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축제
1996 · Drama · Korea
1h 47m · PG-13



The annual film festival in Venice is, of course, an ideal place to make a film (how come no-one has thought of it before). Everything is there in Pupi Avati's Festival: the famous hotels Des Bain and Excelsior on the Lido, the shimmering sandy beach which captivated Visconti. The film was made last spring and exploits the presence of passing film stars such as Jack Nicholson. We see the hysterical press conferences, where journalists and experts ask intelligent questions-without listening to the answers.
다솜땅
3.5
잘 생각하지 못했던 장례문화. 그걸 다큐 아닌 스토리에 녹여내 불어넣은 생명. 한 집인의 문제와 불안한 문제들을 골고루 담아, 한편의 영화가 완성되다 우리네 일상이 보이는 듯 하다. #18.10.22 (1214)
P1
4.0
흔히 국어시간에 배우는 문학소설의 틀을 갖추고 점점 각박해져 잠식되어가는 한국 전통 장례식을 완벽히 담아낸다. - 오고가는 대화가 막걸리처럼 걸쭉하면서 구수한 맛이 있다.
Dh
3.0
할머니께서 은지에게 나이를 덜어주실때 그 나이에 담긴 지혜를 함께 나눠주시기 때문이지...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영화가 끝날때 제목의 의미를 깨달았다. #칠갑산 #야, 이준섭 우리는 못웃지만 너는 웃어라 웃어. 아 무슨 초상 났냐?
피터정_인스타peterjung0521
3.5
대한민국의 장례 문화와 인간군상들 사이를 때로는 노골적으로, 때로는 담담히 헤집고 다니는 카메라의 시선. 영화 <시>와 함께 제목만은 한국영화중 최고.
행고
5.0
마지막 한마디의 아이러니는 역대급
Ordet
4.0
한국 장례문화를 다룬 최고의 영화. 형식적 실험이 돋보이는 임권택의 최고작 중의 한 편임에 틀림없다. 한국 영화로서는 드문 다성성의 영화이다. 주인공 이준섭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하며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는 세련된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준섭이 쓴 동화의 서사가 겹쳐지면서 영화는 더 다양한 결로 삶을 관조한다. 한 화면에서 각기 다른 축의 서사를 진행하는 두 명 이상의 대사가 중첩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 영화의 다성성을 드러낸다. 액자 구조 형식을 지닌다는 측면에서 일정 부분 메타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준섭이 중심 인물이기는 하지만 장례식장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들이 거의 동등한 무게감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면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주인공이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일정 부분 영화의 민주주의를 성취한 측면이 있다. 장례 절차를 상세하게 보여준다거나 극 중 장혜림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터뷰 형식을 도입하는 등 다큐멘터리적인 요소를 차용하고 있다. 다성성이 결국 하나의 삶의 축제로 귀결된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뛰어난 성취라고 할 만하다.
hilts
3.5
죽은자는 뒤에 있고, 앞에서 산자들의 군상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축제가 따로 없다.
치즈스틱
4.0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영화 top5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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