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ibution
叫
2006 · Horror/Thriller · Japan
1h 44m · R

A detective investigates a series of murders. A possible serial killer might be on a rampage, since they all are in the same vicinity and by the same method, but as the evidence points toward the detective as the prime suspect, a ghost in red follows him, and he begins to question his identity. His realization of what seems to have really happened results in something much more sinister and larger in scope, and it leaves his psyche sca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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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
3.5
과거라는 망령, 기억이라는 저주, 시간의 절규.
Dh
3.5
잊혀지고 싶지 않은 자의 외침, 들리지 않는 목소리 #외면 #불안 #죄의식 #책임
ㅇㅈㅇ
3.0
나를 기억해 달라고 내지르는 원혼의 절규.
Cinephile
3.5
아무리 괴로워도 때로는 과거를 흘려보내지 않는다면, 아직 다가오지 못한 미래가 이미 엎질러진 과거에 의해 잠식되는 수가 있다. 소재에 맞는 건조한 메타포의 형성이 좋으나, 발단이 된 사건의 초자연적 동기나 때때로 등장하는 코미디 같은 연출이 의문스럽다.
샌드
4.0
서늘하다 못해 무섭다. 무섭다 못해 섬뜩하다. 섬뜩하다 못해 소스라친다.
Fred의 영화일기
5.0
와! 이렇게 편집을 할 수도 있구나. 와! 이렇게 거울을 이용할 수 있구나. 와! 이렇게 미장센을 만들어야 하는구나. 와! 이렇게 내러티브로 흥미를 자아낼 수 있구나. 감탄밖에 할 수 없는 내공. 최고급 미스테리 스릴러를 맛봤다는 만족감과 포만감.
ㅠㄹ
3.5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자와 듣고 싶지 않아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자의 불편한 불협화음.
ygh_光顯
4.5
지진으로 과거의 것이 부서지고 잊혀진다. 그렇게 지진으로 죄 없는 사람들이 죽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잊으려고 하지만 <절규>에서 만큼은 잊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지진을 겪지 않았다고 남의 일인 것처럼 무 신경 해하며 잊어서도 안된다.(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잊을래야 잊기 어려운 크나큰 고통이긴 하다.) . . . . . . . . . . . . 기요시는 그 지진의 근원을 현재 일본이 역사를 대하는 태도와 결국에는 인간의 악한 본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일본을 하나의 15년 전 사건을 비롯하여 요시오카를 통해 비춘다. 요시오카는 여기서 이 각각의 살인 사건의 중심인 빨간 원피스 혼령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망각했다는 것, 그리고 결말 부에 가서 감독은 더 이상 그를 형사란 인물로만 제한 하려 하기 보다 더 큰 주제를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 그렇게 죽은 희생자(혼령)가 개입하고 꾸민 살인은 망각이 곧 죽음이며 지진이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는데, 개인 사유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게 그 근원 지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이 사건들이 일본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 보다 더 나아가 망각에 대한 보편적인 비판을 묵시록 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예로 지금 생각나는 것 중 시티 마트에서 샀다는 코트가 그렇다.) 혼령은 요시오카가 망각으로부터 깨어나 진실을 되새기기에, 그의 묵인을 용서하지만 엔딩에 가면 황량한 거리와 혼령의 대사로 보아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쓰나미로 익사 당한 것으로 보인다.(토오루의 죽음 과정으로 보아) 이토록 소름끼치는 종말 속에서 그는 유일하게 구원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적으로 했던 짓에 대한 망각으로부터도 깨어나서도 죄책감(유골)이라는 혼령(죽은 아내 하루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임을 마지막 소리 없는 하루에의 절규를 통해 알 수 있다. 참혹한 역사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어도 우리 인간이 지니고 있는 소름끼치는 본성에 의해 결코 해방되지 못할 것이며 요시오카의 목적 없는 도피는 앞으로도 지진의 저주를 받아 이 땅을 떠나지 못할 것임을 기요시 다운 묵시록 적 엔딩의 암시로 절망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보통 가해자는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에 둔감한 편이다. 그만큼 빨리 망각이 되고 죄책감이 들어도 되려 잊으려 한다. 반면 피해자는 엄청난 고통으로 둘러싸여 마음 깊숙히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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