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땅4.0전쟁을 그린 영화 속 오우삼감독의 독특한 시선들이 많이 보인다. 몇명의 인물이 격동의 시기에 보여주는 피폐한 삶. 피폐한 전쟁. 로맨스... 어떤 미래를, 어떤 만남을 기대하며, 희망하며 사는 그들 속, 전쟁은 또 이데올로기는 이런 사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렇지만 토끼 씬에서는 빵터지는 모습도 보였다. 통신병을 통해 바라본 전쟁, 태평륜 호로 다가가는 중국의 근대화 속 이야기. #20.3.22 (698)Like47Comment0
pink-lotus1.5'서사대작이 찍고 싶어!'라고 어깨에 뽕만 잔뜩 넣으면 영화가 어떻게 망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 정도 국제적 톱스타 캐스팅에 장면마다 인원과 물량을 쏟아붓고 자본을 쳐발라도 서사의 기본 골격과 캐릭터의 안배도 없는 줄거리 전개에는 있는대로 때려찍고 편집으로 아무리 뜯어붙여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다. 차라리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을 끝까지 몰랐으면 싶었다.Like2Comment0
秋山忠成 (아키야마 타다나리)4.0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마사미까지 총 출동 이름 값 있는 3개국 배우의 출연이 흥미롭고 화면이 아름답다운 중국판 블록버스트 왜 중국 영화인데 대만을 미화했을까 1. 영화의 국적과 실제 제작 정체성의 불일치 태평륜은 형식상 중국 영화이나, 실질적으로는 중국·대만·홍콩 합작 영화임 감독 **오우삼(吳宇森, John Woo)**은 대만 출신으로, 초기 경력과 미학적 뿌리가 대만 정체성에 깊이 연동되어 있음 → 표면은 중국 자본, 내면은 범중화권·대만 서사라는 이중 구조임 2. 태평륜 사건 자체가 ‘대만 서사’에 유리한 역사 태평륜 침몰(1949)은 국공내전 직후 중국 본토 → 대만으로 향하던 피난민이 주 승객이었던 사건임 역사적 맥락상 ‘대만’은 도피처·희망·새 출발의 공간 ‘본토’는 붕괴·혼란·상실의 공간으로 설정되기 쉬움 → 대만이 미화되어 보이는 것은 사건의 구조적 속성임 3. 검열 회피를 위한 서사적 선택 중국 본토 자본이 참여한 영화에서 국공내전의 정치적 책임, 이념 대립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제약이 큼 따라서 영화는 이념·정치 → 멜로드라마 국가·체제 → 개인의 사랑과 이별 로 초점을 이동시킴 → 정치적 중립 공간으로서 **대만이 ‘순화된 이상향’**처럼 묘사됨 4. 송혜교 캐스팅의 상징성 송혜교는 중국 관객에게 정치적 색채가 거의 없는 외부자 동시에 아시아권에서 순수·희생·보편적 감정의 아이콘임 그녀를 중심에 둠으로써 특정 진영(중국 공산/국민당)을 대표하지 않으면서 대만행 피난 서사를 감정적으로 정당화함 → 대만 미화가 아니라, 정치 탈색 장치에 가까움Like1Comment0
박스오피스 셔틀1.52014년에 개봉한 오우삼 감독의 대작 영화 **《태평륜 (The Crossing: Part 1, 太平輪(上))》**의 흥행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치와 제작비에 크게 못 미치는 흥행 실패작으로 평가됩니다. 초기에는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급격히 흥행 동력을 잃었습니다. 💰 흥행 상세 정보 제작 예산 (Budget),"약 4,860만 달러",(매우 높은 제작비) 총수익 (Worldwide Gross),"약 3,280만 달러",(최종 집계 기준) 중국 본토 수익 (China Gross),"약 3,238만 달러",(총수익의 대부분을 차지) 북미/기타 해외 수익,미미함,(홍콩 약 29만 달러 등) 개봉일: 2014년 12월 2일 (중국 본토 기준) 특징: 이 영화는 두 파트로 나뉘어 개봉되었습니다. (Part 1: 2014년, Part 2: 2015년) 📉 흥행 평가 1. 명백한 재정적 실패 (투자금 회수 난항) 손익분기점 미달: 제작비가 약 4,860만 달러로 매우 높았는데, 총수익은 3,28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제작비조차 회수하지 못한 것을 의미하며, 마케팅 및 배급 비용을 고려하면 큰 손실을 기록한 상업적 실패작입니다. 