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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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FX · Drama/Mystery/SF/Thriller/TV Series
UK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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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omputer engineer Lily Chan investigates the secretive development division of her employer, a cutting-edge tech company based in San Francisco, which she believes is behind the murder of her boy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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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antem sempiterna

Amaya Corporation

Entering Devs / The Machine

Stealing The Code

Regnantem sempiterna
윤제아빠
5.0
전자..양성자...광파....다중우주...양자컴퓨터..도통 어렵고 힘든 이야기 투성에 느릿하게 진행되는듯 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마력을 뿜어낸다. 엑스 마키나 서던리치의 알랙스 가랜드는 이 드라마 데브스에서 전작의 영화들에서 보여줬던 그의 모든 액기스를 모아 이 8부작을 창조했다. 영상과 미장센은 역시나 세련되고 미니멀함의 극치이고 사운드트랙 마저 장면장면 치밀하게 어우러지며 감정을 증폭시킨다. 심지어 각본마저 미니멀한데 영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각을 극대화 했다. 철학적 SF의 정점에 가깝다. . . #신이되고픈인간의여정 #드라마제목마저치밀한 #알랙스가랜드는저멀리 #미래를앞서나가고있다 #그리고그의영상을통해 #미래를투영하고있었다
장진혁
4.5
당신은 이 드라마를 보면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놀랄 것이기 때문이다.
마르코
2.0
1. 무지하게 진행이 느리다. 한시간반짜리 영화를 여덟편의 시리즈로 늘려서 만든 느낌. 오십년된 아파트의 고장난 엘리베이터처럼 느려터져서 짜증이 솟구친다. 2. 의미없이 늘어지는 장면들 때문에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십초 빨리감기를 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3. 엽기적인 음향효과, 상황과 정반대의 음악, 현란한 빛의 흩어짐을 섞으면 명작이 된다고 배운 듯 하다. 한편 정도에서 잠깐 신선하고 이후로는 정말 짜증난다. 4. 무지하게 철학적인 척. 시적인 척. 현학적인 대사들을 마구 쏟아낸다. 그걸 즐기는 척 해주길 바라겠지만 난 됐다. 5. 왓챠가 이 정도의 시리즈를 독점이라고 대대적으로 미는걸 보니 OTT의 자체 제작이라는 환경속에서 왓챠의 시장내 위치가 많이 힘든 듯.
얌주
4.5
철학SF 드라마의 최고봉.. 컨택트, 애드아스트라, 어나더 어스 종류로 봐야할 것 같음. 화려하고 경쾌한 SF를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철학적 이슈를 다루는 인문학적 SF로서는 멋진 드라마다. - + 후반부 전개가 좀 느려지면서 철학더하기철학의 위기가 좀 있으나 어쨌든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됨 + 후반부는 한번 더 봐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kaycake
5.0
한계도 많이 보이고 흠도 많지만 수려한 영상미와 사운드 디자인, 또 세밀한 프로덕션 디자인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테크 회사 문화, 양자 컴퓨팅 등으로 풀어나가는 결정론과 다중우주론 이야기는 흥미진진. 전반적으로 매우 느린 페이싱인데도 에피소드마다 50분이 훌쩍 지나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수샤
3.0
좀 더 조리있게 말했다면 2시간이면 끝났을 이야기.
yoolovesyou
4.0
내가 데브스에 별점 4점을 줄 거라는건... 4점을 주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rien
4.0
1.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경위.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코지마 히데오가 '서던 리치'와 자신의 게임의 세계관이 비슷하다고 말한 것을 보고 영화를 찾아보다가 그 감독의 드라마 작품인 devs를 보게 됨. 2. 하진이라는 한국인 배우가 나온다. 주연급의 역활로 비중있게 나오며 한국말도 나온다. 3. 양자역학에 관한 이야기가 베이스로 깔려있고 여러 용어들과 이론들(드 브로이 봄, 휴 에버렛, 다세계 해석, 코펜하겐 해석, 펜로즈, 양자중첩, 양자 컴퓨터, 큐비트, 폰 노이만, 외삽법, Von Neumann–Wigner interpretation 등)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이론들을 굳이 알 필요는 없다. 소개되는 이론들이 대충 결정론과 어떤 관계인지만 파악하면 된다. 4. 연출과 음악이 꽤 훌륭하다. 5. 여주인공은 기본적 분위기는 괜찮은데 아쉬운 구석이 있다. 어떤 아우라를 보여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실패한 듯하다. (연기가 미숙하다는 평을 받았다는데 나도 동의한다) 6. 이 드라마는 6회에 한번 크게 자멸한다. 여주인공과 케이티가 '만나는 과정'과 '대화'(여태 깔아놓은 떡밥과 둘 다 상당한 지적 수준의 엔지니어라는 점에 비춰 볼 때 너무 기초적 수준)는 상당한 흠결. 7. 케이티와 아마야 사장(포레스트)의 대화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이 드라마는 언어-해석-세계, 윤리-자유의 철학적 문제를 더 근본적으로 제시하는 것일 수 있다는 것. 8. 우린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자유롭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것은 자유의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이론들에도 해당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언어적인 것들이 다 동등한 것은 아니다. 9. 자유의지 혹은 자유가 없다는 사실이 그렇게 역겨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장자의 '허주'와 같이 심리적으로 더 자유로운 상태에 놓이게 할 수 있다. 10. 질적인 비약 11. 경험자 문제. 12. 사실 꽤 집중해서 봤는데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뛰어난 연출에 비해 내용상 조악스러운 면도 보이고 초반부터 끌고왔던 결정론의 문제를 끝까지 밀고 나가지 않고 뜬금없이 마무리 지은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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