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 Cherry Lane
繼園臺七號
2019 · Animation · Hong Kong, China
2h 5m

Set in Hong Kong in 1967 — a time of complex politics when it was still a British colony — No. 7 Cherry Lane revolves around a love triangle between a university student, a single mother and her teenage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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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3.5
몽상가들의 화양연화 끝에 남겨진 홍콩 공포에서 어서 벗어나 자유의 환희를 느낄 날이 어서 오길
이지윤
4.0
사람을 끌어 당기는 홍콩 감성, 격동기에 너무 빠르게 지나간 그 시간을 곱씹어 보듯 느리게 흘러가는 미학. 영화, 문학,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등 여러모로 감각적인 영화. 갸우뚱하게 되는 구석은 있어도 볼만한 가치는 있다
slowtree
2.5
느린 템포, 화려한 색감. 이국적이고 생경한 체험. 근데 뭘 말하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거나 불안정했던, 운동이 벌어졌던 60년대를 잠깐 볼 수 있었다. 엄마가 원래는 혁명가였지만 지금은 사치품을 팔고 있다는 딸의 푸념. 아빠가 어디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계를 넘는 사랑은 좋아. 외모지상주의와 자본의 공세(담배 피우게하는 영화 등)는 불편했다. 지금 운동이 벌어지는 공간이라서 남다른 기분. 승리하기를. (근데 이 감독은 운동을 지지하지 않는단다 헐.)
유길릴
2.5
[24th BIFF] 초반만 해도 압도적인 걸작일 줄 알았죠..
김락현
2.5
배경작화는 소름돋게 예뻐서 초반엔 눈을 뗄수없이 화려했으나 시대적상황과 삼각관계를 너무 억지로 맺으려고 한듯한 느낌 섬세한 감정묘사가 좋았지만 강요하는듯 과한 감성.. 예쁘고 불쾌한 동양판타지동화
임용준
2.0
볼만한 구석이 없진 않으나 느려터진 동화부터 몰입을 방해하는데 시대와 개인을 엮는 방식마저 투박하니 환장할 노릇. 제대로 강조되지도 않는 실연의 아픔을 시위가 진행중인 혼란속의 도심 풍경과 대비하는 씬에선 극장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다.
이름
1.0
푸르스트에 환장을 했나 슬로우모션으로 걷는다고 느림의 미학이냐;;
19thnight
3.0
작화는 더 없이 아름답고 다채롭지만, 인물들의 움직임은 느리고 부자연스럽다. <홍루몽>의 한 캐릭터가 오히려 납치되고 강간당함으로써 억눌렸던 욕망을 풀었다고 해석하고, 주인공의 억눌린 욕망을 그 캐릭터에 빗대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피해자도 즐겼다'면서 성범죄를 정당화하는 일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외모가 비교적 평범한 조연, 단역들은 변태로 묘사하거나 외모가 빼어난 주인공들의 들러리 노릇이나 하게 하는 외모지상주의도 마음에 걸린다. 무엇보다 즈밍은 수려한 외모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프랑스어 원서로 읽는 교양까지 갖추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욕망의 대상일 뿐 자기 의지와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감독이 홍콩과 이 작품에 대해 갖는 애정은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공허하고 산만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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