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ia2.5성별, 문화, 세대, 이념의 차이는 국가라는 이름의 불합리적인 시스템 아래 통제당한다. 전체적으로 부패한 제도나 사회가 만연해있다면, 정직하면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애석하게도 부패한 다른 이들처럼 감염되어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 당연하게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그 어느 곳에서도 나를 지지해 줄 존재가 없는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에 맞서 어려움과 수치심을 극복하고 처절하게 홀로 싸워야 하는 인권문제는 비단 여성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든 성별과 인종에 공통으로 적용된다.Like14Comment0
Cinephile2.5무의미한 롱테이크와 아무리 약자라도 공감이 어려운 답답한 주인공을 긴 러닝타임을 버티며 보는 보상이 없다. 말미에 들어서 판타지적인 요소로 풍자를 시도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지만, 결과적으로 러시아 사회 문제의 전시를 위해 여우 주연을 소비한다.Like11Comment0
ChrisCHUN3.5'혹시 도움을 청할 다른 데는 없을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 '여기로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즈비아긴체프로 시작해 소쿠로프로 끝나는 이 영화는 당대의 수많은 러시아 박사님들(?)이 그토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고자 했던 '헬러시아 실험'에 너나할것 없이 도전했던 시간들의 결과물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덧붙여 이 영화는 앞선 러시아의 어떤 영화보다 '헬러시아'에 한발 다가선 크리처를 탄생시켰다는데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100여분 까지만... 까비~ 이후 30여분간의 꿈장면은 앞선 100여분간의 창조물과는 유전학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이종교배의 결과물이었으며, 제 아무리 나모씨 아들이라 해도 실어주지 않을 고딩 수준의 논문에 불과했다. . 마지막으로 묵시문학에서 이른바 바다의 용으로 불리는 [리바이어던(Leviathan, 2014)]은 진정한 심판자와 파괴자의 모습이 아니다. 진정한 파괴자의 모습이란 일곱 천사의 온화함[A Gentle Creature(2017)]을 가졌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Like10Comment2
나쁜피3.5[BIFF] 이 정도의 스크립트로 이 정도의 영화를 뽑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 줄 알다만 컷의 호흡이 너무 길어 어쩔 땐 숨 넘어 가는 줄 알았다. 시스템의 유령과 망령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결과가 악몽에 가깝다는 것을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고문하듯 보여준다. 체험면에서는 테마공원 수준이다. 2017-10-14 Megabox 장산 5관, aloneLike8Comment0
Lemonia
2.5
성별, 문화, 세대, 이념의 차이는 국가라는 이름의 불합리적인 시스템 아래 통제당한다. 전체적으로 부패한 제도나 사회가 만연해있다면, 정직하면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애석하게도 부패한 다른 이들처럼 감염되어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 당연하게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그 어느 곳에서도 나를 지지해 줄 존재가 없는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에 맞서 어려움과 수치심을 극복하고 처절하게 홀로 싸워야 하는 인권문제는 비단 여성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모든 성별과 인종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Cinephile
2.5
무의미한 롱테이크와 아무리 약자라도 공감이 어려운 답답한 주인공을 긴 러닝타임을 버티며 보는 보상이 없다. 말미에 들어서 판타지적인 요소로 풍자를 시도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지만, 결과적으로 러시아 사회 문제의 전시를 위해 여우 주연을 소비한다.
ChrisCHUN
3.5
'혹시 도움을 청할 다른 데는 없을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 '여기로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즈비아긴체프로 시작해 소쿠로프로 끝나는 이 영화는 당대의 수많은 러시아 박사님들(?)이 그토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고자 했던 '헬러시아 실험'에 너나할것 없이 도전했던 시간들의 결과물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덧붙여 이 영화는 앞선 러시아의 어떤 영화보다 '헬러시아'에 한발 다가선 크리처를 탄생시켰다는데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100여분 까지만... 까비~ 이후 30여분간의 꿈장면은 앞선 100여분간의 창조물과는 유전학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이종교배의 결과물이었으며, 제 아무리 나모씨 아들이라 해도 실어주지 않을 고딩 수준의 논문에 불과했다. . 마지막으로 묵시문학에서 이른바 바다의 용으로 불리는 [리바이어던(Leviathan, 2014)]은 진정한 심판자와 파괴자의 모습이 아니다. 진정한 파괴자의 모습이란 일곱 천사의 온화함[A Gentle Creature(2017)]을 가졌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동구리
2.0
국가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여성주체를 착취하고 전시하는 폭력
나쁜피
3.5
[BIFF] 이 정도의 스크립트로 이 정도의 영화를 뽑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 줄 알다만 컷의 호흡이 너무 길어 어쩔 땐 숨 넘어 가는 줄 알았다. 시스템의 유령과 망령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결과가 악몽에 가깝다는 것을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고문하듯 보여준다. 체험면에서는 테마공원 수준이다. 2017-10-14 Megabox 장산 5관, alone
Indigo Jay
3.5
This may contain spoiler!!
모나드25
1.5
현실러시아보다 안끔찍함. 근데 이정도를 만들수라도 있단건 그래도 살만하단거 아냐?
ㅎㅇㄱ
4.5
현실에서 깨보니 현실. 이 영화 정말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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