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Fruity
人生フルーツ
2017 · Documentary · Japan
1h 30m · G
90-year-old architect Shuichi Tsubata and his 87-year-old wife Hideko live in Aichi Prefecture. Their garden is bursting with 70 types of vegetables and 50 types of fruits, and they live in harmony with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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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4.0
시간을 모으듯 차곡차곡 차분하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귀여운 90세가 미소가 예쁜 87세에게 '당신이 나의 최고의 여자친구' 라고 말 하는 감동 . 역시, 누구나의 인생이 가장 재밌고 감동스런 각본이다란 믿음이 확고해졌다 .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장소가 장소라 노부부들이 많으셨다 핸드폰 불빛,, 속닥속닥 잡담소리,, 스멀스멀 올라오던 짜증이 어느 순간 흐뭇함과 부러움으로 바뀌었다. 영화가 그렇게 만들어준다 . '인생은 오래 살수록 아름다워진다'는 영화속 말처럼, 그렇게 살다 가고 싶은 나의 노후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영화였다.
현서
3.0
작은 새들에겐 옹달샘- 그대와 함께 머무는 느긋한 이 곳이 좋습니다.
잠소현
5.0
내년 1월 1일에 다시 만나고픈. 한해를 행복하게 맞이하는 최고의 방법이지 않을까. - 미국에 타샤 튜더가 있다면 일본에는 츠바타 부부가. 우리나라의 <님아..> 와도 닮은 듯 다른 결. - 할머니의 부드러움과 할아버지의 너그러움. 이렇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도 그렇고 정원 가득 나무 가득 1년 내내 행복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의 삶. - 할아버지의 인성이랄지 가치관이랄지 정말 존경스러웠다. . 손수 만든 노란 팻말에 일일이 글씨 써놓은 것도 참 예쁨. (+ 할아버지한테 엽서 받은 사람들이 최고 부러움) - 할머니의 배려심이나 마음가짐도 배우고 싶다. 감자를 못 먹어도, 밥보다 빵이 더 좋아도 매번 디저트까지 정갈하게 밥상 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예고편 볼 때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전혀 슬프지 않은 초반부터 피아노 선율이 흐르자마자 뜬금없이 눈물이 자꾸 나와 당황스러웠다. . 아.. 나 요즘 많이 힘들었나 싶기도, 가슴 속이 몽글몽글한 것 같기도, 그저 행복해서였는지도. - #결혼장려 #힐링 #차근차근 천천히 ㅡ 2018. 12. 23. 목메박 4관
뚱이에요
3.5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지면 땅이 비옥해진다. 땅이 비옥해지면 열매가 열린다. 차근차근, 천천히." . . . . . (관람 전 코멘트) 비록 나레이션으로 출연하지만 극장에서 故 키키 키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가 싶다.
신용규
3.5
노년에 필요한 건 아파트 30평이 아니라 가꾸면서 보낼 땅 30평
나타샤
3.5
하루하루가 쌓여서 인생이 된다는 가장 확실하고도 평화로운 진리를 보았다.
수정
4.0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지면 땅이 비옥해진다 땅이 비옥해지면 열매가 영근다 차근차근, 천천히.
Dongjin Kim
4.5
결혼 후 65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삶의 궤적을 곁에서 지켜보며 전하고자 하는 바를 계절이 흐르듯 담아내는 작품. 두 사람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영화의 메시지를 쌓아올리고, 작품 전체가 집약하고 있는 철학이 결국 주인공의 인생과 맞닿아 있는, 잘 만든 다큐멘터리의 모범이다. 게다가 작 중 내레이션 혹은 츠바타 부부의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인용구나 이야기가 탁월하게 영화의 결과 조화된다. - "소원을 하나씩, 그대로 이루어주는 요정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발터 벤야민) / "모든 답은 위대한 자연 속에 있다." (안토니오 가우디) / "집은 삶의 보석상자여야 한다." (르 코르뷔지에) / "오래 살수록 인생은 더 아름다워진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차근차근, 시간을 모아서 꾸준히." (영화 속 츠바타 슈이치의 메모) - 영화로 비춰지는 츠바타 슈이치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철학을 가족과 지역 사회가 공감하고 함께하게 만들면서 그 자신은 프로젝트가 일정 궤도에 오르면 전면에 나서거나 스스로를 부각시키지 않는 사람이었다. <인생 후르츠>의 내레이션 역시 그 역할을 담당하는데, 키키 키린의 목소리를 빌리고도 영화의 내레이션은 스스로 서술자가 되거나 작품에 개입하는 일이 없다. 간단한 메시지를 알맞은 리듬으로 반복하거나, 혹은 이야기가 끝나고서야 스스로의 어조를 변화시킨다.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지면 땅이 비옥해진다. 땅이 비옥해지면 열매가 여문다. 차근차근 천천히." (키키 키린의 내레이션) - 보기 전에는 간단하지만 일면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인생 후르츠'라는 제목은 작품을 보고 나면 그보다 완전히 이 다큐멘터리를 표현할 말이 없다고 여기게 만든다. 인간적인 삶은 무엇일까, 라는 영화 스스로의 물음. 여느 좋은 영화가 그렇듯 <인생 후르츠>는 결코 스스로 답 내리지 않는다. 다만 하나씩, 걷는 듯 천천히 보여줄 따름이다. 발터 벤야민의 문장에다 한 마디를 덧붙여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요정은 자연 속에서만 살 것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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