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njang
된장이
2023 · Comedy/Drama · Korea
1h 35m · PG-13


Doksan called Cheon Eun-ji, an ex-convict, is a con artist who fled to her friend in a mountain village. She finds out that there is expensive wild ginseng wine in the warehouse of Doenjang Lee's house in the forest of Yongdugol Village, and she goes looking for it. There she meets her grandfather, who is in poor health, and the 9-year-old Doenjang who takes care of him. I thought it would be easy to eat wild ginseng wine, but the situation goes in an unintended direction because of the doenjang, which is different from the normal kid...
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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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0
어디선가 본것같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뉘우치는 것도 재밌네 ㅎ 욕심에 혹해서 그 깡촌까지 찾아간 걸 보면... 정말 노력이 대단하다. 죽음을 준비하는 소년의 세상은 어떤 마음일까.. 어른스러운 모습이어도, 아직 어린아이일 뿐인데... #25.9.4 (784)
독서영화
4.0
오랜만에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였다 어정쩡한 폼 잡는 영화보다 훨씬 낫다
film fantasia
3.5
믿어주고 옆에 있어줄 것. 👍🏻 +) 강지영이라는 배우의 무한한 매력!
무시
4.0
할배 마음 속에 사는 아이!
Junhyuk Lee
1.5
이 영화 코멘트 쓰려고 1년 반을 기다렸다 이런 된장! 2024 KAFA 졸업영화제 관람
HBJ
2.5
'된장이'는 고가의 담금주를 훔치기 위해 외딴 산골에 사는 장인을 찾아가는 주인공이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발랄한 코미디와 죽음과 외로움에 대한 드라마가 섞인 이 영화는 소박한 매력은 있지만, 애쓰는 것에 비해 유머와 감동의 타율은 아쉽다. 영화의 주인공은 사기와 도둑질로 돈을 벌어 명품 치장을 하지만, 시골로 잠시 몸을 피하러 온다. 그곳에서 그녀의 새로운 타겟은 전설적인 담금주를 만든 노년의 장인이다. 하지만 정작 그곳에서 그녀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타락한 주인공이 조용한 시골에서 순수한 아이를 만나게 되며 개과천선하게 되고 어른이 되어가는 이 영화는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카메라 줌이나 팬을 과감하게 사용하며, 음향 효과를 통해 코미디를 깜찍하게 연출하려고 하며, 때로는 의도적으로 보이는 CG로 마법적인 연출을 시도하기도 한다. 거기에 두 주연인 강지영과 이주원의 연기 스타일도 상당히 고조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진중한 드라마보다는 발랄한 동화에 가까운 분위기를 노리는 듯하다. 그 안에서 영화는 죽음을 앞에 두고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캐릭터 드라마를 통해 주제의식은 진지하고 의미있게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다양한 색깔들이 잘 섞이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적으로는 웃겨야하는 장면들이 웃기지는 않고, 감동적이어야하는 장면들은 감동적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나마 영화가 잘 표현한 것은 주인공의 마음이 서서히 맑아져가는 힐링물로서의 순수함과 명랑함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영화의 주제의식이 제대로 전달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송씨네
3.0
멋진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길을 잃었다. 경남 산청의 시골 버스터미널. 한 여인이 버스에 내리고 있어요. 제니라 불리는 이 여인. 한 눈에 봐도 도도해 보이는 도시 여자 같은데 성격은 그야말로 싸갈스 바갈스입니다. 도착한 곳은 한 다방으로 친하게 지내던 언니이자 동료 사기꾼이던 해수가 운영하는 곳이죠. 이제는 개과천선하여 착하게 살고 있죠. 제니는 사람을 등칠 생각으로 이곳에 왔는데 마땅한 사기 아이템을 찾지 못하다가 이곳이 산삼 같은 희귀 약초가 많고 그것을 담금주로 만든 것들이 높은 가격에 팔린다는 것을 알게 되죠. 건강원을 찾아가다 된장할배라 불리는 노인 상석이 ‘천년삼주’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담금주를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요. 억대를 호가한다는 소문에 용두골이라는 산속 깊은 마을로 가기로 하죠. 여기엔 아홉 살 소년 된장이가 철통같이 이곳을 지키고 있어요. 제니는 복지센터 사람으로 위장하고 며칠간 머무르다 담금주를 가져가는 것으로 마음을 먹죠. 근데 천년삼주를 노리는 사람들이 또 있어요. 장수마을 홍보차 방송국에 사다 다녀갈 예정인데 여기도 된장할배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던 터라 젊은 이장 일영의 외삼촌 춘봉은 일영을 시켜 같이 담금주를 훔치기로 하죠. 물론 하루만 대여하고 돌려줄 생각이죠. 상석이 건강이 나쁜 상태에서 된장이는 할배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천년삼주라 생각하죠. 몰래 숨겨둔 담금주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 한편 제니의 또 다른 친구이자 사기꾼 트리오 중 한 명인 제시카도 용주골로 향하고 있습니다. 사기꾼의 수상한 동거를 다룬 영화예요. 멋지게 살고 싶어 멋진 가명도 얻었고 사기로 새출발하려 하지만 순박한 꼬마아이에 항복하고 말죠. 제니란 이름을 가진 그에게는 순자란 본명을 가지고 있어요. 수배망을 피하기 위해 가명을 쓴 것도 있지만 촌스러운 자신의 이름이 싫었던 것이죠. 영화는 강된장처럼 구수하지만 심심하고 산만해요. 늘 얘기하지만 이런 작품은 영화보다는 TV 단막극에 잘 어울려요. 근데 묘하게도 인상적인 부분은 죽음에 대한 얘기에요. 된장할배는 된장이에게 죽음을 축제라고 얘기해요. 아이는 그것을 신나게 받아들이지만 고아처럼 살았던 제니에게는 죽음을 축제처럼 지내려는 된장이를 이해하지 못하죠. 미국의 유아 프로그램 ‘세사미 스트리트’ 출연자가 세상을 떠난 적이 있는데 유아 프로그램에서 금기시된 단어인 죽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한 적이 있죠. 꽤 담담하지만 그렇다고 포장을 하지 않았던 방송 내용이었죠. 이 영화는 그것의 반대를 보여줘요. 죽음은 결국 슬픈 것이고 언젠가는 마주해야 하지만 그것을 무조건 슬픔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누군가의 가슴(마음)속에 다시 태어난다는 말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말이었어요. 제니가 담금주를 훔치고 달아나자 그를 믿었던 된장이는 제니가 길을 잃었다고 생각해요. 다 큰 어른이 길을 잃을 리 없죠. 하지만 정작 길을 잃은 것은 순자였는지도 모르죠. 담금주 도난 사건보다 죽음과 방황이란 소재에 더 초점을 맞췄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강지영 씨는 명색이 걸그룹 카라 출신에 일본에서도 배우까지 하신 분인데 대단한 재주꾼을 가지고 푸는 방식이 안일했다고 봐요. 사람은 천년만년 살 수 없어요. 그리움은 커질 수밖에 없지만 그 사람을 어떻게 추모하고 기억하느냐는 것이 중요하죠. 할배는 축제를 선택했고 숙연해지다기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춤을 추었다고 생각됩니다.
Eomky
2.0
따듯한 가을 풍경 만큼 다른 것도 좋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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