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host Theater
삼거리 극장
2006 · Musical/Comedy/Horror · Korea
2h 00m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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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Pro Memoria

Dusty Band 1

밤의 유랑극단

자봐라 춤을

똥싸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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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Pro Memoria

Dusty Band 1

밤의 유랑극단

자봐라 춤을

똥싸는 소리
이동진 평론가
4.0
미학적 야심과 개성. 말하자면 2006년의 '지구를 지켜라'.
Jay Oh
3.0
봉인되어 잊혀졌던 영화 한 편 꺼내보는 것 같다. 독특한 뮤지컬 판타지 공포 코미디. Who knew such a Korean oddity existed?
다솜땅
3.5
독특한 미쟝센에 비해.. 내용은 특이한게 없었다. 그치만, 뮤지컬 하나 영화 두편이 녹아들어간 영화 ㅎ 유독 길게 느껴졌던건 나만 그런가?! ㅎ #19.2.2 (128)
우주
4.0
[ 감독 인터뷰 ] _ 삼거리극장 사장이자 우기남 감독 역의 천호진 캐스팅 천호진 선배님은 과거 무대 뮤지컬을 하셨어요. 현대극장에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도 하시고. 저도 모르고 접촉을 했었는데. 과거에 뮤지컬 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 작품을 좋아하셨고, 뮤지컬적인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흥미롭게 생각 하셨어요. 녹음할 때도 굉장히 열심히 하셨고. 선배님이 ‘야만의 환영’을 부르면서 표현한 감정이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대단히 훌륭하게 가수처럼 노래하시는 건 아니지만 딱 우기남 감독 심정에 걸 맞는, 목이 메이고 60년이라는 세월이 한 노래에 담겨서 회한의 감정으로 부르는 연기가 정말 훌륭하죠. ‘야만의 환영’은 전문가수들도 소화하기 힘든 대단히 어려운 곡이에요. 음역대도 굉장히 넓고 그 맛을 살려내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트레이닝이 필요한 곡인데 잘 소화하셨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기남 감독의 캐릭터 역시 선배님이 이전에 보여 줬던 중후한 느낌의 연기도 있으면서 비극적인 운명에 갇힌 희극배우 같은 느낌이죠. 항상 코믹한 긴장을 끌고 다니면서 또 비장한 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하셨고요. 만족스러워요. 소녀 소단 역의 김꽃비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뽑았는데 제가 그렸던 소단의 이미지와 흡사했어요. 비록 노래가 훌륭하진 않지만 (귀여웠어요) 딱 그런 느낌을 원했었으니까. 소단 캐릭터에 잘 어울려서 캐스팅했어요. 혼령들 역할을 맡은 네 명의 배우들 혼령들 캐릭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배우들이고 대학로 쪽에서 상당히 알려진 배우들이죠. 전문 뮤지컬 배우는 여자 배우들이고 남자 배우들은 연극을 하셨던 분들이에요. 기본적으로 보통 사람 이상의 가창력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고 굉장히 영리하게 각자의 캐릭터들을 소화했어요. 영리한 배우들이에요. 제가 원했던 것 이상으로 잘 해줬고. 혼령들의 연기는 애드립도 굉장히 많아요. 소녀와 사장과 혼령들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그로테스크하지만, 그로테스크한 하모니가 있는 앙상블이었던 것 같아요. (웃음) 우기남 사장의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단이 우기남 사장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자살하다가 떨어지고 나서 운명에 대해 얘기 하잖아요. 우기남 감독에게는 소녀의 방문이 운명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마지막에는 내 운명이 다 할 때가 왔다는 예지가 있었던 거고. 소단과 우기남 사장이 몇 번의 아이러니로 겹쳐지는데 사장이 몇 차례 자살시도를 할 때마다 소단이 계속 방해를 하죠. 그러다 나중에 소단의 손에 의해 죽어요. 마지막에 사장은 한이 다 풀리고 제 나이를 먹고. 60년 만에 생애 의지를 느끼는 순간에 소단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소단이 계속 사장의 죽음을 지연시켰던 거였죠. <소머리 인간 미노수>를 상영을 하기 위해서. 