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ㅍ4.5((2019.05.07. 전주국제영화제))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았던' 영화 속 우주가 나의 손에 의해 빛이 나는 진기한 경험. vr 시네마 스피어스는 영화와 관객이 1:1 대응 관계이다. 오로지 그 영화는, 그 우주는 나를 위해 존재하게 되고 나에 의해 존재하게 된다.Like14Comment0
영미남(영화에 미친 남자)3.5우주적 체험을 시키겠다는 고집이 결국 전율로. 추천 : 꼭 전주영화제 vr로 놓치지 마시길, 비추천 : 이게 뭔 영화야 하시는 분들 있으실 수도, 스토리 7/10 연기 8/10 연출 7/10 재미 8/10Like12Comment0
온정4.0우주에 홀로 떠 있는 느낌. 사방과 발 밑까지 우주 속. 행성 끌어당기기, 배드민턴 치듯 행성 쳐내기, 행성 속 탐방하기, 토성 고리 위에서 질주,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수직으로 위에 보이는 구멍, 우주의 진동 만들기. 여담으로, VR로 인간을 정말 외롭게 만들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Like2Comment0
이유진4.5정말 ‘뽕’을 맞은 것처럼 몰입적인, 울렁거리는 황홀경의 경험에 가까운 것을 겪었다. 플래너타리움을 360’로 여행하는 것처럼 진행되는데, 앰비언트한 스코어와 여성 나레이터들의 단단한 목소리, 광활한 암흑과 찬란한 별빛이 펼쳐진다. ⠀ ⠀ 시와 물리학이 만나는 지점, 마치 ‘지금 우리의 눈에 보이는 별빛은 과거의 빛이다’라는 개념을 처음 들었을 때 혼란을 겪는 것처럼,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 합쳐지는 우주라는 개념은 - 극한의 물리학에서 오는 비일상의 감각들이 나를 초월하는 어떤 신비하고 거대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서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이 뒤섞이고 치환되는 방대한 우주의 세계를 마음껏 지휘하고 유영하는 자유를 준다. 어둠 속에서 우주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고, 손을 흔들어 반짝이는 빛의 궤적을 남길 수도 있고, 행성을 돌리거나 머리를 넣고 들여다보거나 행성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내가 블랙홀이 되는 2부 Songs of Spacetime에서는 순식간에 빛이 빨려들어가고 쏟아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우리들이 가고 나면, 누가 우주의 노래를 들을까요.’Be the first one to like!Comment0
수ㅍ
4.5
((2019.05.07. 전주국제영화제))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았던' 영화 속 우주가 나의 손에 의해 빛이 나는 진기한 경험. vr 시네마 스피어스는 영화와 관객이 1:1 대응 관계이다. 오로지 그 영화는, 그 우주는 나를 위해 존재하게 되고 나에 의해 존재하게 된다.
영미남(영화에 미친 남자)
3.5
우주적 체험을 시키겠다는 고집이 결국 전율로. 추천 : 꼭 전주영화제 vr로 놓치지 마시길, 비추천 : 이게 뭔 영화야 하시는 분들 있으실 수도, 스토리 7/10 연기 8/10 연출 7/10 재미 8/10
RAMJI
3.5
머잖아 우주왕복선에서 창백한 푸른 점을 내려다볼 수 있을 것이란 낙관은 VR 체험 탓에 낡은 것이 되어 버렸다. 2019 JIFF
온정
4.0
우주에 홀로 떠 있는 느낌. 사방과 발 밑까지 우주 속. 행성 끌어당기기, 배드민턴 치듯 행성 쳐내기, 행성 속 탐방하기, 토성 고리 위에서 질주,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수직으로 위에 보이는 구멍, 우주의 진동 만들기. 여담으로, VR로 인간을 정말 외롭게 만들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이
3.5
별들과 별먼지가 만나는 그 순간
이승승
4.0
언어 이상의 것을 향하여.
이유진
4.5
정말 ‘뽕’을 맞은 것처럼 몰입적인, 울렁거리는 황홀경의 경험에 가까운 것을 겪었다. 플래너타리움을 360’로 여행하는 것처럼 진행되는데, 앰비언트한 스코어와 여성 나레이터들의 단단한 목소리, 광활한 암흑과 찬란한 별빛이 펼쳐진다. ⠀ ⠀ 시와 물리학이 만나는 지점, 마치 ‘지금 우리의 눈에 보이는 별빛은 과거의 빛이다’라는 개념을 처음 들었을 때 혼란을 겪는 것처럼,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 합쳐지는 우주라는 개념은 - 극한의 물리학에서 오는 비일상의 감각들이 나를 초월하는 어떤 신비하고 거대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서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이 뒤섞이고 치환되는 방대한 우주의 세계를 마음껏 지휘하고 유영하는 자유를 준다. 어둠 속에서 우주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고, 손을 흔들어 반짝이는 빛의 궤적을 남길 수도 있고, 행성을 돌리거나 머리를 넣고 들여다보거나 행성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내가 블랙홀이 되는 2부 Songs of Spacetime에서는 순식간에 빛이 빨려들어가고 쏟아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우리들이 가고 나면, 누가 우주의 노래를 들을까요.’
Patric
3.0
진부한 우주 여행은 언제나 신비롭다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