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 Sangre
Santa Sangre
1989 · Fantasy/Crime/Mystery/Thriller/Horror/Drama · Mexico, Italy
2h 3m · NC-17

![[운영] <햄넷> 20% 할인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Og9Y6ZnKP4IMflSnEYv7Qg.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RXlPRGszTkRrMk1UQXhNRGcxTkNKOS5ReWRaV0RSNGQwUTVVakl3OE9rVVI3aGtDaTQ0M0Z2UDJRcWtMWE1XRVlv)
![[운영] <햄넷> 20% 할인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rMHEMZTez3HUfl62RTIWyQ.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TXlOalF3T0RNeE16VTFNelU1SW4wLmdKeXkxbzVrdkExNndqcUMyQW1RX21vaDVFVlZCczNFVUd2ZTUtS1hybEk=)
A young man is confined in a mental hospital. Through a flashback we see that he was traumatized as a child, when he and his family were circus performers: he saw his father cut off the arms of his mother, a religious fanatic and leader of the heretical church of Santa Sangre ("Holy Blood"), and then commit suicide. Back in the present, he escapes and rejoins his surviving and armless mother.
상실 끝에 남은 이름 ⟨햄넷⟩ 📜
지금, 왓챠에서 20% 할인가로 만나보세요!
왓챠 개별 구매
상실 끝에 남은 이름 ⟨햄넷⟩ 📜
지금, 왓챠에서 20% 할인가로 만나보세요!
왓챠 개별 구매
Where to watch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서영
3.0
어째서 광기과 고뇌의 디폴트는 남성으로 정의되는가. 어째서 여성은 성녀 혹은 창녀로 등장하여 남성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가. -와 같은 의문들이 머리를 스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불편함을 눌러버리는 훌륭한 플롯들이 줄을 잇는다. 너무 많은 감정선과 관계가 존재감을 발산하여, 영화 초반에는 이것을 연출의 어설픔으로 봐야할지, 러프함으로 보아야할지 한참을 고민했더랬다. 기존 영화에서 기대하던 내러티브를 차치하고나니 강렬한 것들이 심장으로 돌진한다. 아니, 사실은 그것에대해 뜯어보기도 전에 뒷통수를 맞은 것 같다. 도대체 무슨 약을 먹으면 이런 생각을 하지?..
G. Shadekeys Lee
5.0
내 눈은 피해자의 눈, 내 손은 가해자의 손
FisherKino
4.0
많은 리뷰들이 구원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이 영화가 거대한 환각으로 들어가는 과정의 이야기이며 그 환각 속에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하는 비극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즉 구원은 커녕 비탄과 환각의 늪에 허우적거리는 비극적인 주인공의 이야기라 여겨진다. ● (이야기의 시작) 청년 피닉스는 정신병동에 수용되어 날고기를 먹는다. 이 씬은 영화의 프롤로그 격인데 화면이 전환되면서 소년 피닉스와 서커스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는 어째서 청년 피닉스가 새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듯한 구조로 전개된다. 소년 피닉스는 아버지인 서커스 단장과 문신한 여인의 칼묘기를 숨어보며 성인의 섹슈얼한 세계를 맛본다. 한편 서커스 마임소녀 엘마는 피닉스로 하여금 순수한 마음을 지니게 하는 동인이 된다. ○ 이야기는 두팔 없는 처녀를 숭배하는 피닉스의 엄마(교주) 이야기로 전환되고 사원은 페인트로 추정되는 성스러운 피의 연못과 함께 공권력에 의해 파괴된다. 엄마는 남편인 단장과 성관계를 나누고 그 모습을 소년 피닉스가 지켜본다. 그리고 코끼리 장례식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코끼리는 까닭모를 피를 코에서 쏟으며 죽는다. 이 장례식 후 단장은 아들인 피닉스의 가슴에 새 문신을 새겨넣는다. ● 여기까지가 피닉스가 새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년의 이야기다. 