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ucture of Crystal
Struktura krysztalu
1969 · Drama · Poland
1h 14m



Physicist John worked as a meteorologist. He lives in a small village with his wife, a teacher. Meanwhile, his friend from university, Mark, is doing a research career. Trying to get John to return to academic work in the capital. Mark is not convinced by the arguments of John. Clash of two attitudes, characters, ideas about the meaning of life.
다솜땅
3.5
두친구, 그리고 한 친구의 아내. 캐미가 좋은, 배경이 좋은, 음악이 좋은, 부드러운 그들의 에피소드!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설원의 배경에서 뛰어노는게 좋고, 사진들을 드려다보는 그들이 좋다. ㅎ #22.5.10 (498)
Dh
3.0
같은 것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들 #존중
혁민
4.5
'인간다움'에 대한 감독의 깊은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 제목은 '수정의 구조'인데 그 어떤 영화보다도 인문적인 주제를 다룬다. 문과-이과-예체능을 투박하게 구분 짓는 사회를 살아가던 와중, 과학을 바라보며 인문을 반추하는 예술 작품(영화)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Indigo Jay
4.0
크지쉬토프 자누시 감독의 주목할만한 장편 데뷔작으로, 대학 동창인 두 물리학자의 각기 다른 삶에 대한 태도를 사소한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도덕적 기준이나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지만 약간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판단을 존중한다. 몇 주 간의 휴가를 같이 보내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에피소드는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1961)을 연상시킨다. * 2018.1.20 MUBI 스트리밍으로 감상
sendo akira
3.5
인간의 진보적인 힘으로 자연을 극복할수 있다고 믿는 의지와 자연과 어울려 순응하며 이치를 깨닫고자하는 의지에 상반된 충돌을 보며 조용히 마음 속으로는 한쪽 편에 손을 들어주긴 했지만~~~ 결국 누가 옳고 그름에 문제가 아닌 엇갈린 의견들을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다시 돌이켜보는 사색의 시간으로 삼아 상호 성장해야 한다는 것!!
김병석
4.0
기하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마음의 명제를 연속된 이미지로 더듬는다. 그 움직임에 닿을 것 같다가도 멀어지는 게, 태생이 착시인 영화를 퍽 닮아있다.
Cinephile
4.0
사람이 자연 속에 존재하는 진리를 정복하려면 그만큼의 물자가 필요하기 마련이지만, 그가 자연 속의 진리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세속에 구속될 필요는 없지 않냐는 입장에 동의한다. 가지런히 정돈된 촬영 구도 아래에 비춰진 폴란드의 겨울이 인상깊다.
김도현
4.0
단평 | 물리학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지 언정, 각자의 마음은 순수하다는걸 알기에 이들은 서로를 존중한다. 일종의 변증법적인 구도를 통해 크쥐시토프 자누시는 자연과 인간에 관한 조용한 탐구를 진행한다. 묘한 긴장감이 도는 삼각관계와 종종 격해지는 논쟁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담담하게 흘러가는 이유다. 두 친구의 우정을 뒤로하고 스크린을 한폭 가득 메우는 폴란드 설원의 풍경이 눈부시다. | 극장전 | 012 | 에무시네마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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