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ident's Cake
Mamlaket al-qasab
2025 · Drama/History · Iraq, United States
1h 46m



It’s “draw day” across Iraq, when schools select students for the honour of bringing items to their mandatory local celebrations of President Saddam Hussein’s birthday. Nine-year-old Lamia lives in the historic marshes with her spirited grandmother, Bibi. Before school, Bibi teaches Lamia clever tricks to avoid being chosen for the president’s cake. However, when Musa, the authoritative teacher, calls Lamia’s name for the most challenging task—the birthday cake—she has no choice but to accept. Refusing could mean imprisonment or even death.
라이너스
4.5
‘영화는 왜 만들어지고, 어떻게 끝맺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 익숙한 정공법으로 가는데 모든 장면이 매끄럽고, 울림을 가져다 준다. - 빛나는 아이야- 언젠가는 콜라도 마음껏 마시고, ‘너의 생일 케이크’를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 - <천국의 아이들>,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야기가 <액트 오브 킬링>,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충격으로 끝난다. - 30회. BIFF- 여섯번째 영화.
Fridaythe13th
3.5
합당한 삶의 결실이란 없는 나라에서. -30th BIFF 도둑질이나 다름이 없는 샤담 후세인의 요구는, 무언가를 생산해낼 수 없는 이들에게 성실하게 발로 뛰어 성실한 삶의 결실을 보답하라는 매우 모순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소녀는 최대한 정당하게 케이크의 재료 하나하나를 모으려 하지만, 이란 내부에서 노력은 결실로 이어지지 않는다. 마치 이를 증명하듯, 소녀가 포대를 옮겨 정당하게 획득한 풍요의 상징인 계란은 깨져버린다. 그 간절한 노력 끝에 어찌저찌 획득한 케이크의 재료는, 소녀가 훔친 밀가루와 설탕, 그리고 주변 이웃들의 결실을 끌어모은 계란 3개와 베이킹 파우더가 전부이다. 그러니까 케이크 자체를 이란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으로 읽는다면, 사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강렬한 영화의 결말은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국가의 구조적인 어긋남을 증명해내고 있다. +)알을 낳지 못하는 수탉을 계속 들고다니는 소녀의 모습은, 걸프전으로 집안의 유능한(알을 낳을 수 있는)남성들이 모두 사라진 나라의 맥락에서 읽히기도 한다. +) 개인적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이어붙일 때는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연결고리도 없이 영화 말미에 등장한 실제 장면은 너무 직접적인 역사적 호소로만 느껴지기도 한다.
이형주
4.5
케이크로 담아낸 독재국가의 온상
얄리
4.0
눈싸움에서 지지 않기. 부서지면서도 목격하기.
조재훈
4.0
살아 숨 쉬는 세상을 펼쳐내고 그 속에서 상호작용하는 인물들을 똑똑히 담아낸다. 그 속에서 이뤄지는 행동과 언어들, 그리고 감정은 스크린 밖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며 생생하게 표출되고 전해진다. 픽션과 푸티지가 폭력적으로 이어지는 엔딩씬은 가장 강렬한 엔딩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흔들리는 소녀의 눈동자가 계속해서 아른거린다. /BIFF 2025
김석봉
4.0
시내까지 차로 데려다준 아저씨. 할머니를 병원에 데려다준 할아버지. 담임선생. 변태 정육점 아저씨 . 케이크 만드어준 친구 어머니. 과연 나는 어텋게 살것인가 ..
조상연
4.5
눈을 바라보는것 조차 눈싸움이 되어버린 현실에 탄식하며 BIFF 2025
..
4.0
불완전한 재료로도 완성해낸 케이크와 달리 의도가 결과로 치환되지 않는 억압의 세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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