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티니4.0순간의 낭만과 쾌락을 간직하기 바쁜 소년들은 끊임없는 기성세대로부터의 억압과 남성들로부터의 대상화를 위태롭게 버텨오다 결국 스스로 놓아버린 소녀들을 끝내 그저 그 시절의 작은 소동으로서, 추억으로서 소비해버리고 만다Like98Comment0
힞이3.0꽃화분을 키웠었는데 그 꽃은 너무 예뻐서 평생 그 모습일 것 같았다. 그렇게 보기만 하다 언젠가 물을 주려고 하니 이미 시들어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Like94Comment0
Cinephile3.5청년기의 설익은 성적 관계에서 여성을 미지의 개척 대상으로 보는 남성의 경향을 소재 삼아, 영화는 나아가 타인의 삶은 소비되는 소재에 불과하다는 회의적인 인간관을 내비친다. 자신을 미스터리물로 소개하는 영화의 선전에 비해 감독의 주장이 분명하다.Like74Comment0
-채여니 영화평-4.0감히 커스틴 던스트의 리즈 시절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분위기에 딱맞는 음악, 그리고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과 표현에 주는 별점. 조금더 소녀들에게 몰입하고 공감하고 이입할수 있게끔 소년들과의 사이, 그리고 부모의 잘못됨이 잘 부각되고 연결되어 흘러갔다면 좋았을뻔.Like73Comment0
조슈아4.01. 남자 애들이 회상하는 리스본 다섯 자매의 비극. 스토리 자체는 오프닝의 따스한 야외와 차가운 욕실의 대비만으로 설명이 다 된다. 2. Playground Love를 비롯한 Air의 곡과 여러 70년대 팝송이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거기에 10대 시절의 키키가 참 아름답네. 소피아 코폴라의 선곡과 예쁜 배우 예쁘게 찍는건 인정해야 한다. 3. 'The Virgin Suicides'를 '처녀 자살 소동'이라 부르는건 이 작품을 모욕하는 짓이다. 자살이 장난이냐? 원작 소설의 번역제는 '처녀들, 자살하다'다.Like53Comment1
MayDay3.0“다 아는데 왜 당신들만 몰라” 온실 속의 화초로 자라길 바랬지만 결국 갇혀바린 그 공간에서는 턱 없이 부족한 공기때문에 숨 막혀 시들었다. 물도 주고 양분도 주고 무엇보다 사랑과 예쁨도 줬는데 하며 끝까지 시든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갑갑한 환경이 초원에서 자라야 할 꽃들에게는 사막인 줄 모르는. 이러한 형태의 사랑으로 꽃을 키우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봐도 이해를 못하겠지. ‘얼마나’와 ‘어떻게’ 사이에서의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 참고로, 영화 자체가 그닥 재밌게 다가오지는 않았다.Like46Comment0
ㅇㅈㅇ
3.0
감정선들이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티니
4.0
순간의 낭만과 쾌락을 간직하기 바쁜 소년들은 끊임없는 기성세대로부터의 억압과 남성들로부터의 대상화를 위태롭게 버텨오다 결국 스스로 놓아버린 소녀들을 끝내 그저 그 시절의 작은 소동으로서, 추억으로서 소비해버리고 만다
힞이
3.0
꽃화분을 키웠었는데 그 꽃은 너무 예뻐서 평생 그 모습일 것 같았다. 그렇게 보기만 하다 언젠가 물을 주려고 하니 이미 시들어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
Cinephile
3.5
청년기의 설익은 성적 관계에서 여성을 미지의 개척 대상으로 보는 남성의 경향을 소재 삼아, 영화는 나아가 타인의 삶은 소비되는 소재에 불과하다는 회의적인 인간관을 내비친다. 자신을 미스터리물로 소개하는 영화의 선전에 비해 감독의 주장이 분명하다.
-채여니 영화평-
4.0
감히 커스틴 던스트의 리즈 시절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분위기에 딱맞는 음악, 그리고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과 표현에 주는 별점. 조금더 소녀들에게 몰입하고 공감하고 이입할수 있게끔 소년들과의 사이, 그리고 부모의 잘못됨이 잘 부각되고 연결되어 흘러갔다면 좋았을뻔.
조슈아
4.0
1. 남자 애들이 회상하는 리스본 다섯 자매의 비극. 스토리 자체는 오프닝의 따스한 야외와 차가운 욕실의 대비만으로 설명이 다 된다. 2. Playground Love를 비롯한 Air의 곡과 여러 70년대 팝송이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거기에 10대 시절의 키키가 참 아름답네. 소피아 코폴라의 선곡과 예쁜 배우 예쁘게 찍는건 인정해야 한다. 3. 'The Virgin Suicides'를 '처녀 자살 소동'이라 부르는건 이 작품을 모욕하는 짓이다. 자살이 장난이냐? 원작 소설의 번역제는 '처녀들, 자살하다'다.
MayDay
3.0
“다 아는데 왜 당신들만 몰라” 온실 속의 화초로 자라길 바랬지만 결국 갇혀바린 그 공간에서는 턱 없이 부족한 공기때문에 숨 막혀 시들었다. 물도 주고 양분도 주고 무엇보다 사랑과 예쁨도 줬는데 하며 끝까지 시든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 갑갑한 환경이 초원에서 자라야 할 꽃들에게는 사막인 줄 모르는. 이러한 형태의 사랑으로 꽃을 키우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봐도 이해를 못하겠지. ‘얼마나’와 ‘어떻게’ 사이에서의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 참고로, 영화 자체가 그닥 재밌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주+혜
4.0
내 세상은 이미 닫혀버렸고, 이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다시 돌아올 필요가 없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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