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인4.5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내게 그거 왜하냐고 진지하게 물었지. 한참을 고민하다, 우리는 말야 후손에게 지구를 빌려쓰는 거 뿐이니까 같은 어디서 들었던 말을 읊었더니 너 한참을 웃더라. 그냥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잖아 하고 맥없이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퀴어장르를 너무 관념적으로 소비했던 건 아니었나 싶어. 그저 점액과 마찰이라는 물성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내가 가진 이해의 경계라는게 얼마나 초라해지는지. 장르의 맹점과 내 안의 빈약한 이유가 마주한영화. 너 분리수거 왜하니? 좋은 일이니까. 퀴어 영화 왜보니? Like93Comment3
인생은 한편의 영화4.0누가 누굴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걸까 가족이 아니면 이해를 하고 가족이면 이해 할수없는것인가 주간적인평가와 객관적인평가 사이에서의 갈등. 나는 정말 남 들을 이해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분장을 하고 이해하는척 살고 있는가. 모든이들은 아는척, 이해하는척, 위로하는척, 슬픈척, 기쁜척, 다 분장을 하며 살고있겠지..... 장례식장을 가면 슬픈척을 하는건지 진짜 정말 슬픈건지 분장을 하고 있겠지... 인생이 분장과 가면의 연속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으니까. 그 분장이 벗겨지면 위선자가 되니까 분장을 계속 하지않으면 미친 사람이 되니까. 내일 또 나는 분장을 하고 세상속으로 나가겠지. - 음주 후 후기라 그런지 내가 적고도 내가 무슨말을 적었는지 모르겠다 ^^;; -Like76Comment6
P13.5어두운 삶의 현장 속으로 분장을 해보면 납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성소수라는 괴로움과 내면의 고통에 찢겨바야 진정 납득할 수 있다본다. 고로 난 납득하기 어렵다. 나쁘지 않은 볼만한 영화Like56Comment0
다솜땅4.0배우이자 감독인 남연우씨의 세밀한 붓터치가 느껴진다. 얼마나 공들였을까. 얼마나 고민했을까.. 혼신이란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영화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의 영화!Like54Comment2
윤제아빠4.0관념의 늪에 빠진 우리는 그 늪의 깊이가 얕을 줄 알았다.. 정녕 이리도 깊을 줄 몰랐다.... . . #이해가아닌외면이지않았던가 #외면조차힘든마주함엔어쩌나 #현세에서얽힌실재와관념간의 #꼬인실타래를풀어낼수있을까Like47Comment0
HBJ4.0제3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되며 드러나는 악과 위선이 빚어내는 아이러니가 명품이다. 성소수자들을 마주하고 연기하는 배우의 성공과 나락에서 가짜와 진심의 충돌과 광기가 쌓이는, '블랙스완'의 인상적인 변주.Like36Comment0
석미인
4.5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내게 그거 왜하냐고 진지하게 물었지. 한참을 고민하다, 우리는 말야 후손에게 지구를 빌려쓰는 거 뿐이니까 같은 어디서 들었던 말을 읊었더니 너 한참을 웃더라. 그냥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잖아 하고 맥없이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퀴어장르를 너무 관념적으로 소비했던 건 아니었나 싶어. 그저 점액과 마찰이라는 물성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내가 가진 이해의 경계라는게 얼마나 초라해지는지. 장르의 맹점과 내 안의 빈약한 이유가 마주한영화. 너 분리수거 왜하니? 좋은 일이니까. 퀴어 영화 왜보니?
인생은 한편의 영화
4.0
누가 누굴 이해하고 살아가야 하는걸까 가족이 아니면 이해를 하고 가족이면 이해 할수없는것인가 주간적인평가와 객관적인평가 사이에서의 갈등. 나는 정말 남 들을 이해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분장을 하고 이해하는척 살고 있는가. 모든이들은 아는척, 이해하는척, 위로하는척, 슬픈척, 기쁜척, 다 분장을 하며 살고있겠지..... 장례식장을 가면 슬픈척을 하는건지 진짜 정말 슬픈건지 분장을 하고 있겠지... 인생이 분장과 가면의 연속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으니까. 그 분장이 벗겨지면 위선자가 되니까 분장을 계속 하지않으면 미친 사람이 되니까. 내일 또 나는 분장을 하고 세상속으로 나가겠지. - 음주 후 후기라 그런지 내가 적고도 내가 무슨말을 적었는지 모르겠다 ^^;; -
P1
3.5
어두운 삶의 현장 속으로 분장을 해보면 납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성소수라는 괴로움과 내면의 고통에 찢겨바야 진정 납득할 수 있다본다. 고로 난 납득하기 어렵다. 나쁘지 않은 볼만한 영화
다솜땅
4.0
배우이자 감독인 남연우씨의 세밀한 붓터치가 느껴진다. 얼마나 공들였을까. 얼마나 고민했을까.. 혼신이란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영화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의 영화!
윤제아빠
4.0
관념의 늪에 빠진 우리는 그 늪의 깊이가 얕을 줄 알았다.. 정녕 이리도 깊을 줄 몰랐다.... . . #이해가아닌외면이지않았던가 #외면조차힘든마주함엔어쩌나 #현세에서얽힌실재와관념간의 #꼬인실타래를풀어낼수있을까
이진구
4.0
'공감은 못해도 이해는 한다'는 말은 얼마나 모순적인가
재윤
4.0
나는 송준이 원래 위선적인 사람이 아니라 일이 꼬이고 꼬이고 꼬여 이렇게 됐다고 믿고 싶다.
HBJ
4.0
제3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되며 드러나는 악과 위선이 빚어내는 아이러니가 명품이다. 성소수자들을 마주하고 연기하는 배우의 성공과 나락에서 가짜와 진심의 충돌과 광기가 쌓이는, '블랙스완'의 인상적인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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