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재 자체도 좋고 에피소드들도 감동을 준다. 그런데 초등학생인 첫째의 뺨을 아버지가 과감없이 때리는 장면, 첫째가 동생의 뺨을 때렸다가 아버지가 첫째에게 어떻게 아직 어린 아이를 때리냐며 다그치는 이중적인 모습, 초등학생인 첫째에게 어린 동생과 엄마가 하셨던 집안일의 상당을 맡긴점, 스모대회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욱일기, 남의집에 들어와 계속 담배피는 앞집 청년 난 이 애니가 왜이렇게 불편한가

케이블TV에서 재미있게봄^^

2살배기 동생을 돌보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초등학생이 너무 안쓰러워 마냥 웃을 수 없네 . "형아"