사장은 핵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계속 죽음을 지연시켜요. 모든 저주와 한이 풀리고 다시 미노수는 아랫네를 찾아서 바다 저 건너로 가고 평화가 찾아왔을 때 모든 것이 끝나고 비로소 사장이 죽을 수 있게 되는거죠. 운명을 완수하는 역할을 소단이 그것도 본의 아니게 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사장이 물론 독약을 마시기를 거부하기는 했지만 사장한테는 행복한 죽음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멈췄던 시간을 다시 돌려서 죽음을 눈 앞에 둔 노인이 됐는데 이 사람이 가면 어디를 가겠어요. 삼거리 극장 안에서 혼령들과 함께, 마지막에 왈츠 출 때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자기를 따랐던 배우들과 영원히 극장에 유폐되는 게 행복한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단이 떠나지 못하게 해야 했죠. _ “미노수, 근대 농업을 위해 태어난 미노수, 비극의 심장을 가졌네 미노수, 가난한 소녀를 사랑한 미노수, 공주와의 동침을 거부했네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았으나 오직 한 사람, 아랫네 미노수, 한 소녀만을 사랑했네” <삼거리극장> - 소머리 인간 미노수 _ 영화 속 영화 <소머리 인간 미노수 대소동> (웃음) 미노수가 약간 귀엽게 나와서 불만인데.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존재가 가슴 아프고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무서운 척 해도. <소머리 인간 미노수 대소동>는 우기남 감독이 60년 전에 만든 영화고 ‘미노수’는 우기남 감독 자기 자신의 모습이에요. 일제 강점기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일종의 조롱일 수도 있고, 동시대 이렇게 기형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삶을 강요하는 식민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의미도 있고. 저항을 직접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메타포로서 일종의 알레고리로 괴수를 등장시킨 거였고요. 서러운 동기가 본의 아니게 ‘한국 최초의 괴수영화’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거죠. 이거 물론 다 구라지만(웃음). <삼거리극장> 전체적으로 모든 인물이 희비극적이잖아요. 소머리 미노수가 희비극의 정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장의 트라우마이기도 하고 사장이 영화 안에 봉인시키려고 했던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이기도 하고. 영화 속의 캐릭터가 안식할 수 있는 공간은 영화 안 밖에 없죠. 다시 영화 안으로 들어가서 자기의 사랑도 완성을 하고. 그런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졌어요. 동시에 그 영화 때문에 사장과 혼령과 소단의 삼거리극장에서의 동기들이 다 설명이 되고. 젊은 관객들은 <소머리 인간 미노수 대소동> 실제 기록에 있는 영화라는 오해도 할 것 같다. 그런 질문을 받은 적 있어요. 진짜인가요? 라는. (웃음) 중간에 박휘순 씨가 한국영화전서라는 책이 있잖아요. 별책부록처럼 거기 87페이지에 나온다는 페이크 히스토리를 얘기하니까 진짜 있는 건가 할 수도 있는데 다 뻥이죠! (웃음) <소머리 인간 미노수 대소동> 부분만으로도 화제가 될 것 같다.네티즌들이 가만있지 않을텐데. 나중에 DVD를 만들면 미노수 부분만 따로 만들고 싶어요. 더 길거든요. 소머리탈을 쓰고 연기한 배우 몸 캐스팅을 한 배우인데 양진호라는 배우에요. 고생을 되게 많이 하셨죠. 한 겨울에 웃통 다 벗고 몸은 춥고 얼굴은 덥고. 분장도 두 세시간 걸리는 작업이었어요. 콧구멍에 빨대 꽂아서 음료수만 마시고 그랬어요. 담배도 그렇게 피고. 말하면 미안하지만 그 모습이 되게 웃겼어요. (웃음) 이 분 인터뷰 좀 해주세요. 영화 설정 상으로는 우기남 감독 자신이었죠. _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 삼거리 삼거리 와보고 싶어 한번 오면 절대 잊을 수 없어 삼거리 삼거리 삼거리고 와요 삼거리 극장에선 누구나 주인공이지” <삼거리극장> - 삼거리극장 _ 영화가 상영되면서 혼령들과 관객 그리고 영화 속의 미노수 등 모든 인물이 극장 안에 모두 모이게 된다. <삼거리극장>의 하이라이트 장면이고 촬영 또한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찍어놓은 거에서 제일 아쉬운 장면이 하이라이트 부분이에요. 미노수가 스크린에서 객석으로 뛰쳐나온 건 동굴 속에서 미로를 뚫고 나온 거잖아요. 