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 tick...Boom!
tick, tick...BOOM!
2021 · Biography/Drama/Musical · United States
1h 55m · PG-13



Jon is also feeling pressure from his girlfriend Susan, who is tired of continuing to put her life on hold for Jon’s career aspirations. Meanwhile, his best friend and roommate Michael, has given up on his creative aspirations for a high paying advertising job on Madison Avenue and is about to move out. As Jon approaches his 30th birthday, he is overcome with anxiety – wondering if his dream is worth the cost.
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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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
4.0
집중해서 바라보지 않으면 잊혀질 순간의 반짝임을 발견하고, 들뜬 마음에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내뱉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뱉어낸 피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흩뿌려지는데.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던 이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의 기쁨을 상기하기도 하고, 가끔은 카페인보다 강하고 빠르게 지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뱉다 못해 끝내 자신을 태워버린 이들을 보면 찬사와 환호만 큼이나 빚진 마음이 저절로 든다. 예술가의 일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존중되기를. 그리하여 끊어지지 않기를. 받아먹기 좋아하는 게으른 관객의 작은 바람입니다.
JJS
3.0
돈은 인생의 도구지만 예술은 인생의 목적이기에.
권상호
3.5
어릴 적 나에게 서른 살은 그저 멀게만 느껴지는 막연한 미래였다. 큰 노력 없이도 자연히 올라가던 학교의 학년처럼 단계별로 나에게 맞게 준비되어있는 앞날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학교라는 에스컬레이트가 멈춰서는 순간 남은 계단을 오를 수단은 오롯히 나의 두 다리 뿐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꿈과 목표가 자리잡아야 할 머릿속엔 '난 뭘 해야 하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되겠지'란 생각만 가득한 채 제자리걸음만 반복할 뿐이었다. 시간조차도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았다. 시간은 삶의 계단을 움직여주지도, 등을 떠밀어주지도 않았다. 그저 언제나 그랬듯 무심하게 흐르며 멀게만 느껴지던 서른 살을 순식간에 가져왔을 뿐. 공교롭게도 만으로 서른을 맞이한 해에 만나게 된, 만 서른 살을 목전에 두었던 조너선 라슨의 모습은 그저 영화 속 인물 그 이상으로 크게 다가왔다. 미친듯이 삶의 계단을 달려도 멀기만 한 목표와 현실 사이에 괴리, 그럼에도 끝내 잃지 않았던 당당한 포부.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로 당당히 걸었기에, 뚜렷한 목표를 향해 똑바로 걸었기에 그는 길을 잃지 않고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구나. 그랬기에 두렵기만 했던 서른 번째 생일에 스스로에게 아마도 말할 수 있지 않았을까. 'Happy Birthday'라고. 1990년 불안에 가득했던 '30/90'의 조너선 라슨이 당당히 자신의 길을 나아간 것처럼, 2021년 나의 '30/21'이 희망에 가득하길 바라본다.
Camellia
3.5
쉽고 아픈 말은 참고, 붉어진 눈으로 다른 말을 준 이들이 있었다. 그 말로 나는 미운 날의 내게 초침 소리 덮을 음악도 틀어주고 뜨신 밥도 떠먹였다. 멀찍이 섰는데 내 수전이자 조니고 마이클이던 그들이 다가와 케이크를 내민다. '소원 빌어.'
뚱이에요
5.0
다른 세계의 라라랜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꿋꿋하게 열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을 응원하며.
스탕달
4.0
"이제 뭐 할꺼야?" 라는 질문에 "다음 작품 써봐야지"라고 답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RIP 스티븐 손드하임 앤드류 가필드 연기 잘하네~ RENT는 우연이 아니었구나♡
이건영(everyhuman)
3.5
날개없이 갇힐때까지, 포기하지 않은 실패.
뭅먼트
3.0
끝나지 않을 조너선의 30살 생일을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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