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ks and Days (of Tayoko Shiojiri in the Shiotani Basin)
The Works and Days (of Tayoko Shiojiri in the Shiotani Basin)
2020 · Drama · United States, Sweden, Japan, UK
8h 00m

In a remote Kyoto mountain village, Tayoko mourns her elderly husband’s imminent death while coming to embrace what will be the first real freedom of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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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h_光顯
4.5
가망의 영화(英華), 영화(映畫)로의 가망 순환의 영화(英華), 영화(靈化)로의 순환 영혼의 영화(英華), 영화(榮華)로의 영혼 영원의 영화(靈化), 영화(映畫)로의 영원
Jay Oh
4.5
This may contain spoiler!!
이원로
4.5
@ Film at Lincoln Center. Howard Gilman Theater. Sunday, July 18, 2021. 12:00 pm. 감독 C.W Winter의 인트로덕션과 함께 영화는 시작했다. 큰 덩치에 수염을 글적이며 피곤하면 자도 된다는 말과 이런저런 얘기를 덤덤하게 무심하게 얘기하던 덩치 큰 감독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긴 시간의 영화는 하나의 체험이고 그 시간을 오감을 곤두세워 지각하는 것 같다. 장시간 앉아있어 불편해진 다리, 앞사람이 간식을 먹느라 뒤적거리는 소리, 누군가가 잠을 쫓으려고 산 커피 향. 영화에는 삶과 죽음이 있다. 영화 속 자연은 사계절이 바뀌면서 생과 사를 순환한다. 동물도 사람도 그렇다. 마지막 남편의 죽음에 밭일 하다 달려가는 타요코와 사람들. 그 때 카메라에 잡힌 고요한 자연과 분주히 뛰어가는 사람들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모르그
5.0
따사로운 햇살 위로 슬그머니 드리우는 잎사귀들의 그림자 같은 영화.
김김밥
4.5
가을은 참 슬픈 계절입니다... 수확의 계절이라면서 낙엽들이 떨어지며 숲을 발가 벗겨버리는 상실과 공허의 계절... 무언가를 얻으면 또 다른 무언가를 잃거나 보내줘야 하는 계절.. 그래서 우리가 가을에 외롭나 봐요..
곤두박질봉변
WatchList
...? 8시간...?
박상민
4.0
시오타니 계곡에서의 1년이 8시간 동안 논픽션과 픽션을 오가며 펼쳐진다. 활기찬 모임과 대화로 시작한 영화는 각각의 챕터를 지나 죽음으로 끝맺는다. 8시간에 축약한 우리의 생애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두 장면이 있다. 첫번째는 다다미 방에서 준지 씨가 커티스에게 자신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은 이상하게도 인물들을 후경 사이드에 배치하고, 정작 전경에서는 다른 인물들이 짐과 테이블을 치우는 모습이 펼쳐진다. 마치 과거와 이야기에 빠져있는 사이 주변의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지나감을 보여주는 듯 했다. 다른 하나는 결말부에서 다요코 씨가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밭에서 집까지 뛰어가는 롱숏 롱테이크 장면이다. 굉장히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이 장면은 속절없이 지나가 끝내 멈춰버린 특정 시점을 향해 달려가는 슬픔과 이 감정과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영화적 미학과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boinda
4.5
제가 만든 콜렉션에 상영 시간이 긴 영화 몇 편에 추가될 영화다 철서구를 비롯 세계 영화 역사에 이름을 올린 작품들이 있다 시골 농촌 출신이라면 가끔 과거를 돌아보고 추억에 잠기는 버릇이 있다면 이 영화가 지루하거나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 이 영화는 공동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스웨덴 출신 에드스트롬의 부인의 고향에 살고 있는 병든 장인 준지를 보살 피고 있는 장모의 농촌일기다 술과 재즈를 좋아했다는 준지씨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병사하는 장면은 옛 시골 어른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그랬다 시오지리 타요코가 허둥지둥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먼발치에서 카메라에 잡혔어도 뛰는 가슴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잘 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 주세요) 고향의 희노애락을 반추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 자막 번역자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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