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diator II
Gladiator II
2024 · Action/Periodic Drama/Drama/Adventure · United States, UK
2h 28m · NC-17



Years after witnessing the death of the revered hero Maximus at the hands of his uncle, Lucius is forced to enter the Colosseum after his home is conquered by the tyrannical Emperors who now lead Rome with an iron fist. With rage in his heart and the future of the Empire at stake, Lucius must look to his past to find strength and honor to return the glory of Rome to its people.
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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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2.5
능숙하게 보여줄 것은 있었으나 딱히 할 말은 없었던 속편.
STONE
2.0
막시무스와 코모두스를 여러 명으로 분할시켜 어수선하게 따라가기 바쁘다.
신상훈남
4.0
억지 글래디에이터 감성 주입에 잔인한 액션 추가 영화 <글래디에이터 2>는 전쟁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리들리스콧 감독의 역작으로, 그의 작품깨나 봤다 싶은 관객들은 이번에도 황홀스러운 전쟁씬과 전작과 상응하는 재미의 기대를 걸고 극장에 들어설 것이다. 하지만 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작품이 전작만큼 재밌다고, 웅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편과 비교해봤을 때 흐름은 잔잔하고, 액션은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검투사의 칼끼리 부딪히는 굉음보다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의 울음소리가 더 가깝게 다가왔다. 단지, ‘영화계의 전쟁광’으로 묘사되곤 하는 스콧이 왜 이 작품에서는 전쟁씬을 심도있게 다루지 않았을까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점점 이 작품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노예의 꿈은 자유가 아니라, 자신의 노예를 사는 거야.” 이 작품의 핵심적 메세지이자 하이라이트씬은 바로 루시우스(폴 메스칼)가 마크리누스(덴젤 워싱턴)와의 전투를 끝내고 대립을 이루고 있는 군대들에게 소리치는 말에 있다고 생각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자신이 만든, 몇 번이고 검을 휘두르고, 피를 흘리는 모습을 스크린으로 접하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그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체감했을 것이다. 전쟁이 멈추고 있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전쟁광 리들리 스콧은 이 작품으로써 과감하게 그것으로부터 타파된다. 마치, 현대사회의 관객들에게 ‘더 이상의 전쟁은 불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쌍둥이는 숲에 버러졌었는데, 늑대가 그걸 발견하고는 자기 젖을 먹여서 키웠대. 동물의 본성이 로마에 흐르는 거지.” “어떻게 로마에 대해 잘 알아?” “그들이 초래할 일에 대해서는 알지.” 이 영화가 청불을 걸면서까지 잔인하게 액션을 그리고 있는 이유도 그러하다. 더 끔찍해 보이게끔, 그리고 그때의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기 위해서다. 이것은 묘하게 ‘액션의 쾌감을 바라고 들어선 관객들의 니즈’와도 일맥상통하며, 그들의 뇌리엔 검투사들의 머리가 잘리는 잔상이 박히게 된다. 이는 전편보다 잔인하고 몰상식했던 시대상을 더 강조하고 있는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왜 뒤늦게 바뀐 건데?” “이번 생에 하는 일이 영원까지 남으니까.” 또, 이 작품을 보며, 난 스콧이 지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작품 시그니처 강점이라고 하면, 전쟁을 곁들여 매끄럽게 진행시키는 서사(나는 이것을 전쟁화법이라고 부른다) 어떠한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에선 그 두 부분 모두 정교하지 못 했다. 마크리누스가 지휘권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 루시우스가 어머니 루실라에게 마음을 여는 계기 같은 영화의 핵심과도 같은 요소들이 중후반부부터 무너지기 시작했고 마크리누스의 캐릭터성 역시 전편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와 비교해봤을 때 전혀 입체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부 성립되는 둘의 격투 역시 별로 와닿지 않았다. “처음으로 강을 건너는 꿈을 꿨어. 우리 고향에서는 이미 죽었다는 걸 뜻해. 근데 이젠 하나도 두렵진 않아. 건너편에서 누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이 영화의 명장면] 1. 복수가 아닌 자비 분노, 그로 인해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 영화에서 끊임없이 다뤄지는 소재이자 모든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감정. 하지만 그것들이 전부 자신이 잘못 알고 있던 것이라면. 자신을 버린 게 아니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떠났던 것이었다면. 나는 이 때 루시우스가 느꼈던 감정선이 매우 흥미롭다. ‘믿고 싶어서 그렇게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해서’ 검을 놓치고 무릎을 꿇는다. 그러고는 세상을 향해 묻는다. ‘영웅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다면 당신들의 목숨은 어떠한가.’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하는 이를 모른 체,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자들을 손가락질하는 이 시리즈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장면. “왜 살려줬지?” “당신은 노예가 아닌 검투사를 샀어. 내 의지는 내 것이니까.” 2. 최후의 전투 결국 아무도 칼을 들지 않는다. 활을 쏘지 않는다. 전편에서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그러했듯, 사람들은 싸우고 싶어서가 아닌, 지켜야 해서 싸우는 것이다. 가족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을 끝내 지키기 위해. 그것이 본래 각자의 꿈이었다. 하지만 어느새부턴가 타락한 통치 아래 그 꿈을 잃은 채로 방황했을 것이다. 이제는 그럴 필요없다. 루시우스가 있고, 스크린 너머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이를 직시하고 있는 우리가 있으니까. 옛날 같았으면 대포부터 쏘고 봤을 텐데 리들리 스콧의 작품에서 이런 여백을 마주하니 어딘가 새롭기도 했다. “모두들 내 말을 기다리겠지만 너무 많은 희생을 치렀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다. 압제로 인해 흘리는 피는 이제 그만. 로마는 꿈을 잃어버렸었다. 하지만, 우리 다 함께 그 꿈을 재건해보는 건 어떤가?” 신념은 여러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것이 복수를 향한 잘못된 갈망이든 누군가를 해치게 하는 피 흘리는 검투든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이면 된다 아직 세상을 선하게 바꿀 방법도 모르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알고 있던, 끝내 막시무스에게 물음을 자처하는 루시우스처럼 말이다 “아버지, 알려주세요.”
망고무비
3.0
24년만에 뽑았더니 많이 무뎌진 칼날.
Dh
3.0
절망과 비통함/ 잃지 않은 꿈/ 결이 다른 데자뷰 #덴젤 워싱턴 배우 없었으면.. #메가박스 코돌비
이진수/(Binary)
2.5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1편에서도 엔딩 크레딧에 같은 노래가 나왔는데 감흥은 이렇게나 다르다 #캐릭터들의 품위와 매력이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무너져 내린다 글래디에이터는 단순한 팝콘무비가 되어선 안됐다 #미스 캐스팅
뭅먼트
3.0
숭고한 희생을 되풀이하는 것 대신 그저 재건의 희망을 바라보기. <글래디에이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미지근한 향수가 나쁘진 않다.
kiiiwiii
3.5
에일리언 3부작 완성시켜주세요… 제발 . . 아 글레디에이터 봤는데 이 할아버지 또 몇년 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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