비록 코끼리가 죽긴 했으나 어떠한 살인도 벌어지지 않았다.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사이비 교단의 두팔없는 소녀만이 잔인한 죽음을 당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소년 피닉스를 미치게 하는 동기가 안된다. 소년은 코끼리의 죽음 이후 새 문신을 새기며 활기에 찬다. ● 사건은 이 다음이다. 단장과 문신한 여인의 불륜을 본 단장의 아내(피닉스의 엄마)는 황산으로 추정되는 독극물을 남편의 성기에 끼얹은 대신 두팔을 잃고 죽는다. 문신한 여인은 소녀 엘마를 데리고 달아나고 소년 피닉스는 소녀와의 이별과 아빠의 자결을 동시에 목격하며 오열한다. 그리고 피닉스는 청년이 되어 자폐시설에서 살고 있다. 피닉스는 활기찬 새가 이미 된 상태에서 죽음과 이별 속에 자폐인이 된 것이다. ● 자폐시설 관리자들은 자폐소년들과 피닉스를 극장으로 데려가나 이들은 건달의 꾐에 빠져 환각마약을 하고 창녀들의 거리를 춤을 추며 걷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이후 이야기는 환각속의 거대한 환상이 된다. 이 거리의 춤 장면 이후 청년 피닉스는 수용시설에서 잠이 깨는데 너무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그곳에서 덤블링을 한 뒤 밧줄을 타고 두팔이 없는 엄마를 만나러 수용소를 탈출한다. (즉 환각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두팔없는 엄마와 피닉스는 안개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 내 생각에 마약을 한 청년피닉스의 환각은 이 때부터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는 듯 하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팔없는 엄마를 대신하여 피닉스가 숱한 살인을 벌이며 전개된다. 피닉스는 먼저 문신한 여인을 죽이고 여고생 복장 픽쇼를 하던 여인을 잔혹하게 죽인다. 그리고 이 여인의 시신을 집 마당에 묻는데 실은 그 마당 전체가 수십인의 여인들의 시체로 가득채워져 있다. 피닉스의 살인이 처음이 아닌 것이다. 엄마의 마수로 인해 살인을 계속 저지르는 피닉스는 이 악순환을 끊어버리기 위해 레슬러 여인(?)을 끌어들이지만 레슬러 마저도 죽이게 된다. 처녀가 된 사랑하는 엘마를 죽이라는 엄마의 명령에 피닉스는 비로서 엄마를 거부하고 급기야 엄마를 죽인다. 이것이 구원인가? 이 작품에는 어떠한 구원도 존재하지 않는다. 엘마가 피닉스의 가슴에서 새를 꺼내는 시늉을 할 뿐이며 사랑하는 엘마와 함께 피닉스는 체포된다. ● 끝내 자폐청년 피닉스는 환각에서 깨어나지 않는 결말을 갖는다. 정확히는 환각 속에서 최후를 맞는다. ● 조드롭스키는 이 비극적 이야기를 보는 이로 하여금 구원을 느끼게 만들어 놓고 있다. 조드롭스키는 영화를 보는 우리를 거대한 환각 속에 가두어 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시편(구약)의 찬미 조차 정말 끔찍하다.) ● 소년 조드롭스키에게 친엄마는 "나는 너를 원치않게 낳았다. 그래서 널 사랑할 수 없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어린 소년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 원망, 세상에 대한 분노가 점철된 작품이라는 해석도 유효하겠다.
희♡
4.5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수 없는 놀라운 영화 마지막엔 흐느끼며 울었다.😭
뚜라미
2.5
남감독 머갈에는 여자는 성녀 창녀 엄마 세 개 밖에 없는듯
Jay Oh
3.5
고통과 트라우마에 불타버린 재 속에서 부활하라. 페인트는 피가, 서커스는 성지가, 손은 날개가 될지어다. + 이 감독님 정신세계가 참 궁금하다. Transformation, from blasphemous to hallowed.
Dh
4.0
가녀린 두팔사이로 성스러운 피가 흐른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새겨졌던 새는 날아올랐다 #please #adios
P1
3.5
많은 여성들의 성스러운 피를 손에 묻혀놓고 울부짖는 광인의 울음바다. but 성스러운 피란 존재하지 않는다. 종교적 신앙 교리 성녀 등등 무관심의 대상에 대한 메타포가 엄청나다. 난 알고 싶지가 않은데~내 가슴 속에 지켜온 믿음이 무너지고 (엄마 없이는 난) 하루도 살수가 없을 것 같은데~ 난 죽일 여자가 있는데~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너만 보면 난 자꾸 죽일 마음이 흔들려~너만 내곁에 오면 난 그렇게 돼 어떡해 어떡해~오 주여!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