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 Within
그들이 사는 세상
2008 · KBS2 · Drama/Romance/TV Series
Korea · R

Song Hye Gyo plays a PD Joo Joon Young who has bold and unstoppable personality. Hyun Bin also plays a promising drama PD Jung Ji Oh. This drama focuses on TV stations by portraying the love and struggle of these 2 PDs during filming their respective projects as well as unfolding male and female staffs' love stories and marriages.
Where to watch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Cast/Crew
Comment
900+Gallery
Soundtrack Info

Ready Action (Instrumental)

Get Outta Here

Winter-Allegro Non Molto

Summer-Presto

Winter-Allegro Non Molto

The Journey, Pt. 1 (Variation On the Journey)

아휘
4.0
'내가 할 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반성이다. 반성이 끝나면 자신을 혼자 버려둘 일이다. 한없이 지루하고 고단해도 그것이 지난 사랑에 대한 다시 시작할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Yeoli
5.0
1. 정지오는 멋있게 나온다. 하지만 졸라 찌질하다. 자신의 찌질한 모습을 마음껏 감춰두었다가 결국 극 11화부터 터진다. 이 연애를 하면서 내가 왜 초라해져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준영이를 밀어낸다. 이미 자기 마음 속에 깊숙한 곳에서 지금 자신의 삶이 연기라는 자괴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남들은 드라마처럼 멋있게 예술하면서 산다고 하고, 닮고 싶은 PD라고 하지만 자기 자신의 삶은 연기이고 찌질함을 오픈하지 못하는 초라함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지오는 결국 사랑할 수록 자신의 찌질함을 견딜 수 없어서. 초라해짐을 견딜 수 없어서 준영을 밀어낸다. 2. 사랑에 진지하지 못하다고 극 초반에 준영이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폐허가 된 자기를 돌아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고, 진짜 사랑과 성장하지 못했던 지오였다. 지오는 준영이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삶이 드라마처럼 멋있게 사는 삶과 무관함을. 자신의 지질한 배경을 준영이 어머니에게 인정받을 수 없음을 알고 준영을 밀어낸다. 그건 비겁한 행동인 걸 알지만 준영이에게 차마 말할 수 없었으리라. 그 당시 지오는 준영이도 사랑하지만, 자신을 더 사랑한 것이랴. 준영이를 만날수록 자신이 초라해지는게 싫어서 밀어낸거니까. 3. 준영이는 극 중에서 규호에게 왜 그렇게 씬이 차갑냐며 욕 먹는다. 자신이 희생하는 사랑 한번 해본적 없음을 발견하고 잠 자는 걸 포기하면서 지오를 만나러 간다. 또 준영이는 비밀을 털어놔야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믿으며 정말 힘들어하며 자기 엄마의 불륜에 대해서 지오에게 이야기한다. 그렇게 자신의 폐허. 자신의 찌질함을 이야기하며 지오에게 순정을 약속한다. 준영이 역시 엄마가 부끄럽고, 사랑에 가벼운 자신이 싫었다. 하지만 준영이는 지오를 정말 사랑했기에 지오에게 순정을 약속하고, 지오에게 엄마의 불륜을 이야기 했으리라. 초라해지고 부끄러워도 준영이는 지오가 좋았으니까. 지오에게 평생 순정을 약속했으니까. 4. 준영과 지오의 서로 상반된 상황이 극에서 나오는 황지우의 뼈 아픈 후회라는 시에서 요약되어 나온다. 사랑했던 모든 자리마다 폐허이고, 그 폐허를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지 못한 지오의 마음을 상징한다. 그리고 그 폐허를 오픈함으로 사랑을 시작한 준영을 상징한다. 5. 민철과 윤영의 관계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결국 돌고 돌았지만 민철도 윤영도 자신을 자신답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용기를 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인간는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을 통해 병신 소리를 듣는다고 하도 그가 감수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윤영의 알콜릭 이후에 소변을 눠버리면서도 자기를 버릴거냐고 물어본다. 민철은 그게 니 수준이라며 자기는 버리지 않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묵묵히 그 소변을 닦는다. 윤영 역시 자기를 버리지 않을, 자기가 바닥을 기었을때도 버리지 않는 사람을 찾은거다. 사랑은 어떤 상황에서도 밀어내지 않는거다. 그게 그 정도 수준인 거다. 이 사랑이 지오의 찌찔함을 더욱 더 강조한다. 6. 규호도 역시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오픈하면서 성장하고 결국 자신이 사랑한 배우에게 돌아간다. 아버지의 대권문제가 자신을 가로막는다고 연애를 포기하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약점과 찌질함을 받아들이고서야 다시 배우에게 돌아간다. 7. 연애라는 게 결국 그렇다. 극 중에서 문제 없는 사람이 없다. 모두 문제가 있다. 그 문제 있는 사람들이 연애를 하면서 문제가 없을거라 상상할 수 없다. 문제가 있더라도 서로 연대하고 사랑을 노래한다. 노희경의 플롯 대부분이 그렇다. 결국 지오도 자신의 찌질함을 인정하고 적당히 속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조건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지만.(준영이 모친에게 인정 받을 수 없는 경제적 조건이지만) 그래도 준영이와 함께 있는다. 8. 찌질함을 보여주고 약점을 보여주며 연애하는 거. 생각보다 힘들다. 하지만 연애는 적어도 그렇게 해야한다. 자기를 설득하기를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자기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포기하는 순간. 연애도 끝나더라. 지오가 준영이에게 자신을 설명하기를 포기한 순간 연애는 끝났듯 말이다.
리스영
4.5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우리는 너무도 젊어, 모든게 다 별일이다.
chaeleaf
5.0
달달 외울만큼 반복해서 봤다. 내게 노희경작가는 그사세까지가 정점인듯.
와태
5.0
봉준호감독이 살인의추억을 넘어서는것과 노희경작가가 그사세를 넘어서는것 둘중 하나만 터져도 행복할듯
김하나
5.0
인생드라마, 나의 0순위 드라마... ❤️ 진심으로 애정한다❤️
여름23
5.0
이 작품을 나와 같은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언젠가 만나요
비속어
4.5
This may contain spoiler!!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