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ch
Muidhond
2019 · Drama · Belgium, Netherlands
1h 39m

Jonathan, a kind-hearted young man, is released from prison due to lack of evidence. He returns to his mother who lives in a small house by the dunes. Jonathan wants to forget the past and is determined to become a different and better person. But even though he strictly adheres to the rules, his good intentions are soon put to the test when a young woman moves in next to him with her small daughter.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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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nda
4.0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관찰 실험을 하는걸 봤다 선생님이 과자를 앞에 두고 이렇게 말한다 "선생님 다녀 올 때 까지 먹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은 참을 수 있을까? 이 영화의 주인공 조나단은 개에게 날마다 훈련을 시킨다 개의 코 위에 먹이를 올려 놓고 시간을 잰 다음 먹이를 준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말 잘 듣는다고 칭찬하고 즐기며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데 개에게는 고통이며 고문이다 ........................... 이 영화는 소아성애자 청년의 이야기다 감독은 이미 정답 알려주고 관객이 결과를 맞추는 게임을 한다 조나단은 소아성애 혐의를 받고 수감중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 집으로 향한다 당연히 반기며 포옹할 줄 알았던 어머니는 편히 쉬라는 한마디 뿐이다 조나단은 날마다 변함없이 개 코위에 먹이를 올려 놓고 간식을 준다 이 영화는 조나단이 개에게 행하는 것과 같은 충동과 고통 인내의 시험을 한다 이웃집에는 이혼하고 9살 딸을 키우는 불량 멈마가 산다 딸을 방치하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밖으로 떠돌아 엘케는 들판과 구릉을 돌아다니든 강에서 수영을 하든 어느 곳에서는 조나단과 겹친다 엘케는 조나단의 집을 들락거리며 목욕을 하기도 하고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쫒아내고 외면해도 엘케는 개 코위의 간식 처럼 조나단 주위를 맴돌며 그를 시험한다 1분 1초도 쉬지 않고 다음 장면에서 벌어질 일을 기다리며 관객들은 영화 속으로 빠져든다 그가 키우는 개 처럼 참고 인내하고 이겨낼 것인가 잠자는 엘케를 옆에 두고 이겨낼 것인가 엄마는 엘케가 조나단과 욕실에 있다 나가는걸 확인하고 다그친다 엄마에게만 진실을 말해달라고 애원하자 조나단은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한다 고통 속에 살고 악마에 시달리는 조나단의 고통과 편견 없는 초상화를 그려내며 선정주의적이지 않으면서도 관객들에게 소아성애자의 힘겨운 일상을 그리고 있다
임현재
Watc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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