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Oh4.0아직 살아있는 듯한 과거를 마주한 사냥꾼들을 위한 공감은 없다. No sympathy for the hunters that have wrought a past yet fresh. 이전 작품들보다도 정치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974년에 그리스의 군사 정권이 끝나면서 그동안의 하지 못했을 말들을 비교적 직설적으로 풀어낸 듯했는데요, 제가 그리스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더 파악하고 있었더라면 더욱 와닿았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같은 쇼트 내에서도 서로 다른 시간을 넘나드는 카메라는 거듭 신기했고, 다만 <유랑극단>에서의 비슷한 장면들보다는 좀 더 모호하고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차갑고도 울림 있게 풀어나갈 수 있다니, 정말 위대한 감독님이라 생각이 됩니다.Like30Comment0
Jay Oh
4.0
아직 살아있는 듯한 과거를 마주한 사냥꾼들을 위한 공감은 없다. No sympathy for the hunters that have wrought a past yet fresh. 이전 작품들보다도 정치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974년에 그리스의 군사 정권이 끝나면서 그동안의 하지 못했을 말들을 비교적 직설적으로 풀어낸 듯했는데요, 제가 그리스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더 파악하고 있었더라면 더욱 와닿았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같은 쇼트 내에서도 서로 다른 시간을 넘나드는 카메라는 거듭 신기했고, 다만 <유랑극단>에서의 비슷한 장면들보다는 좀 더 모호하고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차갑고도 울림 있게 풀어나갈 수 있다니, 정말 위대한 감독님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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