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Crybabies Around?
泣く子はいねぇが
2020 · Drama/Comedy · Japan
1h 48m

A man is caught on live national TV naked and drunk in the middle of the sacred Namahage festival, where men dressed in ogre-like costumes visit homes to scare kids into behaving during the next year. Tasuku, a young father, is ostracized for shaming the village and its tradition and flees to Tokyo alone. Two years later, he returns to his hometown to make it up to his ex-wife and their little daughter, only to find himself faced with a very difficult situation.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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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
4.0
근래에 본 가장 강렬한 엔딩이다. 그 영원 같던 몇 초 때문에 마음이 아파져서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텅 비워지면 이미 끝난 것”이라는 말이, 시간이 지날수록 타스쿠에게 얼마나 두고두고 아픈 말이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리숙해서 실수를 알아차리거나 나서는 데에는 언제나 한 발 늦는 그였지만, 그런 그에게도 아이를 무작정 찾아가는 무모함이라든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하는 용기와 간절함이 있었는데. 손쓸 틈도 없이 이미 닥쳐버린 일 앞에서 그는 약해지거나 강해지는 것 대신에, 우리의 모든 게 이미 무너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사랑이 아니었던 것은 아니라고, 이미 자기를 믿을 수 없게 된 사람들에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한다. ‘네가 용서할 수 있을 때까지’ 사과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런 인물을 온전히 미워하기란 정말로 쉽지 않다. - 일본 안에서도 오가 지방에서만 행해진다는 ‘나마하게’라는 민속놀이의 특수성을 경유해서 보편성을 획득하고, 그것이 시나리오 안에서 기능하는 양상이 흥미로웠다. 모든 오래된 것에는 어느 정도 보편성이 깃들기 마련이고 비극은 원래 보편성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한 번 생각해볼 만한 것 같다. 또 영화가 조금 느린 편에다 인물이 워낙 흐릿해 (의도였던 것도 같다) 불완전한 측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게 어떤 면에서는 더 좋았다. 그러면서도 영화가 윤리와 책임에 관계된 여러 질문들(우리는 무엇을 용서할 수 있(없)는가, 용서와 사과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아버지라는 존재와 그 역할/책임은 무엇인가 등)과 닿아 있는 게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게 한 것이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영리함이 보이는 대목이었다.
고구마
3.5
뭐야… 되게 괜찮은 영화잖아… 그리고 현재까지의 다른 세분의 코멘트처럼 마지막이 참 좋았다. 여전히 좋은 작품은 어딘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비용의 문제로 접하고 있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말 배우는 팔색조라 느껴지는 것이 나는 요시오카 리호라는 여주가 시효경찰에 나온 그 어이털리는 여자 형사인줄 꿈에도 몰랐드아…
무지개
3.5
미성숙한 어른으로 자라났지만 가면 속에 눈물을 숨기고 절규함으로 진정한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이자 아빠.
김겸
4.0
This may contain spoiler!!
Cheroo Lee
3.5
This may contain spoiler!!
소뫼타니 프랭크 철수 Kim
2.0
엔딩 굳~
boinda
3.0
일본놈 쪽바리 하지만 서른살 감독이 이런 영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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