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lete Unknown
A Complete Unknown
2024 · Biography/Drama/Music · United States
2h 21m · PG-13

19-year-old Bob Dylan arrives in New York City in 1961 seeking to find his hero, an ailing Woody Guthrie. He is embraced by the New York folk scene (Guthrie, Pete Seeger, Joan Baez and others) who recognize his talent. He finds gigs in downtown clubs and soon becomes a sensation, landing a contract with Columbia Records. From there, Dylan ascends to the status of a cultural phenomenon, but ultimately transitions away from folk music as he embraces the electric guitar, confusing his fans and disappointing the music community that first took him in.
Where to watch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동진 평론가
3.0
태도와 기교, 몰입도에서 모두 놀라운 출연진들의 배역 소화력.
재원
3.0
남들이 원하는 새장에 갇히기보단 내가 바라는 내가 되어 날아가기. 내 날개가 이끄는 그곳으로.
창민
3.5
한 시대를 상징하는 예술가의 쓸쓸한 성장통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무비신
4.0
목소리와 선율 위 청춘과 변혁을 분출한 별의 순간을 목도하다.
STONE
4.0
어제는 너무 낯설던 게 오늘에서야 익숙해진다는 것
이진수/(Binary)
4.0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건 바람이 데려다준 결과일까 내가 바람을 따라가서 생겨난 우연일까 정답마저 바람에 휘날리고 있으니 답을 찾아나서지도 헤매이지도 말게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얼마나 많은 하늘을 올려다봐야 사람은 하늘을 보게될까 하나는 나를 위해서 다른 하나는 저들을 위해서. 또 하나는 나를 위해서 또 하나는 저들을 위해서 근데 이렇게 나를 다 써버려서 다 닳아버리고 나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지? 답은 바람에 휘날리고 있으니 바람을 따라 가봐야겠다 “이긴 소감이 어때? 저들한테서 자유를 보여줬잖아” “.....“ ”담에 봐” “저들이 원하는 건 주지 않을거야” *에드리안 브로디와 샬라메 두 남자에게 모두 합당한 오스카 트로피. 누구받아도 난 행복할 것 같다
최형우
3.0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에서 구르는 돌이 되기까지 (2025.02.12.) (이하 스포일러 주의) - 이 영화는 밥 딜런의 음악적 색깔 변화, 그리고 그것과 대비되는 일관된 면모를 보여준 영화다. - 전설적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의 병문안을 온 약관의 밥 딜런은 자작곡을 부르게 되고, 초신성과 같은 재능에 매료된 또 다른 전설 '피트 시거'의 소개로 뉴욕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여러 레코드 회사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앨범 발매와 공연을 이어가고 단숨에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 - 그로부터 4년, 밥 딜런은 여전히 인기 가수이지만, 그는 어딘가 모르게 지쳐 보인다. 점점 포크의 테두리를 벗어나 로큰롤을 시도하지만 주변에서는 썩 호의적이지 않다. 그는 한때 박수갈채를 받았던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피날레 무대에 서게 되지만, 호기롭게 선보인 로큰롤 무대는 박수 대신 야유와 비난 세례로 뒤덮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무대가 밥 딜런이 가장 신나게 선보인 무대였다. - 밥의 애인이었던 '실비'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 밥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다. 밥은 10만 명도 넘게 대화할 수 있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다는 데에서 온 외로움이 있었을까. 하지만 군중 속에서 밥은 누구보다 외로움을 느꼈다. 파티룸에서 원치 않는 노래를 불러주고 나오면서 했던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저 안의 200명이 원하는 내가 다 따로 있어. (그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데?) 뭐든 저들이 원하지 않는 대로." - 포크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포크 가수로 영원히 남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피트가 밥에게 "스스로를 포크 가수로 생각하고 있지?"라고 물었을 때 밥은 "꼭 그렇지는 않아요. 말하자면 변형된 포크랄까"라고 했다. 포크는 약관의 밥이 자신의 메시지를 노래하기 위해 선택한 장르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로큰롤로 옮겨 갔다. 그의 음악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Blowin' in the Wind)'에서 '구르는 돌(Like a Rolling Stone)'으로 옮겨 갔지만, 스스로가 무엇인지 규정하지 않았던 그 모습만은 일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밥이 방황했던 것은 '남들이 원하는 내 모습'에 짓눌려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방황을 끝내려는 듯 65년 뉴포트에서 그는 로큰롤을 내지른다. 야유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관중들에게 그는 "당신들 안 믿어"라며 노래를 계속 부른다. 남들이 원하는 모습을 깨고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쟁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야유를 받으면서도 그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또 얼마나 힘이 드는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밥을 발굴해냈던 '피트 시거', 밥과 함께 포크 투어를 했던 '조안 바에즈'는 포크 가수로서의 밥을 더 빛나게 했지만, 족쇄가 되기도 했다. 내게 은인같았던 가까운 이들이 역으로 나를 새로운 곳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데서 공감이 된다. 오히려 밥과 거리가 있었던 '조니 캐시'의 응원이 힘이 되었다. 로큰롤 무대를 하고 내려오는 밥에게 기가 막혔다고 찬사를 보내는 사람은 조니뿐이었다. 밥 딜런이 겪었던 '남들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 사이의 내적 갈등과 돌파, 그를 둘러싼 60년대 포크씬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던 영화였다. -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노튼, 보이드 홀브룩 등 영화 속 모든 노래는 배우들이 직접 불렀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조안 바에즈 역의 모니카 바바로는 새로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노래, 무대가 좋아서 호강하는 느낌이었다. - 다만 이야기가 매우 판에 박힌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아쉽다. 필요한 부분만 남겨두면서 더 강렬하게 전달할 수는 없었을까. 티모시가 부른 노래들이 아까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전하고픈 것에 비해 러닝타임이 길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Dh
4.0
시대에 저항하고 나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귀는 말할것도 없고 배우분들 연기 앙상블에 눈마저 호강한다 #🎸🎶 #메가박스 코돌비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