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smith
Fingersmith
2005 · BBC One · Crime/Romance/Mystery/Drama/TV Series
UK



A young woman is hired as a maid to an heiress who lives a secluded life on a large countryside estate with her domineering uncle. But, the maid has a secret: she is a pickpocket recruited by a swindler posing as a gentleman to help him seduce the heiress to elope with him, rob her of her fortune, and lock her up in a madhouse. The plan seems to proceed according to plan until the women discover some unexpected emotions.
Iffy diem
3.0
This may contain spoiler!!
Soja
4.0
This may contain spoiler!!
HGW XX/7
4.0
마음의 날선 벽까지 부드럽게 갈아버린 은골무. 복잡한 플롯 속에 묻히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
AMBLER
5.0
반전이 많다보니 스토리 짜맞추기기 쉽지 않다. 석스비 부인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어 이해하기 제일 힘듦. 그래도 훌륭한 시나리오와 연출, 연기.
도서관 미어캣
4.5
<다중 플롯> 핑거스미스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치밀하게 설계된 다중 플롯의 쾌감에 있다. 음험한 대저택 브라이어의 수많은 문들만큼이나 겹겹이 둘러쳐진 비밀과 대도시 뒷골목의 셀 수 없는 골목길처럼 굽이굽이 숨겨진 사연들은 수전과 모드가 주도하는 이야기의 시점이 바뀔 때마다 한 꺼풀씩 실체를 드러내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성 동성애> 수전과 모드의 사랑은 각자가 감춘 음모 외에도 여성이자 동성애자라는 이중의 억압으로 인해 수난을 겪는다. 극 중에서 여성 동성애에 대한 언급이 허용되는 유일한 공간은 남성들이 즐기는 포르노 소설 속뿐이다. 남성들의 욕망의 대상이거나 대리자로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그 레즈비언 포르노를 전유하며 욕망을 해방시키는 순간은 이 작품의 진정한 클라이맥스다.
임판호
3.5
여러번의 통수보다 눈길을 끄는 섬세한 감정들. 덧! 이미 예전에 봤지만 '아가씨'를 본 뒤 다시보니 확실히 두 작품의 차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야기의 탄탄함은 핑거스미스가 더 낫고 인물의 감정선은 아가씨가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그도 그럴것이 핑거스미스는 3개의 반전이 있는데 이 반전들이 이루어지는 데에 억지스러움이 없는 잘 짜인 시나리오라는 것입니다.(마지막 반전에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개인적으론 막장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아가씨의 각색이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아가씨 역시 원작을 우리에게 낯설지 않게 어울리는 시대적 배경으로 옮겨와 거기에 새로운 반전과 박찬욱스타일을 가미했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무리가 싱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3부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핑거스미스를 다시보면서 느낀건 두 주연인 수와 모드가 서로에 대한 감정의 연결이 무척 섬세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마치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듯 이어지려는 그녀들의 감정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배우들의 감정선은 아가씨가 약간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핑거스미스보다 더 섹슈얼했기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모드와 히데코의 차이입니다. 출생의 비밀이란 과거가 있는 모드에 비해 히데코는 이모부의 억압과 학대에 의한 상처라는 트라우마에 그걸 감싸는 숙희의 감정이 좀더 자연스럽고 드라마틱하기에 아가씨쪽에 마음이 더 와닿네요.(그리고 모드의 외삼촌은 히데코의 이모부에 비해 존재감의 차이가 꽤 나죠.) 마지막으로 아가씨를 보시고 핑거스미스를 보실 분들은 왠지 심심하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골적인 아가씨에 비해 핑거스미스는 조심스럽기에 생각보다 루즈한 느낌을 받으실텐데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아가씨엔 없는 두번의 반전과 그녀들의 섬세한 감정선들을 느끼시면 아가씨와는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가씨가 핑거스미스에서 따온 모티브들을 찾아내는 반가운 잔재미도 있기에 후회하진 않으실 겁니다.
어벙까네
3.0
1부에서는 반전으로 뒤통수를 때리고 2부에서는 상처난 뒤통수에 허접한 데일밴드를 덕지덕지 붙여준다
승우
4.0
1부만 별점 4개. 2부는 최악. 1부의 충격을 말아먹는 짜임없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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