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uindrum
輪るピングドラム
2011 · TBS · Animation/Comedy
Japan · NC-17



A terminally ill girl named Himari Takakura is miraculously saved from death by a strange spirit who resides in a penguin-shaped hat. However, in exchange for extending her life, the spirit tasks Himari's brothers, Kanba and Shōma, to seek out an elusive item known as the Penguin Drum with assistance from a trio of strange peng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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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kira

혁명의 아이들・너를 위해 살고 싶어

Bokutachi no nozomi no yorokobiyo

Yada nani kore

ROCK OVER JAPAN

DEAR FUTURE


Nuhae Lee
5.0
당신이 얼마나 이 작품을 사랑하든 제가 더 사랑합니다.
남진우
5.0
옴진리교 사린가스 테러와 사카키바라 사건의 모티프를 경유해, 모더니즘 조락 이후의 세대를 다루는, 어찌 보면 포스트-동일본대지진 세카이계의 원형. 과거의 상흔으로 인해 '벌'을 받는 신세대는 지극히 개인화되어, 각자의 '상자'에 갇히거나 시선 밖에 소외된 채 '투명해질' 뿐이다. 이처럼,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현실은 병들어 있다. 하지만 이 상처받은 세계에서, 상처 투성이인 채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 운명이라 이쿠하라 쿠니히코는 말한다. 거대담론이 사라진 이후에도 운명과 역사는 계속되며, 그것은 사랑과 관계를 위한 희생으로 만들어진다고. 이는 1Q84로 대표되는 옴진리교 사건 이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애니메이션적 변주이면서, 그 시각에서 소외된 어린이와 소수자를 위한 담론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우리 개개인이 사랑을 위해 희생해 나갈 때 비로소 상실은 반복되지 않는다는 훌륭한 안티테제이기도 하다.
익빔
4.0
혹시 가족이란 일종의 환상 또는 저주같은 거란 생각 안해봤어? 생각해봐. 사랑이란 명목으로 아이를 제 물건 삼는 부모, 때리는 부모.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자신 뿐인데 아이는 그저 가족이란 이유로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해.
쪼쪼
5.0
This may contain spoiler!!
이시진
4.5
핑드럼이 무엇인지는 처음부터 추측할 수 있었지만 그게 결말부에서 이런 식으로 풀릴지는 상상하지 못했다. 매끄럽게 복선을 회수하고, 전율을 가져올 만큼 아름답게 매듭을 짓는다. 결여된 우리에겐 모두 누군가로부터 받은 사과 반 쪽이 있다. 운명의 과실을 "나누어" 먹는 것. 모든 희망은 거기에서 생겨난다. 레비나스는 말한다. "증여함이 제공하는 것이 잉여의 여-분이 아니라 자신의-입-에서-떼어낸-빵일 때, 의미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가운데 의미를 주는 의미작용이다." 상실하고 결여되는 증여는 어떤 선언과도 같다. 그것은 너의 빈궁한 처지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말일 수도 있고, 내 상실을 감내하고서라도 너를 살게 하겠다는 말일 수도 있다. 그 외의 어떤 의미이든지간에 결국 도달하게 되는 것은 나와 너, 너와 나는 지금, 여기에, 그것도 함께 ‘살아있다’는 것이다. 나와 너는 살아있다. 살아있으므로 살아가야 한다. 나뿐만 아니라 너 역시 살아가야 하므로 나는 너에게 ‘입-에서-떼어낸-빵’을 준다. 그로써, 다시, 나와 너는 살아있을 것이다. 즉 (간략히 줄여서) 상실하는 증여는 삶, 살아감, 살아있음의 표현 중 하나요, 특히나 함께-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함께 산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이 가진 자가 덜 가진 자에게 베푸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덜 가진 자와 덜 가진 자가 손에 쥔 한 줌의 것들을 떼어내 서로에게 건네며 약속할 때에 성립한다. 나는 너와 살아가겠다, 바로 그러한 의미를 전함으로써. [2020년 5월 글에서 발췌.]
Vin Choi
5.0
존재하는 이유를 누군가의 안녕에 기대어 보세요 자의로 결정한 가족이란 아름답구나
장미남
5.0
This may contain spoiler!!
권정우
5.0
이쿠하라 쿠니히코의 스타일을 한 작품으로 설명하라면 무조건 이 작품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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