Sophie's Choice
Sophie's Choice
1982 · Romance/Drama · United States
2h 31m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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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o, a young writer, moves to Brooklyn in 1947 to begin work on his first novel. As he becomes friendly with Sophie and her lover Nathan, he learns that she is a Holocaust survivor. Flashbacks reveal her harrowing story, from pre-war prosperity to Auschwitz. In the present, Sophie and Nathan's relationship increasingly unravels as Stingo grows closer to Sophie and Nathan's fragile mental state becomes ever more ap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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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인
4.0
혼이는 길냥이 중에 유일하게 사료보다 물을 먹던 아이였다. 신장병으로 아이를 잃은 집사들은 그게 얼마나 귀한 순간인지 안다. 여름날, 1층 할머니에게 또 혼구멍이 나고 3층 우리집으로 올라온 혼이의 배가 불러 있었다. 9월이 되어도 에어컨때문에 창문을 닫고 있어서 혼이가 낳은 아이가 사흘 내 울었다는데 듣지 못했다. 담과 담사이 폐지를 모아놓던 할머니가 난처해 하셨다. 나머지 아이들은 다 죽었다는데 몇마리인지는 묻지 않았다. 병아리처럼 울던 아이를 넘겨 받았다. 생후 한 달, 어미가 버리고 간 이유는 이빨이 너무 빨리 나서였다. 젖을 깨물면 너무 아파서 떼어낸거라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머지 아이들도 젖을 못먹는다고 의사가 알려줬다. 어느 가을날 혼이가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료를 묽게 게어주고 멀찌감치 떨어지자 혼이가 실외기 밑에서 아깽이를 꺼내 사료쪽으로 밀었다. 살아남은 아이였다. 그래도 한마리는 건사했구나. 딸아이를 궁금해할 것 같아 자던 궐이를 들고와 내밀었다. 하악질이 돌아왔다. 혼이 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다. 사료 그릇도 비웠고 작별의 시간이었다. 이제는 누구와도 못볼 사이라는 걸 서로 알았다. 혼이는 얼마 안가 살아남은 아이에게 이 구역을 물려주고 떠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근친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니까. 혼이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새초롬했는데 마지막은 씩씩했다. 9월에 온 궐이는 물을 잘 마신다. 어미에게 정말 정말 좋은 것을 물려받았다.
시리우스
4.0
길을 잃어서 정신을 놓아버릴 수밖에 없는 시절이 있었다. 선택을 강요당했던 시대. 하지만 그 선택으로 결국은 삶을 놓아버린 한 여인. 메릴 스트립의 강렬하지만 백치미마저 엿보이는, 순수한 청춘시절의 그녀를 만나다.
김아람
4.5
메릴스트립의 연기는 말할것도없고 네이선역의 케빈클라인도ㄷㄷ...너무도 수치스러운 인류의 역사가, 후대의 예술가들에게 이토록 훌륭한 작품의 영감을 준다는건 아이러니..
강중경
2.0
메릴 스트립과 케빈 클라인의 미친 연기력에도 맥빠지는 감독의 연출에 나의 선택은 별 두개요~ 소피의 고통스러운 선택을 강요한 나치 독일을 보면서, 왜 여전히 반성없는 일본 생각으로 가득했는지 모르겠다. 아...어제 일본 다녀왔지? 여튼 영화보단 책으로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
임이정
4.0
영화 끝나고 난 뒤의 먹먹함이 아직도 생생하다. 제목에 아이러니가 있다. 소피는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을 강요받았기에 그건 선택이 아니라 상처를 낳은 또 하나의 상처였다.
Jin Young Jeon
5.0
born to be an actress라는 말이 맞을듯 싶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삶의 굴곡과 상처 그리고 그 깊은 내면까지 꿰뚫는건가. 이 여자 대단히 '미친' 여자다.
Daydream
4.0
긴 러닝타임 내내 수없이 소피의 선택들이 보여진다. 영화는 소피가 내려야할 선택을 비단 소피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던지는 듯 하다. 그녀의 선택이 이해할 수 없을 만 하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이 그러하듯. 홀로코스트에 가려지고 홀로코스트로 가려야만했던 한 사람의 인생과 기억들은 감히 우리가 이해하기 조심스럽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탔는데 연도별 작품상 목록을 보면 뭐랄까 아카데미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싶은 그런 코드들이 느껴진다 메릴스트립 영어 잘 못하는 연기며 그냥 연기만큼은 개미쳤다고 보여지는 영화
왓챠계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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