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t Woman
최악의 하루
2016 · Romance · Korea
1h 33m · R
Ryohei is a writer who drives the characters in his novels into a corner to make a tragic story comes to Seoul for a book launching event. The day he arrives in Seoul, he meets Eunhee, a woman in trouble just like in his novel. A movie that takes a delicate look at the sensitivity of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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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평
4.5
우디앨런이 홍상수 영화를 보고나서 서울에서 찍은 영화같다
이얏호응
4.0
언어는 근본적으로 거짓말이다. 화려한 수사학에는 거짓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한국어도 일본어도 아닌 제3의 언어(영어)를 통해 기본적이고 단순한 소통으로 더 다가가는 두 남녀.
이동진 평론가
4.0
This may contain spoiler!!
리혜
3.5
은희가 결백하지 않다는 점, 그런데도 영화가 그녀를 썅년으로 소비하지 않으려는 점이 좋았음. 느릿하고 성실한 태도로 은희라는 여자를 들여다 봐주는 따뜻한 카메라의 온기. 그리고 유부남 운철은 한국 미디어에서 재현된 가장 완벽한 디테일의 남자 진상인듯. 삶의 어느 순간에서 목격한 적 있는 것 같은 표정, 제스쳐(카페에서 재결합 운운하며 보인 그 끔찍한 손짓!), 발성톤, 심지어 패션센스까지..
Joyorker
3.5
"은희씨 저는 행복해지지 않기로 했어요" "진실이 어떻게 진심을 이겨요?" 앜ㅋㅋㅋㅋ대사 넘 찰져서 이희준 인중에 딱밤날리고 싶다
김일국
4.0
1 그는 지금까지 남녀관계에 있어 관조적이었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들은 작가자신이 투영된 모습이 아니라 그저 그가 알고 이해하던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출판기념식 때문에 한국에 방문하여 약속장소로 가던 중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났다. 2 그녀는 평소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 잠깐 만난 남자와 그를 알고 있는 지금 만나는 남자를 동시에 한 장소에서 마주쳤다. 머리가 아프다. 무엇이 문제일까.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그리고 그녀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것 아닐까.. 1' 인터뷰하는 한국 기자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소설 속에서 남의 이야기만 했던 것이 아닐까. 거짓말만 했던게 아닐까. 내가 바라는 관계란 어떤 것일까. 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 사람이 생각났다. 해가 지는 남산 산책로를 그 사람과 걸으며 비로소 해피엔딩의 소설을 그려본다. 2' 길을 가르쳐주고 잠깐 차를 마셨던 일본인 작가를 남산에서 다시 마주쳤다. 일본 사람이라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어설픈 영어로 대화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더 솔직해질 수 있었다. 영어로 거짓말하는 건 더 어려우니까. 무언가 깨달은 듯 몸이 가벼워졌다. 그러고보면 오늘 최악의 하루는 아니었다.
타블리
4.0
진정하고 한줄평아닌 한줄평을 재작성한다. 근래 보기 드문 재밌는 영화였다. 나를 웃기는 킬링파트도 몇몇 있었고 같이 본 지인은 영화가 끝나자 조그맣게 박수를 쳤다 - 은희의 서사와 료헤이의 서사는 각각 따로 진행된다. 어떠한 연결점도 없이 진행되는 듯 보이다가 왜 억지스럽게 마지막을 함께하는 걸까. 은희의 이야기는 작가 료헤이가 쓰는 소설의 주인공 이야기이다. 서문에 등장하는 료헤이의 나레이션에서 '곤경에 처한 여자의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료헤이와 기자의 만남에서 기자는 묻는다. 주인공들의 상황을 왜이리도 안좋게, 벼랑끝으로 모는지 말이다. 그리고 지금 막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은희의 서사가 교차된다. (기자가 사라진 다음 장면은 마치 료헤이가 애초부터 카페에 혼자있었던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독자로 대변되는 누군가를 만난 후 무언갈 깨달은 료헤이는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인 은희를 다시 만나러간다. 자신의 소설 주인공이 어떻게 되든지 전혀 간섭하지 않던 그였는데 말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소설에서 등장하는 그녀에게 약속한다. 이 소설의 끝은 해피엔딩일 거라고. - https://blog.naver.com/wooyeons20s/220818680696
디디
3.5
오늘도 무사히 최악의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건내는 위로의 말 한마디 "걱정마세요 이건 해피엔딩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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