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i Cometh
敵
2023 · Drama · Japan
1h 48m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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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uke is a retired college professor. His wife has passed away, and he is now living alone in an old Japanese-style house. One day, an unsettling message appears on his computer saying that the enemy is coming.
⟨고독한 미식가 시즌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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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4.0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죽음을 향해 가는 것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일본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When the perfect days are behind you, and a reason crosses your mind... 겉으로 점잖음, 절제, 존엄을 내세우지만, 사실 갈수록 스스로의 외로움, 욕망, 초라함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적이 오는 것이 차라리 편하다.
frenhofer
3.0
노년에 우울하면 불문학 말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
희정뚝
4.0
왜 시간은 아무리 꼭꼭 씹어도 소화되지 않을까. #2025, 26th JIFF
권영민
4.0
흘러간 과거의 영광을 부여잡아보지만 남아있는 삶들에 파묻힌 채 죽음을 향하는 시간.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 혹여나 이 겨울을 견디지 못할까, 다음 봄을 기약하지 못할까 하는 원초적이고 서슬퍼런 공포- 인생의 적이 온다. . . 주인공 기스케(나가츠카 쿄조 분)는 은퇴한 대학 교수로서도, 이제 먹을 만큼 나이를 먹은 노인으로서도 영화의 주제의식을 충분히 대변하는 인물이지만 덧붙여 전후 일본이라는 나라와 그 사회를 상징하는 인물 같기도 하다. 그가 도쿄 대공습 때 태어난 인물이란 설정은 패망한 일본을 표상하는 것 같다.
슈퍼중성자
4.5
This may contain spoiler!!
film fantasia
3.5
그 누구도 아닌 초라한 스스로에게 잠식당할 것이라는 공포.
샌드
3.5
평온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노년의 불문학 교수 와타나베가 이제 삶의 마지막이 닥쳐오는 순간에 겪는 사건에서 그때의 감정과 행동을 독특한 소재와 시각적 상상력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가면서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아니라 이 입체적인 인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원작 소설을 잘 몰라 얼만큼 각색했는지 알 순 없어 섣부른 말이긴 해도 영화만 놓고 보면 시각적으로 구현한 면만 아니라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담아낸 점과 좋은 연기가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괜찮은 각색이 아닐까 생각은 들었습니다. 영화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여름, 겨울, 봄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각 계절에 해당하는 그 분위기를 흑백의 톤 속에서 소리 혹은 음식과 옷 등으로 아름답게 구현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시간과 계절이 흐를수록 인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소개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게 제겐 이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처음엔 소박하게 요리와 빨래, 청소를 하는 노인의 모습을 느리게 따라갑니다. 관객은 그 속도와 반복이 만드는 리듬에 동화되며 인물에 자연스레 몰입하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날 일상에 균열이 일어나게 되고, 리듬이 깨지는 순단부턴 아예 새로운 느낌을 만듭니다. - 그때부턴 이 노인의 알지 못했던 내면을 꿈과 환각이라는 설정으로 드러내면서 그간 쌓아온 것과는 또다르게 인물을 그려 나갑니다. 신체적, 경제적, 성적인 것에 관한 장면에서 수치심이 드는 순간에 깨어나듯 앞에선 잔잔하던 영화가 순간적으로 확 번쩍이며 임팩트를 만드는데, 이렇게 그간 봤던 것과 다른 리듬으로 인물을 바라보며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그럴 때 여기서 기본적으로 가진 캐릭터의 성격이나 기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선을 잘 만들었다는 게 제겐 이 영화의 가장 괜찮은 지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가 전반에 천천히 흘러가며 톤과 분위기를 만드는 그 좋은 느낌에 비해 뒤로 가면서 현실과 괴리를 일으키는 지점이 많은데 그게 말끔하게 잘 그려지거나 좋다 말하긴 어려웠습니다. <아름다운 별>에서처럼 언제부턴가 무조건 엉뚱해야만 하고, 독특해야만 하고, 때론 아무런 유머가 담긴 지점을 잡아야 한다는 강박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무거워야 할 지점이 가볍게 느껴지는 면이 강합니다. 특히 이 작품은 꿈과 환각, 현실을 헷갈리게 만드는 작품이 아니라 반대로 철저히 분리해 구별하기 쉽게 만들었는데 더 그러다 보니 영화가 어느새 좀 붕 뜨는 듯한 느낌도 들었던 게 좋은 출발과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아쉬움을 남기는 지점입니다.
이제야
4.0
'늙다'는 동사고 '젊다'는 형용사인 것이 슬프다 늙는다는 건..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젊을 땐 외면할 수 있었던 것을 마주해야 하는 것이구나 난 아무 것도 모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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