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antly plump teenager Tracy Turnblad auditions to be on Baltimore's most popular dance show - The Corny Collins Show - and lands a prime spot. Through her newfound fame, she becomes determined to help her friends and end the racial segregation that has been a staple of the show.
정새별
3.0
1960년대 미국의 흑인인권과 여성 코르셋 문제를 유쾌하고 영리하게 끌어내어 관객을 웃고 울리는 이 뮤지컬 영화가 끝내 불편했던 건, 흑인 인권운동을 주도하는 이가 백인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기득권 스스로 특권을 인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대하는 자세는 환영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투쟁의 주체, 특히 발화의 주체는 언제나 피억압층의 당사자여야 한다. 영화는 사회적으로 억압받던 흑인이 주체가 됨을 끝까지 저지하고 백인의 지혜와 인도를 전면에 내세운다. 세트장에서 흑인과 백인 사이에 선을 긋고 춤을 추는데 트레이시가 함께 춤추자고 먼저 제안하지만 시위드는 그 럴 수 없다고 한다. 흑인의 날 폐지에 대항하는 시위를 먼저 제안하는 것도 트레이시이며 기득권력을 지키고자 하는 악역으로 대표되는 벨마에게 대항하고 통쾌하게 한 방 먹이는 것도 백인인 코니다. 역사 속에서 스스로의 인권을 지키고자 삶을 걸고 투쟁했던 주체는 흑인이었다. 그러나 영화 전반에서 흑인은 주저하거나 백인의 발화를 통해 답을 얻는다. 때문에 아이네즈의 미스 헤어스프레이 당선은 그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무색하게 백인의 시혜를 받은 결과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영원
5.0
다소 무거운 주제를 매우 뮤지컬답게 풀어냈다. 보는내내 들썩들썩. 즐거움이 가득한 영화.
재원
3.5
차별에 맞서는 아웃사이더들의 희망찬 인파이팅. ps. 영화가 끝나도 한동안 가시지 않는 흥의 여운과 긍정의 기운.
yourjini
5.0
일단 잭 에프론 열일한 얼굴에 별 4.5개 드립니다
박수지
5.0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본 영화.
하상욱
4.0
행복해지고 싶을 때마다 보는 영화
망고무비
4.0
물 만난 물고기처럼 진지한 주제를 흥겹고 두근거리게. 이런 PC라면 환영이다. 인종차별과 여성 코르셋 문제라는 다소 진지한 주제를 흥겨운 뮤지컬과 유쾌한 로코의 형식을 빌려 관객에게 거부감없이 전달한다.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주인공 트레이시를 연기한 배우 니키 블론스키의 깜찍함. 잭 에프론의 리즈 시절도 보는 재미가 있다. 최근의 영화계에 억지스러운 PC를 보고 답답함이 느껴졌기에 더욱 반가운 이 영화. 수록된 넘버도 뮤지컬 영화답게 모두 좋았고 지루하지않게 눈과 귀를 즐겁게해준다. 클라이맥스의 댄스파티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질 정도.
뻐즈
3.0
2007년작. 트레이시를 허무맹랑할 정도로 밝게 그려주어 감사하다. 때때로 고집 센 내가 시절을 읽지 못 할 때 이런 류의 영화는 가벼운 바람이 부는 열린 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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