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4.0여자가 감당해야 했던 전쟁 앞에 두 남자의 마지막 결투는 아무 의미 없는 것이었을지도 몰라. 두 남자는 실제로 행했던 것보다 다정하거나 멋들어졌다고 기억했고 그게 무엇이었든 간에 여자에겐 공포였으니 말이야. 그런 두 남자의 기억으로 이루어진 게 역사라니 너무 우습지 않아?Like399Comment10
Camellia4.0자기만 비장하고 자기만 명예로운 얘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그걸로 남의 산을 옮기려는 자에게까지 관대하면 곤란하다. 개패 든 사람은 뻥카가 쉽거든. 산 주인이 아니라잖아. 싫다잖아. 어디다 뭘 걸고 있는 건지. 까고들 있네.Like149Comment6
권상호4.0진실과 거짓이란 허울뿐인 이름 아래 맞부딪히는 허영의 도끼와 죄악의 창. 단죄의 날 끝에 실린 것은 정의인가 그저 또다른 야욕인가. 침묵하지 않는 그녀의 눈빛만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Like125Comment2
JY
4.0
This may contain spoiler!!
주+혜
4.0
여자가 감당해야 했던 전쟁 앞에 두 남자의 마지막 결투는 아무 의미 없는 것이었을지도 몰라. 두 남자는 실제로 행했던 것보다 다정하거나 멋들어졌다고 기억했고 그게 무엇이었든 간에 여자에겐 공포였으니 말이야. 그런 두 남자의 기억으로 이루어진 게 역사라니 너무 우습지 않아?
이동진 평론가
3.5
명예와 낭만의 미명 하에 철저히 왜곡된 세상의 처절할수록 허망해지는 결투.
성유
4.0
침묵을 깨고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자에게 ‘너도 즐기지 않았냐’고 묻는 건 중세나 지금이나.
권혜정
4.0
마르그리트의 시점일 때만 보이는 그녀의 내면의 힘과 주체성이 좋았다.
Camellia
4.0
자기만 비장하고 자기만 명예로운 얘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그걸로 남의 산을 옮기려는 자에게까지 관대하면 곤란하다. 개패 든 사람은 뻥카가 쉽거든. 산 주인이 아니라잖아. 싫다잖아. 어디다 뭘 걸고 있는 건지. 까고들 있네.
석미인
4.0
수요 없는 공급 케인즈는 고전파 학자들의 관점과 달리 아담 드라이버의 주입식 미남론에 대해 공급 과잉은 그나마 있던 긍정적인 수요마저...
권상호
4.0
진실과 거짓이란 허울뿐인 이름 아래 맞부딪히는 허영의 도끼와 죄악의 창. 단죄의 날 끝에 실린 것은 정의인가 그저 또다른 야욕인가. 침묵하지 않는 그녀의 눈빛만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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