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phile4.5곡예사처럼 불안히 버티며 살아간다는 점을 제외하고 영화 속 공간의 모든 것들은 뿌리 없이 부유하고 있을 뿐이다. 전통을 잊은 괴상한 자본이 만연한 현대 중국 문화, 마주치지 않고 다시 강물처럼 떠나는 두 인물들, 그리고 맥락 없는 로켓과 UFO의 등장까지도.Like61Comment0
재윤4.5지아 장커와 알렉산더 소쿠로프는 온전히 공산주의 교육을 받은 지구상에 유이한 거장이란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난 그들의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비슷한 현대사를 겪은 나라의 국민으로서 또 한 개인으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은 내 마음을 쿵 내려앉게 하기에 충분했다.Like58Comment0
이동진 평론가
5.0
이 영화는 완전하다.
LSD
4.5
무분별하고 거칠게 흐르는 시대흐름은 인위적인 재해이다.
Jay Oh
4.0
철거 예정인 감정들. 고여도 기어코 흐르는 삶들. Sentiments awaiting demolition.
Cinephile
4.5
곡예사처럼 불안히 버티며 살아간다는 점을 제외하고 영화 속 공간의 모든 것들은 뿌리 없이 부유하고 있을 뿐이다. 전통을 잊은 괴상한 자본이 만연한 현대 중국 문화, 마주치지 않고 다시 강물처럼 떠나는 두 인물들, 그리고 맥락 없는 로켓과 UFO의 등장까지도.
김혜리 평론가 봇
4.5
수몰된 시간을 노 저어 건너다
재윤
4.5
지아 장커와 알렉산더 소쿠로프는 온전히 공산주의 교육을 받은 지구상에 유이한 거장이란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난 그들의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비슷한 현대사를 겪은 나라의 국민으로서 또 한 개인으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은 내 마음을 쿵 내려앉게 하기에 충분했다.
박서하
3.5
위태롭지만 끝내 헤쳐가야만 한다.
Hoon
5.0
세계는 침몰하고 삶은 고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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