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ini Satyricon
Fellini - Satyricon
1969 · Drama · Italy, France
2h 9m · G

A series of disjointed mythical tales set in first century Rome.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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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4.5
정신 나간 유흥으로 어지럽히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압도한다.
sendo akira
3.5
혼란스러운 플롯을 우직하게 뚫고나가는 펠리니에 로마발 세기말적 감성!! 미술,세트,의상 펠리니식 블록버스터 예술영화라 부르고도 싶지만 이야기는 내 스타일이 아닌걸로!!~~
Seojun Lim
3.0
펠리니의 해괴망측한 꿈과 시대상이 맞물리다.
새까칩
0.5
나는 언제나 어디에사나 살아있습니다.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 마치 마지막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타박타박
4.0
모든 인류문명의 폐허는 잔뜩 꾸민 화장이 벗겨져가는 욕망의 민낯.
핑크테일
4.0
고대 로마의 향락을 재현하는가 했더니 우화가 되었다가 비극이 되었다가 신화가 되었다가 꿈이었다가... 끝나고 나서 "결국 내가 본 것은 무엇이었나"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결국 영화보다는 꿈에 가까운 것이었던 모양이다. - 서로 어울리는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끌어다 쓸 수 있는 모든 에로티시즘을 고대 로마 그 자체라 할만한 엄청난 세트와 의상, 자연으로 넘쳐나는 화면 위에 들이부어 놓았는데 이게 정말 엄청난 볼거리. 미추의 대비를 통해 아름다움의 강조를 극대화하기를 꾀하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혐오적으로 보인다 (꼽추, 소인증, 해표지증 배우들을 극의 이곳저곳에 배치하는데 일종의 프릭쇼로 보일 지경)
전지훈
1.5
자극적인 장면에 대한 집착
홍낄낄
3.5
이 영화는 나쁜 의미로 페트로니우스가 쓴 원작과 닮았다. 서로 내용이 연결되지 않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보는 관객들은 원작을 읽는 사람들처럼 혼돈에 빠져 길을 헤메게 된다. 원작은 고대 로마시대의 소설이니 소실된 부분이 많아 불가피한 일이라면, 이 영화의 경우에는 다분히 의도적이다. 플롯으로 봤을 때에 이 영화는 빵점 수준이다. 서사에 완결성도 없고 앞뒤의 분간도 없어서 내용은 술취한 사람의 갈지자 걸음마냥 여기저기 튀어나간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구멍뚫린(실은 포기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플롯의 단점을 단순히 시각적인 강렬함과 감각적인 분위기 만으로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황홀한 체험이었다. 인물들의 의상부터 시작해서 배경의 색감까지 실로 경이로웠다. ps)원작을 흉내내 의도적으로 플롯에 구멍을 뚫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서로 매우 다르다. 비슷하게 진행되는 부분은 지토네의 배신, 에우몰포의 등장, 트리말키오의 연회 파트 정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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