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d My Wife

영화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헤멘다. 영화내내 어색했던 안내상의 유머처럼. . . #모든캐릭터구축다실패 #감독자신이원하는걸모르던가 #배우들에휘둘렸던가 #배역들이다따로논다 #모래알같은영화 #불면날아갈듯 #긴장감1도없고

리얼 '킬링' 타임. '돈과 시간'을 죽였다,, (못만든)공익광고를 극장에서 돈주고 보고자빠진 내가 더 한심해. - 데뷔작이고 나발이고간에 지금이라도 당장 영화계에 손 떼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 강요합니다. - 아내 말고 이걸 끝까지 본 나를 죽여주세요. 내가 인내심 높은 사람이라는걸 새삼 깨닫게 해주네. 그래도 거없 걸작선에서 다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긴하네.

맞다.. 네가 죽였다. 처음 한번의 거짓말이 시작이었다. 그래선 안되었는데... 어찌 그렇게 되어버렸다. 적어도 그 죄책감의 시발점은 너였다는걸... #19.12.26 (1943) #자신없으면 손목을 끊어버려라 #운수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