기대치 참패: 오우삼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중국판 타이타닉'이라는 홍보 문구와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황샤오밍 등 한중일 톱스타 캐스팅으로 수억 달러의 흥행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2. 초기 반짝 흥행 후 급락 개봉 초기: 개봉 첫날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개봉 3일 만에 약 5,500만 위안(약 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흥행 동력 상실: 하지만 개봉 첫 주말 이후 관객 평점(중국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5.4점 등)이 낮게 나오면서, 빠르게 다른 경쟁작들(당시 흥행작은 《총총나년, Fleet of Time》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 영화의 **'흥행 침몰'**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3. 분할 개봉의 악재 영화를 두 파트로 나누어 개봉하는 전략은 Part 1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Part 2 (2015년 개봉)**의 흥행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Part 2 역시 Part 1보다 더 저조한 흥행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 결론 **《태평륜》 (Part 1)**은 제작비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오우삼 감독과 톱스타 캐스팅에 대한 대중과 투자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2014년 중국 영화 시장의 대표적인 흥행 실패작으로 평가됩니다.Like1Comment0
아재소방3.0국민당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도 공산당에 패한 이유를 알기나 할까? 군벌이 존재하고 특정 세력이 군귄을 가지는 쪽과 민초들 지지를 받는 허름한 쪽이 싸울 때는..결국 민초들이 이긴다..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이겼더라면 6.25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Like1Comment0
스테민3.5기대했던 스케일에 비해 영화의 진행속도가 담고 있는 내용은 잔잔하면서도 고요하다. 개개의 케릭터 사연을 그득히 담고 출발하려는듯 태평륜 1편은 대작의 엄청난 스케일을 기대한 사람은 지루할 수 있겠으나 2편에서 케릭터 별 사연을 토대로 슬픔과 안타까움, 서사를 최대치로 터뜨리려는 기초작업으로 이해하며 보면 꽤 괜찮은 영화였다.Like1Comment0
다솜땅
4.0
전쟁을 그린 영화 속 오우삼감독의 독특한 시선들이 많이 보인다. 몇명의 인물이 격동의 시기에 보여주는 피폐한 삶. 피폐한 전쟁. 로맨스... 어떤 미래를, 어떤 만남을 기대하며, 희망하며 사는 그들 속, 전쟁은 또 이데올로기는 이런 사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렇지만 토끼 씬에서는 빵터지는 모습도 보였다. 통신병을 통해 바라본 전쟁, 태평륜 호로 다가가는 중국의 근대화 속 이야기. #20.3.22 (698)
아무튼, 眞
3.5
내 스타일 아닌데 보는내내 울컥 울컥..
문성준
3.0
동족상잔의 전쟁과 일본 침략.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중국역사가 인물 중심으로 그려진다. 2편에 비해 많이 못하지만, 이건 시작이니
pink-lotus
1.5
'서사대작이 찍고 싶어!'라고 어깨에 뽕만 잔뜩 넣으면 영화가 어떻게 망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 정도 국제적 톱스타 캐스팅에 장면마다 인원과 물량을 쏟아붓고 자본을 쳐발라도 서사의 기본 골격과 캐릭터의 안배도 없는 줄거리 전개에는 있는대로 때려찍고 편집으로 아무리 뜯어붙여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다. 차라리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을 끝까지 몰랐으면 싶었다.
