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아빠3.0이렇게 쉽게 설명해도 잘 못알아 먹으니... 내 무식이 자본주의의 밑밥이 되었구나... . . #이정교한시스템 #그안우리인간들 #자본주의족쇄에 #영원히결박된다 #욕망을자제하자Like76Comment0
상범3.5과거 시민들을 위협하던 강도들의 패권 장악 수단은 칼과 총 자루였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 접어들면서 화폐와 토지, 생산설비 등으로 그 수단이 이전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에 가장 큰 맹점은 '축적'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본을 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이는 초기 자본주의 시장에서만 일정 부분 허용된다. 자본은 인간의 죽음과 동시에 리셋되지 않고 대를 이어 축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태어나자마자 집안에 암•수소 각각 100마리씩을 가지고 있는 a와, 암•수소 각각 10마리씩을 가지고 있는 b를 비교해보자. 비슷한 시기에 새끼를 낳는다 가정하면 a는 100마리의 새끼소를, b는 10마리의 새끼소를 추가로 소유하게 된다. 그만큼 소요되는 사료값과 용역비의 차이도 분명하겠지만, 중요한 점은 동일한 시간 투자 대비 자본의 생산량은 초기자본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초기자본 획득과정은 a, b의 노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러한 등차수열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필연적으로 점차 벌어질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본을 취하는 것. 어쩌면 다음 세대였던 a, b 사이에서는 모순된 관점으로 보인다.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인식이 팽배한 자본주의 사회라면 '축적'은 더 이상 부의 축적만을 함의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invisible) 축적. 가령 지능의 축적. 능력의 축적. 선별적 유전자의 축적도 있다. 극단적 능력주의의 양극화다. 어쩌면 영화 <가타카>에서 언급되는 사회상이 실제로 이루어질 지도 모르겠다. 흔히 말하는 N포세대. 자신이 겪어온 사회를 연민하거나, 온갖 제약들로 인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딩크족과 미혼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때문에 인구수 감소로 인한 시장 과도기에 접어드는 향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정부는 시민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만을 닦달하지 않을까란 상상도 해본다. 내가 당연시해온 사회적 통념들은 그 시대의 이데올로기의 연장선상에서 한정된다. 많은 이들이 공산주의의 몰락을 지켜보며 비난하는 것처럼, 자본주의 또한 향후 미래세대들에게 비웃음거리로 전락될 사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본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다큐는 복지 자본주의라 답한다.Like12Comment0
keith89565.0무조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책도 사서 다시 봤다. 왜 버블이 생기고 금융위기가 오는지 아주 쉽게 이해해버렸다. 돈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재밌을 것이다. 쉽게 설명하지만 돈의 본질을 알 수 있다.Like6Comment0
윤제아빠
3.0
이렇게 쉽게 설명해도 잘 못알아 먹으니... 내 무식이 자본주의의 밑밥이 되었구나... . . #이정교한시스템 #그안우리인간들 #자본주의족쇄에 #영원히결박된다 #욕망을자제하자
김유진
4.5
낮은 자존감은 무의미하고 무의식적인 소비로 이어지고 이것은 대물림 된다는 무서운 이야기
지인
4.0
진짜 그동안 뭐 아는게 있었는지 싶다... 에휴...
상범
3.5
과거 시민들을 위협하던 강도들의 패권 장악 수단은 칼과 총 자루였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 접어들면서 화폐와 토지, 생산설비 등으로 그 수단이 이전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에 가장 큰 맹점은 '축적'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본을 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이는 초기 자본주의 시장에서만 일정 부분 허용된다. 자본은 인간의 죽음과 동시에 리셋되지 않고 대를 이어 축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태어나자마자 집안에 암•수소 각각 100마리씩을 가지고 있는 a와, 암•수소 각각 10마리씩을 가지고 있는 b를 비교해보자. 비슷한 시기에 새끼를 낳는다 가정하면 a는 100마리의 새끼소를, b는 10마리의 새끼소를 추가로 소유하게 된다. 그만큼 소요되는 사료값과 용역비의 차이도 분명하겠지만, 중요한 점은 동일한 시간 투자 대비 자본의 생산량은 초기자본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초기자본 획득과정은 a, b의 노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러한 등차수열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필연적으로 점차 벌어질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본을 취하는 것. 어쩌면 다음 세대였던 a, b 사이에서는 모순된 관점으로 보인다.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인식이 팽배한 자본주의 사회라면 '축적'은 더 이상 부의 축적만을 함의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invisible) 축적. 가령 지능의 축적. 능력의 축적. 선별적 유전자의 축적도 있다. 극단적 능력주의의 양극화다. 어쩌면 영화 <가타카>에서 언급되는 사회상이 실제로 이루어질 지도 모르겠다. 흔히 말하는 N포세대. 자신이 겪어온 사회를 연민하거나, 온갖 제약들로 인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딩크족과 미혼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때문에 인구수 감소로 인한 시장 과도기에 접어드는 향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정부는 시민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만을 닦달하지 않을까란 상상도 해본다. 내가 당연시해온 사회적 통념들은 그 시대의 이데올로기의 연장선상에서 한정된다. 많은 이들이 공산주의의 몰락을 지켜보며 비난하는 것처럼, 자본주의 또한 향후 미래세대들에게 비웃음거리로 전락될 사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본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다큐는 복지 자본주의라 답한다.
김태영
3.5
비전공자가 보기 좋은 교육용 시청각자료 전공자는 졸립다. 한... 4번 봤나?
푸리
4.5
다큐프라임 PD는 주로 맡는 장르가 어느정도 있을줄 알았다. ...아니었다. ㅡㅡ.. 기획력과 연출력에 감탄을 하고 엄지척! 던져봅니다..
고망쥐
5.0
어렵던 경제에 대한 개념이 쏙쏙 머리에!
keith8956
5.0
무조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책도 사서 다시 봤다. 왜 버블이 생기고 금융위기가 오는지 아주 쉽게 이해해버렸다. 돈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재밌을 것이다. 쉽게 설명하지만 돈의 본질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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