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령4.0자 시작하자 우리의 아름다운 마지막과 새로운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오타쿠들 너희 이런거 좋아하지?”하는 요소들을 스크린에 한가득 넣어둔다. ’좋아한다‘라기 보단 ’싫어하기 힘든‘ 영화 - 2023. 04. 13 T JOY 하카타Like33Comment4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4.0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의 캐릭터들이 한 세계에서 만나며, 예상 밖의 크로스오버를 구현했다. 히비키 유타, 타카라다 릿카, 가우마 부대, 신세기 중학생 등 주요 인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세계관의 통합은 단순한 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각 시리즈의 미완성 요소를 보완하면서 그리드맨 유니버스 서사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SSSS.GRIDMAN에서 비중이 다소 부족했던 유타가 다시 주인공으로 부각되며, 감정적 소외감과 릿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층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대로 릿카는 현실적이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에서 그러한 섬세함이 다소 흐려진 인상을 준다. 감정 표현이 보다 직선적이고, 유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복잡한 내면보다는 정해진 역할에 머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물론 서사의 전개상 모든 캐릭터에게 깊이를 부여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전작에서의 릿카가 지닌 고유한 매력이 희석된 점은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SSSS.GRIDMAN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한 신죠 아카네의 실사화 장면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아카네는 애초에 '창조자'로 설정된 캐릭터이며, 그녀의 실사화는 창작자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가 작품 밖 현실 세계를 인식하는 순간을 그린다. 이는 곧 팬과 캐릭터, 창작자와 작품 간의 거리감을 허물고, 창작물과 현실 세계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은유한다. 이후 이 연출은 그리드맨 유니버스 전체에 확장되며 시리즈에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을 보지 않은 시청자라면 이 모든 세계관이나 캐릭터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신규 시청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며, 시리즈의 완결편으로서 독립적인 재미를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많은 캐릭터와 복선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도 있다. 전작을 감상한 시청자에게는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이전 시리즈를 먼저 본 뒤 관람할 것을 권한다. # 엔딩 크레딧 후 쿠키영상 1개Like31Comment0
김후겸4.0허구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감동받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고맙습니다. 이 혼란스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서 축복이었어요. (2024 BIAF)Like11Comment0
Keep4.0나는 행운아야 현실로 돌아가면 더 주위에 감사하며 살거야 그리고 또 한 가지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바뀔 수 있어 사람들 덕분에 나는 변했어 혼자 살아가는 나보다 조금 더 강한 내가 될 수 있었어 내가 달라졌으니 누구나 그럴 수 있을 거야 어떤 사람도 변할 수 있어 그렇다면 가치 없는 인간은 없는 거야 from 모브사이코 100, 카게야마 시게오Like7Comment0
범수5.0이 우주(universe)에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우리가 만들어나갈 세계(universe)를 진심어린 이야기로 구해낸다. 히비키가 특촬물을 보며 눈물 흘리는 우츠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우츠미가 연극을 보며 눈물 흘리는 히비키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이런 유치찬란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는 나를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처럼, 그 어떤 내용이더라도, 결국에는 애정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세계를 구하리라 믿는다. 2023.04.04 TOHO CINEMA 긴시쵸에서 관람Like6Comment0
창민
3.5
"인간이라면 꼭 지켜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약속, 사랑, 그리고 소비기한!"
주령
4.0
자 시작하자 우리의 아름다운 마지막과 새로운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오타쿠들 너희 이런거 좋아하지?”하는 요소들을 스크린에 한가득 넣어둔다. ’좋아한다‘라기 보단 ’싫어하기 힘든‘ 영화 - 2023. 04. 13 T JOY 하카타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4.0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의 캐릭터들이 한 세계에서 만나며, 예상 밖의 크로스오버를 구현했다. 히비키 유타, 타카라다 릿카, 가우마 부대, 신세기 중학생 등 주요 인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세계관의 통합은 단순한 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각 시리즈의 미완성 요소를 보완하면서 그리드맨 유니버스 서사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SSSS.GRIDMAN에서 비중이 다소 부족했던 유타가 다시 주인공으로 부각되며, 감정적 소외감과 릿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층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대로 릿카는 현실적이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에서 그러한 섬세함이 다소 흐려진 인상을 준다. 감정 표현이 보다 직선적이고, 유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복잡한 내면보다는 정해진 역할에 머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물론 서사의 전개상 모든 캐릭터에게 깊이를 부여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전작에서의 릿카가 지닌 고유한 매력이 희석된 점은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SSSS.GRIDMAN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한 신죠 아카네의 실사화 장면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아카네는 애초에 '창조자'로 설정된 캐릭터이며, 그녀의 실사화는 창작자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가 작품 밖 현실 세계를 인식하는 순간을 그린다. 이는 곧 팬과 캐릭터, 창작자와 작품 간의 거리감을 허물고, 창작물과 현실 세계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은유한다. 이후 이 연출은 그리드맨 유니버스 전체에 확장되며 시리즈에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을 보지 않은 시청자라면 이 모든 세계관이나 캐릭터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신규 시청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며, 시리즈의 완결편으로서 독립적인 재미를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많은 캐릭터와 복선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도 있다. 전작을 감상한 시청자에게는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이전 시리즈를 먼저 본 뒤 관람할 것을 권한다. # 엔딩 크레딧 후 쿠키영상 1개
RAW
3.5
미래(Miraie, 未来へ)라는 기회를 마침내 발견하고 붙잡은 탐험가 3.6/5점 미완의 두 작품을 극장판으로 완전하게 완성시킨다.
찌질이
3.0
자신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을 위해서
김후겸
4.0
허구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감동받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고맙습니다. 이 혼란스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서 축복이었어요. (2024 BIAF)
Keep
4.0
나는 행운아야 현실로 돌아가면 더 주위에 감사하며 살거야 그리고 또 한 가지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바뀔 수 있어 사람들 덕분에 나는 변했어 혼자 살아가는 나보다 조금 더 강한 내가 될 수 있었어 내가 달라졌으니 누구나 그럴 수 있을 거야 어떤 사람도 변할 수 있어 그렇다면 가치 없는 인간은 없는 거야 from 모브사이코 100, 카게야마 시게오
범수
5.0
이 우주(universe)에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우리가 만들어나갈 세계(universe)를 진심어린 이야기로 구해낸다. 히비키가 특촬물을 보며 눈물 흘리는 우츠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우츠미가 연극을 보며 눈물 흘리는 히비키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이런 유치찬란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는 나를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처럼, 그 어떤 내용이더라도, 결국에는 애정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세계를 구하리라 믿는다. 2023.04.04 TOHO CINEMA 긴시쵸에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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