秋山忠成 (아키야마 타다나리)
4.0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마사미까지 총 출동 이름 값 있는 3개국 배우의 출연이 흥미롭고 화면이 아름답다운 중국판 블록버스트 왜 중국 영화인데 대만을 미화했을까 1. 영화의 국적과 실제 제작 정체성의 불일치 태평륜은 형식상 중국 영화이나, 실질적으로는 중국·대만·홍콩 합작 영화임 감독 **오우삼(吳宇森, John Woo)**은 대만 출신으로, 초기 경력과 미학적 뿌리가 대만 정체성에 깊이 연동되어 있음 → 표면은 중국 자본, 내면은 범중화권·대만 서사라는 이중 구조임 2. 태평륜 사건 자체가 ‘대만 서사’에 유리한 역사 태평륜 침몰(1949)은 국공내전 직후 중국 본토 → 대만으로 향하던 피난민이 주 승객이었던 사건임 역사적 맥락상 ‘대만’은 도피처·희망·새 출발의 공간 ‘본토’는 붕괴·혼란·상실의 공간으로 설정되기 쉬움 → 대만이 미화되어 보이는 것은 사건의 구조적 속성임 3. 검열 회피를 위한 서사적 선택 중국 본토 자본이 참여한 영화에서 국공내전의 정치적 책임, 이념 대립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제약이 큼 따라서 영화는 이념·정치 → 멜로드라마 국가·체제 → 개인의 사랑과 이별 로 초점을 이동시킴 → 정치적 중립 공간으로서 **대만이 ‘순화된 이상향’**처럼 묘사됨 4. 송혜교 캐스팅의 상징성 송혜교는 중국 관객에게 정치적 색채가 거의 없는 외부자 동시에 아시아권에서 순수·희생·보편적 감정의 아이콘임 그녀를 중심에 둠으로써 특정 진영(중국 공산/국민당)을 대표하지 않으면서 대만행 피난 서사를 감정적으로 정당화함 → 대만 미화가 아니라, 정치 탈색 장치에 가까움
박스오피스 셔틀
1.5
2014년에 개봉한 오우삼 감독의 대작 영화 **《태평륜 (The Crossing: Part 1, 太平輪(上))》**의 흥행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치와 제작비에 크게 못 미치는 흥행 실패작으로 평가됩니다. 초기에는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급격히 흥행 동력을 잃었습니다. 💰 흥행 상세 정보 제작 예산 (Budget),"약 4,860만 달러",(매우 높은 제작비) 총수익 (Worldwide Gross),"약 3,280만 달러",(최종 집계 기준) 중국 본토 수익 (China Gross),"약 3,238만 달러",(총수익의 대부분을 차지) 북미/기타 해외 수익,미미함,(홍콩 약 29만 달러 등) 개봉일: 2014년 12월 2일 (중국 본토 기준) 특징: 이 영화는 두 파트로 나뉘어 개봉되었습니다. (Part 1: 2014년, Part 2: 2015년) 📉 흥행 평가 1. 명백한 재정적 실패 (투자금 회수 난항) 손익분기점 미달: 제작비가 약 4,860만 달러로 매우 높았는데, 총수익은 3,28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제작비조차 회수하지 못한 것을 의미하며, 마케팅 및 배급 비용을 고려하면 큰 손실을 기록한 상업적 실패작입니다. 기대치 참패: 오우삼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중국판 타이타닉'이라는 홍보 문구와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황샤오밍 등 한중일 톱스타 캐스팅으로 수억 달러의 흥행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2. 초기 반짝 흥행 후 급락 개봉 초기: 개봉 첫날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개봉 3일 만에 약 5,500만 위안(약 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흥행 동력 상실: 하지만 개봉 첫 주말 이후 관객 평점(중국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5.4점 등)이 낮게 나오면서, 빠르게 다른 경쟁작들(당시 흥행작은 《총총나년, Fleet of Time》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이 영화의 **'흥행 침몰'**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3. 분할 개봉의 악재 영화를 두 파트로 나누어 개봉하는 전략은 Part 1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Part 2 (2015년 개봉)**의 흥행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Part 2 역시 Part 1보다 더 저조한 흥행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 결론 **《태평륜》 (Part 1)**은 제작비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오우삼 감독과 톱스타 캐스팅에 대한 대중과 투자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2014년 중국 영화 시장의 대표적인 흥행 실패작으로 평가됩니다.
아재소방
3.0
국민당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도 공산당에 패한 이유를 알기나 할까? 군벌이 존재하고 특정 세력이 군귄을 가지는 쪽과 민초들 지지를 받는 허름한 쪽이 싸울 때는..결국 민초들이 이긴다..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이겼더라면 6.25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스테민
3.5
기대했던 스케일에 비해 영화의 진행속도가 담고 있는 내용은 잔잔하면서도 고요하다. 개개의 케릭터 사연을 그득히 담고 출발하려는듯 태평륜 1편은 대작의 엄청난 스케일을 기대한 사람은 지루할 수 있겠으나 2편에서 케릭터 별 사연을 토대로 슬픔과 안타까움, 서사를 최대치로 터뜨리려는 기초작업으로 이해하며 보면 꽤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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