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a Surf Club
Gaza Surf Club
2016 · Documentary · United States, Germany, Palestine
1h 26m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6LIYdLJdlE_mEJVrWnxV6g.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lRZd01UTTFOemMyTURnM055SjkuZTNoTFpqbEtfeW01OEFpczNMSmFDRzl1cFl5MDJUQ19XVHBOVkc2NmtnQQ==)
This handsome and heartfelt documentary takes us into the world of the Gaza Strip’s surfing enthusiasts, and reveals a formidable resilience pulsing within a beleaguered population.
⟨고독한 미식가 시즌 11⟩ 공개
맛있게 보셨다면, 캐시를 돌려드려요 😋
왓챠 개별 구매
⟨고독한 미식가 시즌 11⟩ 공개
맛있게 보셨다면, 캐시를 돌려드려요 😋
왓챠 개별 구매
유진
3.5
다큐멘터리에 대한 왓챠 설명글이 아쉬워 한국영상자료원에 적힌 줄거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 17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 및 이집트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지만 외부 세계와는 단절된 지 오래다. 42km 가까이 되는 가자 지구의 해안을 드나드는 배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이곳을 찾는 이도 없지만, 이곳을 떠나는 이는 더더욱 없다. 직장도, 기회도 없는 이곳의 젊은 세대에게 미래는 불투명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도 작은 움직임은 있다. 지난 몇 십 년간 가자 지구에 가해진 엄격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40여 개의 서프보드가 도시 내로 유입되었다. 가자의 서핑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 서핑보드를 통해 약간의 자유를 만끽한다. 약 5km나 되는 이스라엘 해상봉쇄선이 눈앞에 펼쳐지고, 우울한 현실이 이들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해도 말이다." + 아래서부터는 감상평...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3명이다. 하와이로 가기 위해 미국 비자를 5번째 신청 중인, 가자 서핑 클럽을 만들고 싶어하는 청년 이브라힘. 가자지구에서 거의 처음으로 서핑을 시작했다던 노장 아브. 그리고 11살 때까지는 자유롭게 수영하고 서핑을 하였지만 14살이 되면서 부터는 서핑을 할 수 없는 '여성'이 된 사바흐. 그들이 말하기로는 여자의 수영은 무려 sin이란다. 참나. 내가 이 다큐멘터리에 3.5점을 준 이유와 왓챠에 평을 남기게 된 건 순전히 사바흐때문이다. 훌륭한 ^^ 팔레스타인 청년 이브라힘은 다큐멘터리 중후반에 우여곡절 미국 비자를 받아 부랴부랴 하와이로 넘어간다. 거기서 서핑 보드에 대해 연구하고 즐기기도 하면서 뭔... 하와이 지역 뉴스에도 출현한다. 여성 아나운서가 이브라힘에게 묻는다. "가자에서 여자들도 서핑을 하나요?" 그러자 이브라힘은 우물쭈물하며 "뭐 간혹 어린 여자 애들은 서핑을 해요. 크면서는 안 하죠." 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아나운서는 하고 싶은 말 씨게 참는 걸 보이며 "아, 결혼을 하면 안하게 되는 거군요." 라고 답한다. 하지만 아나운서님. 당신의 예상은 틀렸답니다...! 팔레스타인은 불과 14살된 여자 애도 서핑을 못하게 한다고요!!! 저 인터뷰가 끝남과 동시에 사바흐와 가족들은 모터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 수영을 즐기는 장면으로 변환된다. 그 때만큼은 사바흐는 그저 수영을 사랑하는 사바흐다. 스카프로 가려져 있던 얼굴은 앳될 뿐이었으며, 수영복을 입은 채 아빠의 말대로 바다의 신이 되어 그 순간을 즐긴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해변의 훌륭한 ^^ 무슬람 남자들이 빤히 쳐다본다. 그 눈빛들이 정말! 아주 대단하다^^! 그 따가운 눈빛 속에서 그들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해변에 닿을 때 쯤에는, 사바흐는 다시 스카프를 두르고 긴 코트를 입으며 팔레스타인 여자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어렸을 적 사바흐를 닮은 어린 여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 그녀에게 수영과 서핑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그 장면을 보며 이브라힘이 미국에서 돌아올 때 쯤에는 사바흐가 이미 멋진 여성 서핑 클럽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브라힘도 가자를 잊고 하와이에 영영 있고 싶어 하는 거 같다만!
이종은
3.5
#917. 인간은 같으나, 인류는 같지 않다.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