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2.5힘, 허, 뎀 순으로 봐야 시리즈의 매력이 살아난다지만, 영화란 한 편만 봐도 재밌어야하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 다음날 보려 예매해둔 힘과 허 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루즈한 2시간.Like96Comment1
다솜땅4.0"사랑의 종착역이 결혼이란게 함정이야" "33살된 남자가 인생의 풍랑을 맞이 했다구요" "한번 도망친 사람은 계속 도망치고 도망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나도 살아가는 법이 헷갈리니까..., 그거 잘 아는 분 있으면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 누구나 살아가면서 맞이하는 돌발상황. 없었으면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발생 했고.. 서로의 상처를 싸매는 방식이 달랐다. 떠난 그녀, 찾는 그 사랑하지만 떠나야 하는 그들의 이야기 #20.5.18 (1268)Like63Comment0
Elaine Park4.5_ 5시간넘게 Them, Him, Her 3편을 연달아 본 것이 몇일 전인데도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누군가는 한 편만 봐도 지루하다고들 얘기하지만, 나에겐 많은 의미가 있었던 영화가 되었다. - 나이가 좀 들었음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맥블리와 매력녀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은 날 설레게 하기 충분했고, 내용은 달달함과 거리가 한발짝 멀리, 아니 어쩌면 아주 멀리 떨어져있다. 난 슬픔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표현하려고 한 부분도 있다고 본다. 여기선 남자와 여자, 두 종류밖에 없지만. - 슬픔이 닥쳐왔을 때 그걸 금방 넘겨버리는 사람,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온몸과 마음으로 아파하며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람, 혹은 슬픔이 힘드니까 외면해버리는 사람 등등. 난 대개의 경우에는 외면해버리는 쪽에 속하지만(사실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두번째에, 그러니까 영화 속 여주인공의 입장에 많은 공감을 했다. - 영화 속 장면들은 그와 그녀가 나올 때 색감이 다르게 표현되는데 온도차를 표현한 그 디테일함이 마음에 쏙들었다. 그것뿐인가. 놀랍도록 아주 자연스럽게 같은 장면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클로즈업이나 대사,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주인공들의 부모님이나 교수님처럼 조연들까지도 감정없이 느껴질만큼 시크한 말투. (하지만 전혀 연기력엔 의구심을 품지않게 만들만큼 그들은 표정이나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한다.)_ . . 개인적으로 난 코너 아버지 캐릭터가 참 맘에들었다. 철없는 아버지인듯 하면서도 툭툭 무심히 던지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닌다. 세 편을 연달아 보며 장면, 대사를 외우듯이 했는데도 내겐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P.S. 아무래도 조만간 숏컷을 자르러 달려갈지도 하하. 제시카 숏컷은 진짜 신의 한수인거같다.Like50Comment2
dani4.0두 사람이 지나온 같은 시공간이 어떻게 각자에게 다른 의미가 되는지, 불확실한 미래가 그들에게 큰 슬픔을 가져다 줄 때 어떤 선택에 다다르게 되는지 조용히 지켜볼 수 있는 행운. 씨네큐브광화문에서.Like29Comment0
twicejoy4.0All the lonely people, where do they all come from? 맥어보이의 사랑과 외로움에 가득찬 눈빛만으로도 감동을 준다.Like29Comment0
김수연
2.5
힘, 허, 뎀 순으로 봐야 시리즈의 매력이 살아난다지만, 영화란 한 편만 봐도 재밌어야하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 다음날 보려 예매해둔 힘과 허 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루즈한 2시간.
littleshit
4.5
상처를 극복하려는 그 남자와 그 여자의 방법론적 차이 그리고 그 간극에서 오는 소외와 고립에 대한 이야기.
다솜땅
4.0
"사랑의 종착역이 결혼이란게 함정이야" "33살된 남자가 인생의 풍랑을 맞이 했다구요" "한번 도망친 사람은 계속 도망치고 도망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나도 살아가는 법이 헷갈리니까..., 그거 잘 아는 분 있으면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 누구나 살아가면서 맞이하는 돌발상황. 없었으면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발생 했고.. 서로의 상처를 싸매는 방식이 달랐다. 떠난 그녀, 찾는 그 사랑하지만 떠나야 하는 그들의 이야기 #20.5.18 (1268)
예린
5.0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별이 아니라 이해였어
Elaine Park
4.5
_ 5시간넘게 Them, Him, Her 3편을 연달아 본 것이 몇일 전인데도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누군가는 한 편만 봐도 지루하다고들 얘기하지만, 나에겐 많은 의미가 있었던 영화가 되었다. - 나이가 좀 들었음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맥블리와 매력녀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은 날 설레게 하기 충분했고, 내용은 달달함과 거리가 한발짝 멀리, 아니 어쩌면 아주 멀리 떨어져있다. 난 슬픔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표현하려고 한 부분도 있다고 본다. 여기선 남자와 여자, 두 종류밖에 없지만. - 슬픔이 닥쳐왔을 때 그걸 금방 넘겨버리는 사람,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온몸과 마음으로 아파하며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람, 혹은 슬픔이 힘드니까 외면해버리는 사람 등등. 난 대개의 경우에는 외면해버리는 쪽에 속하지만(사실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두번째에, 그러니까 영화 속 여주인공의 입장에 많은 공감을 했다. - 영화 속 장면들은 그와 그녀가 나올 때 색감이 다르게 표현되는데 온도차를 표현한 그 디테일함이 마음에 쏙들었다. 그것뿐인가. 놀랍도록 아주 자연스럽게 같은 장면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클로즈업이나 대사,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주인공들의 부모님이나 교수님처럼 조연들까지도 감정없이 느껴질만큼 시크한 말투. (하지만 전혀 연기력엔 의구심을 품지않게 만들만큼 그들은 표정이나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한다.)_ . . 개인적으로 난 코너 아버지 캐릭터가 참 맘에들었다. 철없는 아버지인듯 하면서도 툭툭 무심히 던지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닌다. 세 편을 연달아 보며 장면, 대사를 외우듯이 했는데도 내겐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P.S. 아무래도 조만간 숏컷을 자르러 달려갈지도 하하. 제시카 숏컷은 진짜 신의 한수인거같다.
이혜원
2.5
맥어보이의 로맨스 영화라면.. 또 심쿵.할 준비.. 아놔 이래놓고 뒤늦게 요거 하나만 봤는데 음.. 일단 두개 반
dani
4.0
두 사람이 지나온 같은 시공간이 어떻게 각자에게 다른 의미가 되는지, 불확실한 미래가 그들에게 큰 슬픔을 가져다 줄 때 어떤 선택에 다다르게 되는지 조용히 지켜볼 수 있는 행운. 씨네큐브광화문에서.
twicejoy
4.0
All the lonely people, where do they all come from? 맥어보이의 사랑과 외로움에 가득찬 눈빛만으로도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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