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
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
2022 · Biography/Documentary · France, Korea
1h 40m



A portrait of the Korean representative cinéast through his work—films and writings. “Dramatic irony” is a time travel to approach director Lee focusing on his nature and truth. Inspired by <Peppermint Candy>, the film travels back in time to his artistic origin, from the present, then on time as a writer, up to his childhood. It also tells the stories of the actors in his films and co-writer Oh Jung-mi about their collaborations. In addition, the film shows the presence of each location and the beginning of the great artist. [The 23rd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상우
3.5
이창동 감독은 한국 영화계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축복이다
이름은비워둘수없습니다
5.0
2022 JIFF] "친절한 창동 씨" 감독과 배우가 직접 해설한 이창동의 영화 세계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는 거대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것 같은 폭발적인 시간이었다. -중간중간 인상적인 것이 아주 많았는데, 어느 순간 다큐의 템포를 놓쳐버리고 정보의 양과 전문성에 압도되어버리고 말았다... -어쨌든 만듦새가 대단하다! GV를 맡았던 사람(베트남계 프랑스인: 성함이 기억 안난다 : 2000년대 프랑스에서 이창동 영화를 배급한 장본인)의 말로는 감독과 했던 장시간의 인터뷰를 모티브로 다큐를 찍었다고 한다. 감독의 필모를 역행적으로 구성하였고, 끝내는 이창동 예술의 출발점인 학창시절과 어린 이창동의 내면에서 시작된 영감을 조명했다. -이창동 감독은 세상에서(특히 현실에서 '당연히'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연히' 주관적 경험에 따라) 일어나는 아이러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는 듯했다. 나는 이에 대해 감독이 느끼는 책임감은 '정의감'과 '죄책감' 사이의 스펙트럼이지 않을까 싶었다. 예를 들면 심장소리 :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책임감 버닝 : 극단적 양극화에 놓인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 시 : 가해자의 주변인물(양육자)의 남은 삶에 대한 책임감 밀양 : 종교적 아이러니로 생긴 피해자에 대한 책임감 박하사탕 : 자신이 미처 의식하지 못한 역사에 대한 책임감 오아시스 : 야만적인 인식과 폭력 속에서도 낙관적으로 삶을 돌파한 누나에 대한 책임감(으로 창조한 문소리) 초록물고기 :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되기를 열망하는 이들에 대한 책임감 정도가 아닐까? -감독이 영향 받은 작품 또는 시대상이 나올 때마다 꼭 기억하고 싶었지만 기억력의 한계로 인해 실패... 그나마 기억하는 것들은 셰익스피어 요세프 콘라드 사무엘 베켓 헨케(?) 이들의 공통점은 작품에 아이러니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Time to Film
4.0
수작 , 영화 난이도 (중) -감상 평- "보이지 않는 깊이에 도달하기 위해 고집스럽고도 진실된 시선으로 영화라는 매체를 바라보는 보석같은 본질이자 우리가 지나쳐온 소외된 이야기들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통하려는 감독의 태도.(Attitude)"
가영 ☁️
4.0
ㅠㅠ Merci beaucoup…
김유성
WatchList
이거 제발 누가 사주세요 보고싶어요..ㅠㅠ
ima
3.5
삶의 아이러니 - 이창동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 오프닝 씬의 장소로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해 전국 곳곳을 뒤지고, 어떤 장면의 주인공 피부 톤이 너무 창백하다.. 좀 더 그 혈색을 찾는 느낌으로 담기 위해 다시 찍는 섬세한 시각을 가졌으면서도 배우에게 어떨 때는 디테일하게 무언가를 요구하지는 않는 이창동 내가 담고자 하는 주제의식과 미장센은 분명하지만,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이는 존재가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디테일하지만 여백을 두어야 함은 아는 것 내가 담고자 하는 것, 묻고자 하는 것, 생각의 계기를 던지고 싶은 메시지 등은 있지만 그걸 표현하는 건 배우의 영역이자 재량이라는 것 그 경계를 지키는 것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감독을 하라 데뷔를 해라, 작품을 해라 라고 권유하는 이들이 결정적인 자신의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믿는 것 어릴적 다들 함께 보러간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고 자기 돈으로 봤던 영화 속 암흑으로 들어가는 느낌.. 그 장면 속 느낌이 자신의 작품 전반의 톤에 영향을 주었고, 어릴적 촬영했던 그 경험이 자신이 훗날 이야기꾼이 되는데 분명한 계기가 되어준 것을 되돌아 느껴 짚는 것 장애가 있는 누나가 주변으로부터 야만스러운 시선과 행동을 받기도 하지만 늘 당당하고 오히려 거리를 나서려 했던 모습을 기억하여 공주라는 이름으로 담고자 했던 그 마음 이창동의 시선에는 시대정신, 내가 그 시대에 했어야 하는데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회한의 정서로 담는 것도 있고 누나에 대한 고마움, 존경심도 있고, 판타지와 현실, 하늘과 땅, 윤리와 비윤리 등의 경계에서의 아이러니를 담는 문학적 기지도 있으며, 삶이 결코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지만, 끝내는 그 작은 빛을 잃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는 모습도 있고 하지만 가장 크게 느낀 건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그걸 굉장히 깊고 다르게 연구해서 하나하나의 장면에 혼신을 다한다는 게 느껴지는 것.. 그게 예술가의 모습일지도.. 또한 경계를 지키고 함께 만듦에.. 여백을 주고자 하는 겸양의 미덕.. 그의 역사에 대한 시간여행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그의 작품을 보며 쌓여온 나의 시간에 대한 여행이기도 했다. 따뜻했다.
한예준
3.5
삶을 살아내듯, 시대를 견뎌내듯 영화를 해온 이창동. 필요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예술가의 삶은 얼마나 치열하고 아름다운가.
르네상스형뮤지션
3.5
이창동 감독의 말을 통해 직접 설명 듣는 그의 작품들. 평점은 감독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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