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yaanisqatsi
Koyaanisqatsi
1983 · Documentary · United States
1h 27m

Takes us to locations all around the US and shows us the heavy toll that modern technology is having on humans and the earth. The visual tone poem contains neither dialogue nor a vocalized narration: its tone is set by the juxtaposition of images and the exceptional music by Philip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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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하
4.5
도시 문명이 불현듯 두려워진다.
Jay Oh
4.0
눈을 뗄 수 없는 인간의 엔트로피. Overwhelming human entropy.
탈지구 기원자
4.5
크어야~~니!스캇씌~~~
Cinephile
4.5
자연은 지속가능한 생존 그 자체를 위해 섬세하고 거대한 균형이 만들어낸 생명체와 같다. 그에 반해 각자의 필요만이 모여 태어난 문명 사회는 영화 속에서 위태로운 생명체처럼 관찰된다
siwon.hage
4.5
감각 하나를 차단하면 다른 감각이 증폭된다. 텍스트가 없이 두뇌는 이미지와 사운드를 필터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화면에 사로잡힌 체 계속 멍하게 주시하게 만드는 특이한 다큐.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풍경으로 시작해 인공물과 인간 그리고 시간의 흐름까지 경험할 수 있다. 몇몇 장면에서 전율이 드는데 특히 야간 빌딩과 위성사진 장면 그리고 설계도 같은 이미지와의 극적 대비.
Paleblueye
4.5
가장 현실주의적이었던 형식영화. ‘아방가르드 다큐멘터리’라는 말이 있으려나. 나에게 <코야니스카시>는 영화 속 대조하고 있는 두 가지의 것, 자연이라는 것과 인류라는 것을 ‘시간’이라는 성질로 접근한 것으로 보였다. 고속촬영으로 인한 길고 느린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주는 대자연의 모습은 인류 문명의 원천으로서 웅장한 자태를 흘린다. 이와 대조적으로, 영화 속 인간의 현대 공동체 사회는 저속촬영으로 선보인 패스트모션 시퀀스들로 수도 없이 나와 빠른 속도로 비춘다. 영화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자연의 모습은 장황하게 담아내지만, 나머지 4분의 3을 차지하는 인류의 모습들, 혹은 인류를 통해 나게 된 것들을 점점 빨라져가는 속도로 담는다. 자연은 지금껏 인간이 살아온 시간들과 비교가 절대 불가능할 만큼 장대한 역사를 지녔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렇기에 영화 속에서 자연보다 훨씬 많이 노출되곤 했던 인류의 광경들, 건설, 붕괴, 생산, 소비, 실패의 이미지들이 하찮아보일 수밖에. 더군다나 망원 렌즈로 담아낸 이러한 역동적인 이미지들은 그것을 더욱 무상하게 만든다. 끝날 즈음에 다시 슬로우모션으로 돌아와 인간 군상들을 비출 때엔, 그럼에도 오늘날의 시대에서도 숨을 쉬고 있는, 여전히 진행중인 인류의 문명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활동하고 있다. 허공에 발사된 로켓의 폭발 엔딩 이후에 드러난, 영화의 오프닝 이후 첫 텍스트의 내용들은 그럴싸했다. 제목인 ko yaa jis qatsi 라는 호피어. 그 뜻은 균형을 잃고 혼란에 빠진 삶. 그리고 “If we dig precious things from land, we will invite disaster.”와 같이 인류 문명의 도래가 마치 자연의 파괴와도 같다는 등의 글귀가 등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1시간 30분 동안 필립 글래스의 사운드 트랙에 동화되어 내내 황홀경을 봐왔는걸. 대자연과 인류의 모양은 너무 아름다운 이미지들이었다. 하지만 사실, ‘아름답게 감상하는 우리들의 시선’보다는 ‘현재의 삭막함을 간과하고 있는 우리들의 시선‘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마무리하는 것이겠지.
최은규
4.5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이 낡은 명제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들이 가끔 있다
말쑥
4.5
인간과 자연에 대한 광활하고도 경이로운 이미지가 대조를 이루는 체험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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