나와봤더니 이 세상이 더 큰 미로였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는 설정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했어요. 약간 좀 어정쩡하게 촬영이 된 거 같아요. 보조출연자 비용 때문에 돈을 가장 많이 썼던 촬영인데 시간 한계도 있었고. 미노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울부짖고, 혼령들은 좋다고 신나서 장난치며 노래 부르고, 관객들은 혼비백산해서 난리를 치고. 아수라상의 종합선물세트처럼 만들고 싶었는데(웃음) 무질서하게 사방으로 뻗치는 에너지가 잘 구현되지 않아서 찍혀있는 장면 중에서는 제일 아쉬워요. 우기남 감독은 소단이 자신의 필름을 찾지 못하도록 계속 저주를 경고한다. 사장이 소단에게 경고했던 건 사실 거짓말이었어요. 악령은 사실 자기 자신이었고 60년 전에 스스로 미노수 탈을 쓰고 퍼포먼스를 한 거였어요. 예전에는 연극과 영화가 결합된 키노 드라마라는 것도 있었잖아요. 사장실에 미노수 탈이 있고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에 그걸 쓰려고 하잖아요. 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60년 전처럼 자신이 퍼포먼스를 벌여야 하는가로 끝까지 고민을 한 거죠. 당시 순진한 관객들이 미노수를 보고 놀라서 벌어진 폭동이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으로 오해를 받고, 일본 경찰에 의해 진압 되면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 때문에 영화를 틀지 않고 저주받았다고 한 거였어요. 그런데 지금 영화는 상영되고 있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탈을 쓰고 나가려고 하는데 자기 자신도 몰랐던, 기대하지 않았던 판타지가 벌어지고만 거죠. 실제로 영화 속 미노수가 살아서 객석으로 걸어 나오고 사장도 그걸 보고 놀라잖아요? 영화를 만든 사람이 영화를 사장시켰지만 감독이 영화를 만들고 난 이후는 혼자의 사유물이 아니라 관객으로 하여금 다시 호명되어야 하는 문제인 거죠. 그런 의미에서 관객들이 미노수를 불러내고 관객이 바라는 행복한 결말을 갖게 되는 거죠. 감독의 의지를 떠나서. 그게 올바른 결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사장도 그걸 인정 하잖아요. 미노수가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짓고 60년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찾아오면서 갑자기 폭삭 늙어 버리고. 그런 식의 결론이 정당하고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작품 계획은? 지금 트리트먼트 쓰고 있는데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겠고. 샵리프팅이라는 게 있어요. 대형 백화점이나 할인 마켓에서 물건 슬쩍 하는 거를 샵리프팅이라고 하는데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샵리프터스 매뉴얼이라는 책자를 봤어요. 물건 슬쩍하는 사람들을 위한 매뉴얼을 만든 조직이 있어요. 약간 무정부적인 단체인데 그런 사람들 얘기를 해보려고 하죠. 어떤 장르가 될 것 같나. 뭐라고 해야 되나. <트레인 스포팅> 비슷한 느낌으로 해보려고. 음악 좋아하시는 것 같다. 폭넓게 듣지는 못하지만 집에 있을 때는 거의 모든 걸 틀어놓고 있어요. 요즘은 TOOL이라고 8월에 메탈리카와 같이 온 밴드가 있거든요. 지적인 메탈을 하는 밴드에요. 그 음악이 지금 다음 작품 쓰려고 하는데 영감을 많이 부여해요. 마지막으로 <삼거리극장>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감독님이 직접 코치해 달라. 삼거리극장을 일단 여러 번 보시는 겁니다. 많은 재미를 발견하실 거구요. 지금 가사집이 나와있으니까 가사집 찾으셔서 노래 가사를 먼저 알고 영화를 보시면 훨씬 뮤지컬 장면이 나올 때 어떤 느낌인지 잘 이해하실 거구요. 소단과 함께 혼령들의 만찬 장면에 식탁에 초대된 것 같은 느낌으로 마음을 열고 보시면 혼령들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라고 믿습니다. _ 맥스무비www.maxmovie.com 취재/진행: 정유미 기자
무진장뱅크(feat:진격의*몽글쌤)
5.0
This may contain spoiler!!
P1
3.0
뮤지컬 안좋아하는데 여윽시 내가 국뽕이라서 긍가 한국 노래가 듣기좋아서 똥싸는 소리도 듣기가 좋나? 아 아닌가? 나 뮤지컬 안좋아하는데;? 정신차리자 후 이제와서~ 머슨 똥싸는 소릐야~~예예yeah~똥쏴는 sorry!
싸바
3.5
우와 쩐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미노수가 들이닥쳐서 다 깨부숨
리얼리스트
4.0
저 세상 우주의 언어로 직조한 극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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