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te Lotus Season 2
The White Lotus
2022 · HBO · Comedy/Drama/TV Series
United States · NC-17

Follow the exploits of various guests and employees at an exclusive tropical resort over the span of a week as with each passing day, a darker complexity emerges in these picture-perfect travelers, the hotel’s cheerful employees and the idyllic locale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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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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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5.0
페파피그??
원쵸이
5.0
전개가 아주 천천히 진행되지만 마지막회에서 만개한다. 제니퍼 쿨리지가 연기한 타냐의 스토리라인은 압도적으로 흡입력있다.
Ronny
4.0
계급주의, 식민주의 등의 담론을 다루었던 전작에 비해서 이번 시즌은 인물들의 갈등 양상에 더욱 집중한다. 아무래도 무대가 미국령의 하와이가 아닌 이미 잘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휴양지로 넘어와서 그런 듯하다. 호텔 직원과 손님 사이의 신경전은 거의 없고 각각의 무리 내에서의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 단연코 돋보이는 캐릭터는 제니퍼 쿨리지가 연기하는 타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자존감과 자기애로 고통 받고 있는 그녀는 밉지만 미워할 수가 없는 인물이다. 만성적인 애정결핍으로 인해 조금만 친절하게 다가오면 누구에게나 마음의 문을 열지만, 동시에 조금이라도 애정이 식은 것 같으면 엉엉 울고 욕에 욕을 하는 애처로운 사람. 저렇게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사람에 상처받고, 사람에 위로 받은 경험이 있는 모두가 그녀에게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평화롭게 갈등이 해결된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오로지 타냐만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주위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하고, 힘들게 하는 존재였지만, 그저 사랑만을 원했던 타냐의 마지막이 이런 식이어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앨비와 디 그라소 남자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심각한 여성 편력을 가진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앨비는 그들을 반면교사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려고 노력하지만, 시칠리아에서의 일들과 공항에서 나란히 한 여자의 뒤꽁무니를 쫓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 과연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걱정도 된다. 그래도 착하고 다정한 앨비가 집안의 남자들처럼 될 것 같지는 않다. 순진하고 철없기는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앨비의 순수하고 따뜻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잠깐 헤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포샤(또는 새로운 인연)와 다시 잘 지내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하퍼와 이선, 다프니와 캐머런 부부의 이야기도 정말 잘 만들었다. 시작부터 대놓고 신경질을 부리면서 등장하는 하퍼를 보고 심상찮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 남들은 가식적이라고 욕하면서 자기는 완벽하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하퍼, 본인이 한 짓은 생각도 않고 상대의 행동만을 비난하는 이선, 아닌 척하면서 결국 선을 넘고야 마는 캐머런,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고 있는 가엾은 다프니까지. 이 네 사람은 정말이지 한심하면서도 동시에 너무나 안쓰러웠다. 굳이 얘기하자면 하퍼와 이선의 부부 관계가 다프니와 캐머런의 그것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비교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결과적으로 그게 맞기는 했다), 유치하게 뒷담화도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서로의 바닥을 보여주고, 싸우고, 다시 또 화해하는 관계가 훨씬 바람직하다. "You don't have to know everything to love someone." 다프니의 이 말이 무척이나 슬펐다. 물론 맞는 말이다. 상대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서로에게 비밀을 숨기고, 그것을 애써 모른 척하는 관계가 건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프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비록 타냐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지만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헤피엔딩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전작에서는 결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자기반성 없이 여전히 그 상태로 살아가는 결말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그것을 뛰어넘은 사람은 퀸뿐이었기에 그 아이가 장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문제 있는 사람들이 여럿 등장하지만, 그들을 비난하기보다는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묵묵히 바라봐주는 듯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저들의 행태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프니는 남편의 외도를 짐작하면서도 애써 모른 척하고 덮어둔다. 도미닉은 문제의 본질은 해결하지 못하고 아들의 도움으로 아내의 환심을 사려고만 한다. 잘못된 것을 근본부터 바로잡지 못한다면 저들은 사랑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 죽음에 이른 타냐처럼 다가올 재앙을 운명처럼 기다리는 신세일 뿐이다. 왜 굳이 팬들의 사랑을 받는 타냐를 그렇게 끔찍한 방식으로 퇴장시켰는지 알겠다. 그리고 왜 다른 인물들에게는 두 번째 기회를 주었는지 알겠다. 누구나 결핍과 결함을 가진 채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고 그것에 삼켜진다면 결국 모든 것을 잃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수박지
3.5
진짜 지랄들을 하고 자빠졌다.(시즌 3를 클릭하며)
boxcept
4.5
3대에 걸친 부자들 스토리가 이번 시즌의 백미. 세대간에 여성관, 가족관이 너무 다르지만 남자라는 공통점 하나로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 모습이 적나라해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제니퍼의 연기는 여전히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지만 타냐 캐릭터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마지막 요트 시퀀스는 도파민 터지긴 했지만 꼭 그래야만 했냐고..두 부부 이야기는 익숙한 맛이라 감흥은 크게 없었지만 연기가 좋았고(특히 아내들) 호텔 매니저 이야기는 소소하게 좋았다. 두 성노동자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판타지 같아서 재밌게 보긴했지만 찝찝하다. 여자들이 행복했으니 됐다 싶기도 하고..복잡한 기분 p.s 유독 이 시즌의 주연부터 엑스트라까지 대부분의 배우들이 젊고 예쁘고 잘생긴듯 이탈리아의 이미지가 이런걸까
고으
2.5
돈도 벌어본 적 없으면서 부자인 부모한테 지랄하는 자식들 한대 때리고싶다
yulieh
5.0
풍자와 슬픔이 가득한데 또 배경은 아름다워서 홀린듯이 보고왔다.
dreamer
3.5
타냐한테 너무 한거 아니여??? 타냐도 재수없긴 했지만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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