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 Detective Goro Akechi

작품성을 떠나서 취향인 드라마라 2도 나왔으면 좋겠음 나카무라 토모야는 매력적인 연기자고 코이케 에이코도 이뻤지만 악역은 사키의 나카마 유키에 같은 분위기를 기대했달까 좀 더 소름돋고 팜므파탈 분위기였으면 좋았을텐데 연출이 아쉬움 코이케가 맡은 악역이 어떻게 보면 드라마의 꽃인데 더욱 섬세한 연출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저예산 드라마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요즘 일본 드라마는 예전과는 달리 열정이 많이 사라진 듯하다. 충분히 더 잘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그렇게까지 열심히 만들어야되?'라고 하는 느낌이랄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드에는 좋은 작품들이 넘쳐났었는데... 일본사회가 모든 면에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드라마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치명적인 척하는 오합지졸 - 오직 토모야 때문에 시청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