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al Family
Rental Family
2025 · Drama/Comedy · Japan, United States
1h 50m · PG-13

A lonely, down and out American actor living in Tokyo starts working for a Japanese "rental family" company to play various stand-in roles in other people's lives. Along the way, he discovers unexpected joys within his built-in family.
이동진 평론가
3.5
인간과 문화에 대한 예의와 존중으로 그윽하다.
Dh
2.5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이의 낯설고도 낯설지 않은 모험 #🎐 #CGV
秋山忠成 (아키야마 타다나리)
2.5
현대 사회에서 점점 느슨해지는 가족의 의미를 ‘대여’라는 설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되묻는 작품 극 중 인물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가짜 가족’을 연기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계는 연기를 넘어선 진짜 감정으로 확장된다. 영화는 과장된 신파 대신 절제된 감정 표현과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다만 중반부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이를 충분히 보완한다. 결국 이들은 계약 관계를 끝내고 자발적으로 서로의 삶에 남기로 선택한다. 법적·혈연적 가족은 아니지만,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된 것이다. 영화는 이들이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웃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가족이란 반드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윤제아빠
3.0
관계의 심연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다가오는 한줄기 빛 . . #외면의 전광을 보기 보다는 #내면의 촉광을 보려 해보자
SooooodaL
4.0
미국&일본이 "티피컬하지만 잘하는 것"들을 반반으로 잘 버무렸다. 에모토 아키라는 연기귀신같아.. 화면을 통해 눈 마주쳤을 때, 순간 얼어버렸다. (심야식당 대머리아저씨& 마리린 반가웠고, 이타야 유카상..😂)
준형군
3.0
가족을 빌리는 설정보다, 그 관계가 실제로 일본 사회의 고독과 생활 리듬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현지의 언어와 호흡으로 따라가는 작품이며, 특히 '브렌든 프레이저'가 일본어 대사를 직접 소화하고 일본계 배우들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영화를 완성했다는 사실은, 아카데미 수상 이후의 위상을 내려놓고 문화 안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 배우의 태도 자체가 이미 하나의 예술적 성취임을 보여준다.
RAW
5.0
어루만질수록 깎여나가는 내면의 형상 명작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과연 진심은 그리고 가족은 빌릴 수 있을까? 히카리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이란 빌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군가의 장례식은 연기할 수 있는 것인가? 누군가의 부모/자녀는 연기할 수 있는 것인가? 누군가의 사랑은 과연 연기할 수 있는 것인가? 꽤나 흥미로운 질문과 답을 담고 있는 작품
뭅먼트
3.0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안에서, 타인과 맺는 관계는 곧 시곗바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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