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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or Jung-tae's hobby is sneaking into strangers' homes and peeping into their lives. One day, an unfamiliar face in the area grabs his attention – an Instagram star, So-ra. Miraculously, So-ra leaves her house key at Jung-tae's agency and Jung-tae visits her home whenever he can, thrilled and excited. Like any other day, Jung-tae makes another visit and finds what he hadn't expected: the dead body of So-ra. Jung-tae is shocked and he can't call the police and report. But when he returns few hours later with a client… So-ra’s dead body is gone! Days later, Jung-tae receives a red note saying 'It was you, right?'. Even worse, all evidences say that Jung-tae is the criminal. Can he find the real killer and clear his name?
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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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4.0
중반부부터 조금씩 흘러내리는 개연성에 '이거 뭐야?' 하면서 보다가... 그런데도 몰입하면서 보게 돼 당황스러웠다. 세 배우의 연기 폭주와 숏컷 위주로 전개되는 따발총급 컷수가 약한 개연성을 상쇄시키고 되려 몰입감을 치켜 올린다. 결말로 치닿을수록 지독한 현실 사회문제들까지 깊숙하게 찌른다. 아 정말 아쉬운 부분들이 비누방울처럼 다 증발될 정도로 연기들이 정말 지렸다. "왜 맨날 우리 집에만 불을 끄고 지랄이야?" (스포 아님, 영어 제목 주목할 것) ps. 개연성이 아쉬우면 작품 자체에 납득을 안하는 편인데.. 스타일과 배우님들의 연기에 몰입하느라 안하고 자시고 할 게 없었당.. 👍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2.5
관음 대 관종 : 감시와 권력 그리고 대상화
신상훈남
1.5
스릴러는 '무작정 몰아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인물의 심리 묘사가 '극한의 궁지'까지 몰리려면 그에 타당한 사건들이 근거가 되어줘야 하고 스크린 너머의 관객들의 '경험', '공감대'를 건드려 '숨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야 한다. 그것이 잘 만든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이 처참히 무너져 내려 있다. '혼자 사는 여성'에 대입시키기엔 활기차 보이는 남주의 보이스오버가 몰입이 안 되어 결과물이 <도어락>에 못 미치고, 인터미션 없는 '서스펜스 꽂아넣기'는 <타겟>보다 연약하다.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정말.” 여자주인공의 '극악무도'함이 현대사회를 적절히 반영하여 '처음 마주하는 '악'과 '광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누명을 쓴 또 다른 범죄자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 초반에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가면 갈수록 소라의 만행을 지켜보며 '대단하다'고 말을 할 정도로 감탄을 금치 못 한다. 관객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어떤 상황에서까지 '불쌍한 척', '자신은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척'하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태도가 구역질이 남과 동시에 구정태처럼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가면을 들여다보는 기분. 죄책감은 점점 없어졌습니다.” 홀로 사건의 미스터리함을 느끼는 여형사, 딱 봐도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 위기상황에서 극적으로 구해지는 피해자, 모든 것이 식상하게 느껴진다. 이는 '기발한 소재' 때문에 더욱 부각되어 '식상한 내용'들과 어울리지 못 하고 영화의 힘이 그대로 고꾸라진다. 영화 안의 부실한 부분들은 '온갖 자극'으로 보완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촬영과 편집의 순간엔 더 이상 각본을 고칠 수가 없다. 사실은 각본이 엉망인 영화다. “세상은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은 바닥 끝까지 끌어내려.” 인물들이 어떠한 결심을 하기까지의 계기가 하나도 와닿지 않는다. 구정태는 어머니의 유골함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힘들고 억울한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지만 갑자기 한 댓글을 읽고 '끝까지 가보자는 결의'를 하게 되는 건 너무 설득력이 없었다. 또, 한소라가 과거 한강다리 밑에서 자살을 결심한 순간에도 '삶을 살아갈 원동력'이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림이었다는 점, 또 살인을 처음 저지르게 됐을 때 역시 '협박당했다는 두려움이나 걱정당했다는 내용은 온데 간데 없고' '곧바로 살인욕구 충만'해지는 설정도 납득하기 힘들었다. “당신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다들 ‘어떡해~’ 하면서 위로해주는 거 같죠? 그거 아니에요. 당신이 얼마나 불행해할까 궁금해하고, 그게 끝이에요.” [이 영화의 명장면] 1. 스토커 역시 반전이 주는 짜릿함은 미미했지만 그래도 반전이 얼마나 영화의 결말에 잘 녹아드는지는 꽤 드라마틱하게 구현이 되어있다. '스토킹을 시작한 시점'으로 사건을 해결시키는 건 참 기막힌 연출이 아니었나 싶다. 스토킹 일수에 대한 내용은 영화 초반부 오프닝처럼 가볍게 묘사되는데, 밝고 쾌활해 보이는 구정태 캐릭터에 힘입어 섬세한 신경을 쓰지 못 하고 있었던 점을 잘 노려 꽤 괜찮은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물론 이어서 진행되는 '액션도 아니면서 꾸역꾸역 끼워넣는 난투극'은 유치하기 짝이 없었지만 한소라 연쇄살인의 전말이 탄로나는 장면은 충격적임과 동시에 시원했다. “내가 너 언제부터 따라다녔을 거 같아?” 2. 엔딩 이 영화의 유일한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엔딩이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의 어떤 점도 옹호하고 있지 않다. 남는 것은 그저 지은 죄와 그 죄 속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범죄자들의 인생이다. 사과한다고, 죗값을 치른다고 그것들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앞으로 평생 남아 괴롭힐 것이고 자신이 지은 죄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기억하고 낙인처럼 붙어 다닐 것이다. 이 현상은 법 때문이 아니다. 누군가 '악행'을 저지르면 자연스럽게 느끼고, 또 시선을 받게 되는, 지독한 현실이다. 그리고 스크린 너머 이 영화를 지켜보고 있는 관객 역시 죄를 짓지 않으며 살아갈 수 없는 인간들에 불과하다. “제가 혹시 형사님께 잘못 한 게 있나요?” “이제 봐봐요. 당신이 당신 인생에 무슨 짓을 해놨는지.” 쉴 틈 없이 서스펜스를 끼워넣은 덕에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숨만 나오는 영화
이동진 평론가
2.5
부적절한 톤의 내레이션이 몰입과 주제의식을 약화시킨다.
5jp
3.5
This may contain spoiler!!
재원
3.0
저 정도 비주얼과 집념이면 순리대로 살았어도 잘 살았을 텐데. 때론 쉽게 번 돈의 달콤함이 가난보다 무섭기도 하다 싶다.
하리
4.0
This may contain spoiler!!
햄튜브
3.5
찌또 (찌질한또라이) vs 찐또 (찐또배기또라이) 또폭(또라이폭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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