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
De Patrick
2019 · Comedy/Drama · Belgium
1h 37m · NC-17



Looking for his hammer, Patrick finds a journey of self-discovery. Patrick is the handyman on his father's naturist campsite. The remaining time he dedicates to his hobby, designing and creating furniture. When Patrick loses his campsite hammer, his quest to retrieve it takes him to the farthest corners of the camping grounds.
테킬라선셋
3.5
This may contain spoiler!!
영화시청기계
2.5
상실이 가져다준 집착 ᆞ 내려놓는 것, 그리고 극복하는 과정의 이야기가 다소 밋밋하다.
라씨에이
3.0
6.1/옷을 아무리 벗어제껴도 쉽사리 벗어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좀 답답하게 풀어나간 블랙코미디. / 초반엔 유쾌함, 엉뚱함, 정겨움 등이 모인 작은 소동극일 것 같았고, 중반까진 인간의 욕심, 본성 등을 자연주의 누드와 연관지어 건드리는 블랙코미디로 흘러가긴 했음. 하지만 패트릭의 망치에 대한 집착이 점점 깊어져가듯, 망치 하나에 많은 것을 담으려 하는 욕심도 결국 넘쳐버리고 말았음. 덕분에 끝에 가선 인물의 심리 및 이야기에 이해나 공감은 커녕, 납득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막판 망치와 함께 책임감에 대한 압박까지 내려놓으며 영화를 통틀어 처음으로 후련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패트릭이지만, 이미 지루함과 과한 상징에 지쳐버려서인지 그럭저럭 깔끔한 마무리였음에도 별다른 감흥은 없었음. /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초장부터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덜렁덜렁도 어느새 무뎌지고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괜찮게 보다가도 어느 순간 신경 쓰일 때가 꽤 있었음. 그래도 나름대로 신경 쓰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하며 봤음. / [2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월드 판타스틱 블루/왓챠 온라인상영/20200711]
양해섭
4.0
첫 장면의 자연 장면에 뒤이어 등장하는 나체의 파트릭은 그야말로 자연 그 자체의 심정을 지닌 것처럼 보인다. 그가 호수에서 나와 향하는 곳은 나체 캠프로 모두 자신의 모든 것을 숨김 없이 모두에게 드러내는 것처럼 보인다. . 그 와중에 파트릭의 망치가 없어지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데, 캠프 사람들은 마치 성심성의껏 망치를 찾아주고 아버지를 애도하는 것처럼 말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은 35, 36번 자리를 둘러싼 다툼이나 캠핑장의 운영권 다툼을 거쳐 그 민낯이 점점 드러나고, 의장 부부의 카라반이 뒤집히는 것은 그들의 위선 이면의 어두운 저의가 폭로되는 전복적 장면이다. . 망치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끝내 말하지 못하는 파트릭은 속내를 숨기는 이들과 대척점에 있다. 정직하지 않음을 미덕으로 삼아야 하는 현실 세계의 체계는 자신들과 다른 파트릭을 범죄 피의자로 연행하는데, 그를 구원할 이는 마찬가지로 순수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온, 그러나 역시 부정직한 주변으로부터 배신당한 나탈리다. 파트릭을 도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직업으로 돌아가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나탈리의 모습은, 뒤이어 정신적 홀로서기에 성공할 파트릭(38살까지 부모 집에 얹혀 살았지만 이제 어머니도 브뤼셀로 떠난다)을 암시한다. . 하지만 그의 홀로서기는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의 순수성과 정직성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돈이 있지만 의장의 낭비를 막기 위해 금고에 넣어놓고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처럼, 이제 그는 현실에서 적당한 부정직성을 갖추고 사는 법을 깨달았다. 경찰이 그를 안아줄 때 겹쳐지던 아버지와의 장면에서. . 그렇게 파트릭은 망치 없이도 잘 살게 되었다. 망치가 하나 없으면 억지로 다른 모델을 끼워맞추는 대신 아예 다른 시리즈로 바꿔버리라는 상점 주인의 말처럼 이제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망치가 없어도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누군가와 피터지게 싸워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제 그는 자연 그 자체의 호수로부터 걸어나오지도 않고 자동차에서 나와 입었던 옷을 벗고 나서야 나체 캠프로 돌아간다. 아무것도 입지 않았지만, 적당한 부정직성을 입고.
무비헌터
3.5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건 저울에 '아집'을 달고 난 후부터 - 24th BIFAN -
이동영
2.5
너드(nerd)로도 빠져나올 수 없는 상실 스트레오
YoungJ
3.0
<‘24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감독의 전작 중 흥미로워 보이는 작품들 파기 #7> : 팀 밀란츠 동적인 롱테이크 촬영이 눈길간다. 나체가 금방 자연스러워진다. 망치 집착.
잔인한詩
Watching
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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