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Bono
프로보노
2025 · tvN · Comedy/Drama/TV Series
Korea · R

A successful judge with exceptional work efficiency and quick thinking but also materialistic and obsessed with success, one day faces an unexpected crisis and becomes a public interest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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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하위호환
3.5
성립조차 불가능한 소송, 법정에서 당연히 말할 수 없는 ‘감성팔이용‘ 발언들, 말도 안되게 동화적인 결말… 판사출신인 작가가 모르고 썼을 리 없다. 개연성 다 갖다버리면서까지 하고 싶은 말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건 드라마의 회차가 거듭할수록 분명해질터. 전개? 당연히 마음에 안 든다. 신파 드라마라고 해도 하 말 없고.. 근데 특정 소재의 이야기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다른 요소들 다 눈 감고 봐주고 싶은 드라마가 존재하기도 한다. 프로보노가 나한텐 이런 드라마다. 진보적인 드라마다. 누군가는 좌파적인 드라마(근데 사실 좌파적인 드라마든 우파적인 드라마든 메시지가 확실하고 재밌고 의미가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좌파라서 땡이고 우파라서 땡이고.. 이딴 잣대를 예술에 왜 적용하는거지? 예술에는 그딴 잣대 필요없음.) 라고 하겠고. 그 발언에 동의한다. 이 드라마는 끝까지 그럴거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문제를 수면위로 계속 끌어올릴 거다. 사회적 약자가 선해서 이들을 도와줘야 하는게 아니다. 선하든 악하든, 인간이라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가 있고 그걸 단순히 약자성때문에 누리지 못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드라마는 그걸 지적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우리 사회의 나를 포함한 기득권층은 선하든 악하든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잘 누리며 살아간다. 사회적 약자들도 선과 악에 상관 없이 그럴 수 있어야 한다는게 기본 원리이다. 사회적 약자를 정성껏 돕는 프로보노들을 보는게 불편한 사람들이 왓챠에 꽤 있는듯한데…. 이들은 사회학부터 다시 공부해야할 것 같다.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조금 더 사회가 이들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드라마보고 ‘약자라고 무조건 다 선한 건 아니야!!!‘라니…;;; 동문서답이라고 생각한다. + 많은 문제들을 다루지만 매듭지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고 느낀다. 남은 회차에선 이러한 문제들이 조금씩 해결되길.
드댕
5.0
이 작품이 완벽하다는 의미에서 5점을 준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해결 부분은 흐지부지 하다 여길 수 있고, 타 법정물 같은 사이다 같은 장면이 많기 보단 오히려 동화같은 이야기에 가깝다. 이런 드라마에 5점을 준 이유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는 것이다. 누군가는 불편하고 누군가는 안 좋은 소리를 하고 차별, 불평등, 난민, 동물권 등 어느 한 쪽이 잘못되었다 (드라마에서는 우명훈 쪽에 속하는 사람들에 대해 지적한다) 얘기하면 반발이 일어나고 좋은 소리 하나 못 듣는 이런 예민한 주제를 드라마로 잘 가꾸어 동화같은 끝맺음이라도 "이런 사례도 있고,저런 사례들도 있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드라마가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누구나 좋아하는 드라마, 누구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들도 좋지만.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으나 누군가는 그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불편한 점을 딱 꼬집어 나만 이게 불편해? 라고 이야기 해주는 드라마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프로보노 팀 화이팅..
글로벌 드덕
4.0
짜고 맵고 자극적이게 맛있는 요리보다 슴슴하게 맛있는 요리가 더 어렵다 드라마도 그렇다 도파민으로 버무려진 막장 드라마도 좋아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는데 지루하지 않고 오그라들지 않으면서 감동을 주는 드라마를 만나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프로보노가 그렇다 시청자들은 극혐하지만 요즘 원나잇 럽라가 법정물 기본 공식(?)처럼 되어버렸는데 그런 거 없이 이대로만 쭉 가길ㅜㅜ 문유석 작가 작품 중에서 제일 내 취향에 맞음 . 판사 출신이 글까지 잘 쓴다? 법조계한테 빼앗겼다가 방송계가 돌려받은 인재ㅜㅜ 전작들도 잘 봤는데 1화부터 너무 재미있음ㅜㅜ 물 흐르듯이 술술 흘러가고 몰입됨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선한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국민판사 될 자격 있는데 강다윗이 왜 당해야 하는데ㅜㅜㅜ 2화에는 작가 전작인 <미스 함무라비>에서 함께 했던 성동일도 카메오로 나온다니 기대됨
윤제아빠
3.0
이런 드라마에 위로 받으면서 살아가는 세상 이게 맞는건가 . . #권력좀가진분들제발 #같이좀잘살면안되냐 #에효그걸기대하느니 #지판사사형선고해라
Keep
3.0
엄청 날카로운척 하면서 중요 고비에서는 굉장히 편의적이게도 좋은게 좋는거라며 대강대강 넘긴다 폐부를 찌르는 냉철한 지성이 오갈 기회가 찾아오면 마치 못볼 꼴이라도 봤다는 듯 과한 연기, 오글대는 대사, 지랄난 설정으로 뒤덮는다 날아오를 기회를 자기 스스로 부지런히 꺾어대는 형국이다
김낄히
5.0
판타지적이다, 신파다, 불편하다 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놀랍다 약자를 위해 싸우는게 왜 불편하지? 본인은 평생 약자의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가 그게 바로 인권 감수성이라고 부르는 거고, 모르면 외워야 할 시대 상식이다 뻔할지는 몰라도 이세상에 필요한 판타지이고, 필요한 불편함이다
별생각없음
5.0
아주 편향적으로 나는 착한 드라마가 좋다. 뻔해서 전형적이란 소리를 들어도 어떻게든 세상이 착하게 변하는 그런 드라마를 계속 보고 싶다. 어제는 모범택시 시즌3를 아주 재밌게 보고 잤고 오늘은 이 드라마 프로보노를 아주 재밌게 잘 3회까지 보고 이렇게 글을 쓴다. 사는 것도 갑갑한데 드라마까지 답답할 필요있을까 싶어서 그런가 모범택시도 재밌고 프로보노도 재밌다. 보편적 전개가 마냥 나쁜게 아니다. 어떤 이는 늘 참신함, 신선한 전개, 반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부류가 있는데 그건 취향일 뿐이다. 정답이 아니란 소리다.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시나리오 전문반을 이수하고 공모전에서 당선 돼 보조작가를 하고 또 지금도 시중에 공유 안된 대본을 볼 수 있는 여력이 생긴 위치까지 온 내 입장에서는 가장 전형적인 이야기가 제일 재밌을 뿐이다. 그 뿐이다.
WIKIKILL
3.5
사법부라는 허울 아래 감춰진 정의의 민낯을 거침없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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