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Tuesday
2023 · Fantasy/Drama · UK, United States
1h 51m · PG-13

A mother and her teenage daughter must confront Death when it arrives in the form of an astonishing talking bird.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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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2.5
부정하고 싶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것에 대하여 #🦜 #CGV
RAW
2.0
before death, after death 삶이란 생전에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하는 파동이며 파동의 형태는 죽음 이후에만 형상을 알아볼 수 있다는 푸시치 감독의 흥미로운 시선을 따라서 2/5점
jynnie
2.5
죽음은 피할수 없지만, 주어진 삶도 계속된다. #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영화 볼 결심
3.0
죽음을 받아들이지 말고, 친구가 되어라
제롬
2.5
삶의 끝은 결국 찾아오고,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은유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정신 나간 영국인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방법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식놀
3.0
죽음에 대한 기괴하면서도 기묘한 묘사, 그래도 살아있는 자는 힘을 낼수밖에
라파엘
3.5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며 사랑과 놓아줌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린다. 감정의 진실을 통해 삶을 더 깊이 바라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 <튜즈데이>는 죽음을 공포나 비극으로만 다루지 않고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끌어안는다. 앵무새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죽음은 차갑고 위압적인 존재가 아니라 지치고 피곤하며 인간의 이야기를 오래 들어온 존재로 그려진다. 이 설정은 죽음이 누군가를 벌주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임을 부드럽게 전달한다. 관객은 죽음을 외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는 상실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을 조용히 어루만지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 놓아주지 못하는 마음의 진실 어머니 조라의 행동은 과장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이다. 사랑하는 이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앞에서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앞선다. 조라의 선택은 딸을 살리고 싶다는 본능적인 마음의 극단적인 표현이다. 영화는 이 과정을 비난하지 않고 끝까지 이해하려는 태도로 따라간다. 이로 인해 관객은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며 누군가를 너무 사랑했기에 집착했던 순간을 되짚게 된다. 작품은 사랑이 때로는 상대를 붙잡는 힘이 아니라 놓아주게 만드는 힘으로 성장해야 함을 차분하게 보여준다. 🌼 받아들임이 만들어내는 변화 튜즈데이라는 소녀는 자신의 끝을 알고 있음에도 삶을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에 집중한다. 이 태도는 주변 인물들에게 변화를 일으키고 관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긴다. 끝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삶은 더욱 선명해진다. 영화는 시간이 유한하기 때문에 관계가 소중해지고 말 한마디와 눈빛 하나가 의미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장면 하나하나로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감각을 조용히 일깨운다. 🕰️ Tuesday라는 이름이 담은 의미 <튜즈데이>라는 제목은 상징을 덧붙이기 위해 만들어진 표현이 아니라 극 중 인물의 이름에서 출발한다. 감독 다이너 오코예는 여러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출발점이 ‘튜즈데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 그 자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제목은 어떤 개념이나 은유를 먼저 설정한 결과가 아니라,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그대로 가리키는 가장 직접적인 선택이다. 또한 감독은 Tuesday라는 이름이 특정한 사건이나 극적인 순간을 의미하지 않는, 매우 일상적인 이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영화가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거창한 상징이나 과장된 장치를 앞세우기보다 한 사람의 평범한 삶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흐름에 집중하고자 했다는 창작 의도와 맞닿아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설명 안에서 Tuesday는 어떤 요일의 의미를 부여받기보다는, 특별하지 않아서 더 현실적인 이름이며 관객이 인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로 기능한다. 결국 <튜즈데이>라는 제목은 죽음이나 삶을 비유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단어가 아니라, 이 이야기가 끝까지 붙잡고 있는 한 소녀의 이름이며, 감독이 말한 대로 이 영화가 거대한 메시지보다 ‘한 개인의 시간’을 바라보는 작품임을 가장 정확하게 드러내는 선택이다. 🦜 앵무새로 표현된 죽음의 상징 영화 <튜즈데이>는 죽음을 앵무새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역사적으로 축적되어 온 앵무새의 상징을 이야기 구조 안에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이 연결은 해석의 과장이 아니라, 앵무새가 오랫동안 문화와 예술 속에서 맡아온 역할과 영화의 설정이 정확히 맞닿아 있기 때문에 설득력을 갖는다. 먼저 앵무새는 역사적으로 말과 소리를 전달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인간의 말을 기억하고 반복하는 특성 때문에, 앵무새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신 남기는 생명체로 자주 등장해 왔다. <튜즈데이> 속 죽음 역시 말을 한다. 그것은 명령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오랫동안 수많은 이들의 마지막 말을 들어온 존재처럼 지쳐 있고 담담한 태도를 보인다. 이는 죽음이 침묵의 상징이 아니라, 끝의 순간에 인간의 말을 받아들이는 존재라는 설정과 정확히 맞물린다. 앵무새라는 형상은 죽음이 수많은 삶의 언어를 기억해 온 존재임을 시각적으로 설득한다. 또한 앵무새는 기억과 반복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내기보다, 이미 존재했던 말을 되풀이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영화 속 죽음 역시 새로운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누구를 더 살릴지, 덜 살릴지를 선택하지 않는다. 정해진 흐름을 따라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도록 돕는 역할만을 수행한다. 이는 죽음이 의지를 가진 심판자가 아니라, 반복되는 질서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영화의 설정과 정확히 일치한다. 앵무새의 특성은 죽음이 개인적인 감정 없이 같은 역할을 반복해 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역사적으로 앵무새는 이국적이며 경계에 위치한 존재로도 인식되어 왔다. 인간의 세계에 속해 있지만 동시에 낯설고, 다른 차원의 느낌을 지닌 생명체로 여겨져 왔다. <튜즈데이>에서 죽음은 인간 곁에 머물 수 있지만 완전히 인간의 세계에 속하지는 않는다. 병실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지만, 결국 떠나야 할 존재로 그려진다. 앵무새라는 형상은 삶과 삶 너머의 경계에 서 있는 존재를 표현하기에 매우 적절한 선택이다. 특히 중요한 연결 지점은 앵무새가 역사적으로 죽은 자의 목소리를 현재에 남기는 존재로 여겨졌다는 점이다. 말의 기억을 보존하는 특성 때문에, 앵무새는 사라진 존재의 흔적을 되살리는 이미지로 사용되어 왔다. <튜즈데이>에서 죽음은 단순히 생을 끊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튜즈데이라는 소녀의 말과 태도, 남겨진 감정을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매개가 된다. 죽음이 등장한 이후에도 소녀의 말은 계속해서 이야기 안에 남아 흐른다. 이는 앵무새가 지닌 오래된 상징과 영화의 정서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는 지점이다. 결국 <튜즈데이>에서 죽음을 앵무새로 표현한 선택은 기이함을 노린 장치가 아니라, 말과 기억, 경계, 남겨진 목소리라는 앵무새의 역사적 상징을 활용해 죽음을 인간적인 존재로 끌어내린 결과다. 이 형상 덕분에 죽음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인간의 삶을 지켜보고 들어온 존재로 받아들여진다. 영화는 이를 통해 죽음을 설명하지 않고도 이해하게 만들며, 관객이 자연스럽게 삶의 끝을 생각하도록 이끈다. 🌙 삶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이야기 <튜즈데이>는 눈물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곁에 앉아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끝을 인정하는 순간 삶은 포기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단단해진다. 영화는 이 단순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장면과 인물의 선택을 통해 논리적으로 쌓아 올린다. 그래서 관객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작품은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삶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화요일을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게 만든다.
제제*
2.5
이런 영화도 필요하지만 다소 진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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