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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VIIIVI-iv

4N

Underneath the Sky

2side

pianoVIIIV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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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N
Underneath the Sky
2side
pianoVIIIVI-iii
토깽이산책
5.0
절망에서 희망으로, 희망에서 모두를 위한 구원으로. ー 1기에서도 이런 게 가능할까 놀랐지만, 2기의 연출은 1기의 그것과는 다른 보다 진중하고 섬세한 플롯을 보여주었다. 비유적으로 보자면 1기는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2기는 솔로 연주로 섬세하고 미세한 소리마저 느껴지는 독주가 떠오른달까. + 염세적이면서 비관적인 모습만 보여주던 주인공들이 이제는 살아야 한다, 돌아가야 한다는 말에 흔들린다. 여전히 레기온과의 전투에서도 변함없이 살상 전투원으로서의 모습을 여과없이 투영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오로지 앞만 내다 보던 신에이 노우젠을 비롯한 스피어헤드 5명의 깊은 마음에는 서서히 지진이 인다. 새로운 땅에서도 희망이나 미래 따윈 없다며 죽음이 어른거리는 전장을 주저함 없이 선택한 그들에겐 미묘하게 어긋난 지점이다. 아마도 그 균열 사이로 - 하나로 정의되는 사전적인 의미를 떠나 - 구원이라는 이름의 꽃이 피어올랐던 건 아닐까. ++ 13화는 연출의 극한을 본 거 같았다
attaboy
4.0
프레데리카 나올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된다. 후반부 블러디 레지나의 재등장과 1기 엔딩곡이 나올때는 감동적이다.
jukii
4.5
다시 한 팀으로
전영탁
5.0
간결하지만 깊이가 있어 강렬한 힘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뚝심 있는 작품이라는 것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닐까. 감독은 스토리와 플롯의 빈 자리를 독창적이고 생생한 시각성, 은유와 상징의 연쇄를 통해 채운다. 그리고 치바 쇼야의 뛰어난 연기력은 작품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작품의 시간은 신에이 노우젠이라는 단 한 명의 인간에게만 집중한다. 하지만 그와 함께하는 고독한 여정이 단지 무의미한 고통으로만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거대 서사와 미시 서사, 그 양자간의 대립과 긴장감 사이에서 오롯히 주제의 본질을 탐구하겠다는 작가주의적 숭고함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작품의 마지막은 마치 작은 선물처럼 다가온다. 그것은 감독이 신에이 노우젠에게 선사하는 기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의 지난한 여정을 끝까지 지켜 본 관객에 주는 대가이기도 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앞으로 살아 갈 인류 개별자와 총체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일 지도 모른다. 작품은 영상 예술의 본질이 시적인 정서에 있으며, 읽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론을 통하여 그 동안 장르적으로 소비되어 온 믿음과 기적이라는 주제가 어째서 숭고한 것 인지를 관객에게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든다. 신에이 노우젠을 중심으로 한 부활의 이야기, 그 밑에 깔린 희망의 알레고리는, 인류의 역사가 실은 사소한 기적의 연속에 다름 없었으며, 그렇기에 작품은 인류가 앞으로 다가올 시간 속에서 언젠가 구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담아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금 어두운 시대에 접어드는 지금, 86은 어쩌면 가장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메세지를 인류에게 던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품 내내 이야기되는 별과 밤하늘의 상징이 그토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지난 모든 절망과 희망의 시간이, 실은 우리가 그것들에 손을 뻗었을 때에만 의미를 지녔다는 그 사실을, 이 작품을 본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다면. 이것은 그 증거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p.s: 간혹 2쿨을 일컬어 1쿨 보다 재미없다, 지겹다, 단순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삶의 이유를 잃었던 사람이, 다시 생을 시작하게 되는 그 고통스러운 내면과 과정을 관객에게 마냥 즐겁게 다가오게 만드는 작품이 있다면, 그런 작품을 향해 훌륭하다 말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 평가일까? 어째서 최근 전쟁 영화들 사이에서 이야기와 플롯, 서사의 전형적인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지, 어째서 그 상황과 인물의 감정 자체를 어떤 방식으로든 체험 시키려 노력하는 지 생각해 본다면, 이 작품이 추구하는 형식의 지점을 잘못 해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와 플롯의 적극적인 사용을 거친 현실의 재현은 분명 역동적이고 매혹적이지만, 때로는 현실의 모습을 지나치게 왜곡하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다. 수전 손택이 <타인의 고통>을 통하여 말하고자 했던 스펙터클의 위험성이 현 일본 애니메이션 내, 이야기 구조의 형식 속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된 것은 아닐까. 애니메이션이 반드시 스토리와 플롯의 힘을 바탕으로 과장된 장르적 표현의 즐거움을 주어야 할 사명은 없다. 현실의 본질을 생생하게 그려내려는 어떤 작품들은 때때로 읽기 전에 앞서, 먼저 순수하게 보고 느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이 작품 또한 그러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김선호
3.5
1기보다 액션씬이 줄어들어서 별을 살짝 깎았다. 그리고 프레데리카 이런 캐릭터는 없어도 되잖냐.
한승용
5.0
절제된 연출과 플롯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 86로 말하고자 했던 인물은 신이었다. 하루만에 2쿨을 순식간에 다 봤다 충격적인 전개가 계속 이어져서 굉장히 흥미진진 목적을 찾아나가는 소년의 이야기 결국 만나게 되어 모두가 생존하게 되어 다행이다 (프레데리카가 서사에 굳이 필요했을까 싶기도 하고?) ~22 07 08 왓챠
대중과는 다른 감각의 영알못
5.0
다음시즌이 제작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핸들러원과 언더테이커가 만났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이대로 끝나도 좋다. 그래도... 다음시즌 또 만들어줘라~!!!
신동연
5.0
오랜만에 머리가 띵해지는 훌륭한 명작을 봤다. 분량이 짧아 인물들의 서사와 매력은 다소 떨어질지언정, 내용만큼은 정말 훌륭하게 뽑아냈다. 마지막 화는 정말 말이 안 나왔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감동적인 장면을 질질 끄는 연출 또한 없던 점이 너무 좋았고, 감독이 변태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연출이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준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매력 있는 캐릭터와 양산형 애니들도 물론 좋지만, 앞으 로는 에이티식스 같은 깊이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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