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Me in St. Louis
Meet Me in St. Louis
1944 · Comedy/Drama/Family/Musical/Romance · United States
1h 53m

In the year before the 1904 St Louis World's Fair, the four Smith daughters learn lessons of life and love, even as they prepare for a reluctant move to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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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e
3.5
미국 백인 상류층이 꿈꾸는 단란하나 보수적인 이상향을 그대로 구현한 듯하나, 그 틀 안에서 네 명의 자매가 만드는 당돌한 연애와 가족애 이야기가 나름 귀엽게 전개된다. 한편으로 저런 걸 심각한 갈등과 역경으로 이해할 만큼 여유를 갖춘 그들이 부럽다.
Laurent
4.0
"세상에, 에스더 양. 주제 넘지만 당신은 미용을 위한 수면이 필요 없어요." 세계 박람회를 앞둔 세인트 루이스의 어느 Merry Little Christmas. 얇게 솟은 '화난 눈썹' 메이크업에도 주디 갈랜드의 미소와 노래는 마냥 사랑스럽게 빛난다! 명랑하거나 즐겁거나 아름다운 모든 사운드 트랙 끝에, 투티가 눈사람을 무너뜨리고 서러이 우는 것을 마주하니 나까지 세인트 루이스에 애착이 생기더라. 세인트 루이스 홍보를 노리셨다면 완전 성공.
sendo akira
3.0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아버지 "알론조 스미스" 바로 당신!! 에스더와 투씨 그리고 자매들이 유복한 생활, 행복한 고민(그녀들에겐 심각한 고민이었겠지만), 가슴떨리는 연애를 할수있었던 것도 어찌보면 극에서 디테일하게 드러나지 않던 가장으로서의 그의 크고 작은 희생, 가정의 헌신!! 지금은 마치 판타지같은 낭만과 풍요의 시절!! 그래!! 세인트루이스 짱 먹어라!!!!
토끼나루
3.0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에 대한 40가지 단상 1. 1903년, 여름. '사진'에서 '영화'로 이동하는 첫장면. 2. 케이티는 자기 발보다 훨씬 큰 구두를 신고 계단을 오른다. 3. 케이티처럼 '구두'를 신고, 똑같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할아버지. 4. '전화로 청혼을 한다니..' - '영화로 사랑을 말한다니..' 5. '창문'으로 들어오는, 보이지 않는 '바람'은 무엇인가. 사랑이 '시간'이라면, '시간'이 흐르는 곳은 '집'인가, '집밖'인가. 6. '집'과 '집'은 서로의 '창문'이 '거울'이 되어 보여지는 같은 궤도의 '우주'인가. 7. '사랑'의 노래를 끝마치자, 음식의 맛을 보는 할아버지를 비춰준다. '달아요?' '써요?' 할아버지 왈, '너무 걸쭉하군.' 8. '엄마'는 모르는게 없단다. 9. '아빠는 이런거 말고 신경쓸게 많단다.' 아빠에게는 왜 '비밀'로 하는 것이 많은지에 대한 할아버지의 답변. 10. 어린 소녀들이 안고 있는 것. '고양이' - '인형' 11. '루이'(만담)에 대한 답가 '루이' 12. 아빠는 '신문'을 들고 올라간다. 13. 이래서 '핸드폰'이 있어야해. (저녁 6시 30분의 저녁식사에 대한 현대인의 소회) 14. '투씨'는 '인형'의 장례식을 왜 치뤄주었나. 정말 '아파보여서'? '아픔'은 이 어린아이에겐 '죽음'과 동의어인가. (그러나 그 '위험한 장난' 이후 투티는 '죽음'을 뛰어넘는다.) 15. '아빠'의 동선에 영향받는 가족들. 16. '에스더'가 화장대 앞에 있는 모습에서 '주디 갈란드'가 느껴진다. '에스더'에게 베여져 있는 '주디 갈란드'라는 존재. 17. 군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동작들. 18. '불을 끄러다닌다'는 목표 하나로, 집안의 공간을 에로틱한 공간으로 바꾼다. '일상의 공간'은 그들에게 '사랑'을 빌려주는 장소가 된 것이다. '여관'과의 약간의 '차이' 19. '너무 예쁘다.' 이것은 '에스더'에게 하는 이야기인가, '주디'에게 하는 얘긴가. 20. '전철'에서도 '파티'는 계속된다. 21. 브라커프에 대한 소녀들의 증언 - '고양이를 죽인 죄야!' '자기 아내도 막 떼리고' '지하실에 술병이 가득하대.' 22. 할로윈 파티. 언니들 없이, 엄마 없이, 가정부 없이, 아빠 없이, 할아버지 없이 집을 단둘이서 떠나고 보는 어린 소녀들. 그리고 이전엔 없던 '불안'과 '공포'의 쇼트들. 23. 투씨에게 이 '거리'는 새삼 얼마나 무서운 곳인가. 24. 투씨가 투척을 성공하고 뒤돌아 뛰어나오는 쇼트. 25. 