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on: The Grudge
呪怨
2002 · Horror · Japan
1h 32m · PG-13

A mysterious and vengeful spirit marks and pursues anybody who dares enter the house in which it resides.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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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씨네만세
3.0
<주온>이 쌓아올린 주목할 만한 업적이라면 공포에 대항하는 최후의 보루로 기능해왔던 이불 속마저 더는 안심할 수 없는 공간으로 전환시켰다는 점일 것이다.
만련필
4.0
공포에 질린 얼굴을 가리는 손. 그 손틈으로 볼때만 보이는 귀신. 관객들은 최후의 심리적 도피처를 잃었다.
신상훈남
4.5
일본 공포 특유의 섬찟함이 굉장히 잘 드러나 있는 작품. 서양에선 무섭고 힘센 귀신이랑 힘싸움할 때 이 영화에선 무자비하게 강력한 귀신에게 인간은 모든 주도권을 빼앗긴다. 빠르고 강력하진 않지만, 인간은 압도적인 ‘저주‘ 앞에서 무기력하게 쓰러진다. 귀신과 ’싸운다거나 뭘 해보려는 의지’조차 상실해버리는, 지속적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것에 대한 반격 의지 또한 가지지 못 하는 강력한 존재감. 사다코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 이런 게 무서운 거다. 어둠 속에서 깜짝 등장하는 귀신이 무서운 게 아니라, 햇빛이 희미하게 들어오는 실내 안에 서식하는 저 귀신이 무서운 거다. 또, 피해자의 비명소리가 무서운 게 아니라, 관뚜껑을 갓열고 나온 시체의 입에서 들리는 것 같은 저 소름끼치는 소리가 무서운 거다. 손을 들며 식상하게 뛰어오는 게 아닌, 아주 천천히 눈알을 치켜뜨며 기어오는 게 무서운 거다. 여러모로 ‘원초적 공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작품. 차고 넘치는 수많은 현대의 ‘가짜 공포’들보다는 몇 배는 나았다. 어떠한 원한이 있는 기존 귀신들에 비해, 상대가 누구든, 지은 죄가 있든 없든 무자비하게 저주를 퍼붓는다는 점이 다른 귀신 영화들과의 차별점이었다. 마치 특정한 질병을 ‘전염’시키듯 사람들은 저주에 걸리고 이 분위기는 자칫 공포가 아닌 ‘재난’에 가까운 느낌이 들 수 있었으나 잔잔함과 섬뜩함을 넘나드는 공포스럽고 기괴한 연출 덕에 ’공포‘라는 콘셉트는 지킬 수 있었다. [이 영화의 명장면 📽️] 1. 이불 속 영화는 안 봤어도 이 장면은 모를 수가 없는 희대의 명장면. 벌레 하나가 들어가있어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한 게 이불 속인데, 게다가 다수의 공포 장르의 암묵적 설정과도 같았던 ’이불 속이 귀신이 더 이상 쫓아오지 못 하는 역대급 안식처’라는 관객들의 인식을 과감하게 깨부순다. 이미 알고 봐도 돌이킬 수 없는 잔상. 괜히 카톡 프사 해놓고 겁 많은 사람 괴롭히고 싶어지는 이미지가 아닐 수 없다. 2. 기어오는 카야코 여태까지 나온 귀신들의 분장이 청초하거나 귀엽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그 갈증이 제대로 해소된다. 눈알의 실핏줄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으며 얼굴의 피칠갑은 그녀의 억울한 격노가 느껴짐과 동시에 그 모습이 섬뜩했고, 기어오는 듯한 움직임은 ‘빠르지 않다는 안도감’이 아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공포의 연속’에 불과했다. ‘도망 안 가고 뭐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오산이다. 저런 극한의 두려움 앞에선 다리 한 쪽도 들 수 없는 것이 생존 본능을 넘어선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카야코가 빡세지 토시오는 아니다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솜땅
3.0
암울한 분위기의 토시오네집 하얀분칠은 한 아이 토시오! 마가 낀 집안, 수맥이 흐르는 집안. 알고 봐도 소름끼치는 ..으스스... #20.7.7 (1707)
윤종원
3.5
테크노 춤을 추며 계단을 내려오는 귀신을 보고 솔직히 조금 지렸다. 아 생각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JoyKim
3.5
극장판의 고화질에서도 느낄 수 있는 주온 특유의 공포의 맛
Doo
3.5
집중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헷갈릴수 있는 전개는 아쉽지만, 충분히 오싹한 공포를 선사한다. 그나저나 일부러 방문한것도 아닌데 방문자들에게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
2.5
이불 속도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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