아이들은 왜 '무서운 아이들'로 남고 싶어하는 것일까. 26. '심각한데 뭐가 우스워?' 그렇다. 심각한데 웃고 있다. '무서운 아이들'의 '무서운 장난'에 웃고 있다. '증언'만으로 재현되었다고 좋아해야 할까. 27. '무서운 아이들'은 언니의 '키스'를 성공시켰다. '로맨스'로 '불안한 쇼트'들을 정리하려는 빈센트. 솔직히 말하면 그 '불안한 쇼트'는 없어도 되는 것이었다. 순간, 미넬리는 '유머있는 히치콕'이 되고 싶었나? '유머있는 히치콕'이라. 개인적인 견해로, 그만큼 끔찍한 건 없다. 28. 그 대목 이후에, 뜬금없이 '뉴욕'으로 가게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가족들이 아빠로부터 듣게된다. '무서운 소문(브라커프)'으로부터도 도망치고, '아동학대'로부터도 도망치고, '세인트루이스'에서부터도 도망친다. 왜 '빈센트 미넬리'는 도망치는가. 29. '내 인생은요?', 에스더의 물음. '가지고 가는거야.' 아버지의 대답. 삶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29-2. 당신은 여기서 2년전, '대부의 연대기'에서 '비토 콜레오네'가 시칠리아로부터 '뉴욕'으로 떠나온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외형적인 차이점이라면, '에스더'에겐 '가족'이 있지만, '비토'에겐 '비토'뿐이다. 즉, '비토'와 '에스더'가 정말 다른가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비토'에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그대로 '생존'의 문제다. 무엇보다 대신 짊어줄 사람이 없다. 그러나 '에스더'는 함께할 '가족'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니까 아빠의 시선은 철저하게 외형적인 '가족'안에서의 '에스더'인 것이다. 그래서 '에스더'가 없고 '딸'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들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다. 30. '노래'라는 것의 화합책. 혹은 '뮤지컬'의 운명론. 31. 뮤지컬은 그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결국 '노래'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특히 '가정'이라는 공간과 '뮤지컬'이란 장르는 서로를 상쇄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툼' 이후에도 '노래'로 몰여들수밖에 없는 그들의 '동작'이란 얼마나 서글픈 '운명'인가. 32. '그냥 농구가 싫어.' 33. 댄스카드 소동. 34. 크리스마스 트리에 숨겨져 있던 '선물'. 아무렇지 않게, 처음부터 댄스파트너였던 것처럼 춤의 물결에 뛰어든다. 35. '못데리고 가면 죽이는게 낫지.' 깔리는 음악을 지우고 그 쇼트만 본다면, 정말 소름끼치는 장면이다. 36. '아빠'는 집의 창문에서 '바깥'에 있는 에스더와 투씨를 보고 나서야 그들의 감정에 다가서게 된다. 그는 왜 '집 안'에서 '가족'을 볼 수 없는가. 37. 아빠 - '나는 꼭두각시가 아니야. 엄연한 파트너지.' 그래요, 그 말을 가족들이 당신에게 하고 싶었을거에요. 38. 부제를 붙여야 한다면,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으로. 물론 '그들만'의 천국이지만. 39. 투씨 역을 맡은 마가렛 오브라이언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그녀만이 이 영화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40. 그래도 역시, 세인트 루이스의 거리음악으로 끝맺고 싶다. 빈센트 미넬리와, 그 가족들에게 보내는 답가다. Blind Willie McTell의 East St. Louis Blues.
진흥
4.0
미리 알고 있는 즐거움의 세계로 가서 시간을 쓰고 싶을 때
함지아
3.0
당황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소극
조슈아
4.0
똑같이 네 자매가 나온 작은 아씨들보다 재밌었던건 브로코프를 죽이러 가고 눈사람을 부수던 투씨(1949년작 작은 아씨들에서는 베스 역을 맡은 마가렛 오브라이언) 덕분 아닐까. 작중 노래를 소화했던 주디 갈란드보다 존재감이 컸다.
테킬라선셋
4.0
크리스마스날에 제격인 세인트루이스 홍보 영화. 보다보면 왠지 저 시절의 저 동네로 가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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